정읍시가 한 해 농사의 기반이 될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50여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 벼, 고추 등 영농기술 뿐만 아니라 전년도 영농상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올해 중점 영농기술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또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PLS), 농기계안전사용, 공익직불금제도 등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달라지는 농정시책 교육 등도 포함됐다.시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에 참석하지
정읍시가 어린이집을 다니는 0~2세 영아 85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어린이집 필요경비를 지급한다.19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집 필요경비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입학금, 차량운행비 등 부모들이 부담한 실비 성격의 경비다.현재 전북특별자치도 특수시책사업 운영에 따라 3~5세 유아에게는 1인당 13만 8천원이 지급되지만 0~2세 영아는 지원받지 못했다.시는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예산 2억 400만원을 확보, 0~2세 영아에게 1인당 월 2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지원 대상은 정읍
정읍시·고창군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한 윤준병 국회의원(민주당)은 지난 17일정읍시 북면 탑성마을회관 앞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읍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이날 기자간담회 장소는 도내 최초로 ‘국립 숲체원’이 조성되는 곳으로 윤 의원이 지난해 말 총사업비 270여억원(녹색자금 100%)의 예산을 확보, 3개년의 사업기한을 거쳐 왼공이라는 유치실적을 지역민들에게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노회한 정치꾼’들로 인해 지역발전이 퇴보하지 않도록 ‘정읍·고창의 봄’을 앞당기겠다”는 총선 출마
정읍시가 ‘정읍에서 즐기는 나의 취미·여가생활’을 주제로 유튜브 쇼츠 영상 공모전을 연다.18일 시에 따르면 공모전은 정읍시에 관심이 있는 모든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는 주제에 맞는 영상(1분 내외, 세로 형식)을 만들어 참가신청서, 서약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와 함께 이메일(som72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마감은 다음달 23일까지 이다.시는 1차 예선심사와 2차 본선심사(유튜브 조회수, 좋아요 수 가중치)를 거쳐 대상작 1편에 6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작 2편, 우수작 3편에 각각 40만원, 20
1월 18일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축하하기 위해 17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시민 600여명이 참석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홍보영상·플래시몹 상영, 내·외빈 LED풍선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의미와 비전을 함께했다.식후 행사에서는 가수 강혜연, 안성준, 오강혁, 유지니 등이 출연해 시민과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흥이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이학수 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읍시가
정읍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력을 모았다.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생활보장 및 긴급지원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분야에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생활보장 및 긴급지원 심의회’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권리구제를 목표로, 기초생활보장 사항에 대한 전문적이고 신속한 결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저소득 계층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심의회에서는 생활보장 소위원회의 심의·의결사항을 보고 받고,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
정읍시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을 키워주기 위해‘별별꿈 재능바우처 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별별꿈 재능바우처 지원 사업은 정규 교과목으로 선정된 과목을 제외한 미술, 음악, 무용, 기술 등의 학원비를 지원하고 있다.16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저소득층(차상위계층 포함), 다문화, 다자녀(3자녀) 가정 중 정읍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450명이다.마감은 다음달 2일이며 선정될 경우 3월부터 11월까지 바우처사업 가맹점으로 등록된 예능, 기술 과목 학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15만원이다.학원
정읍시는 지난 15일 장애인단체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의 신속하고 투명한 집행을 위해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지방보조금 사업 지원기준과 추진절차 등이 안내됐다.이와 함께 지방보조사업 추진 시 보탬e시스템을 통한 업무매뉴얼, 보조사업등록·교부 등 원활한 절차 이행을 위한 사전 절차도 소개했다.시는 특히 참석한 단체, 시설 관계자들에게 올해부터 달라지는 장애인복지분야 사업을 설명하고 장애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문했다.올해 달라지는 사업으로는 장애인연금 1인 기준 월 최대 33만원까지 확대를 비롯해
정읍시가 산림분야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15일 시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산사태현장예방단, 공공산림가꾸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도시녹지관리원, 숲길체험지도사, 숲생태관리원 등 7개 분야 총 64명이다.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자격은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정읍에 둔 18세 이상이다. 최근 3년동안 2년 초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반복 참여자는 사업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일자리 분야별로 응시자격과 기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시는 참여자 선발 시 취업
정읍시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난임시술비와 진단검사비를 지원한다.15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만 지원했던 난임부부 시술비를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사실혼 부부 포함 모든 부부에게 확대 지원한다.지원 횟수는 신선배아 최대 9회, 동결배아 최대 7회, 인공수정 최대 5회이며, 지원금액은 시술종류와 연령에 따라 회당 20만원~110만원이다.2023년부터 시행 중인 난임 시술 건강보험급여 적용 횟수 소진 시 2회를 추가로 지원 받는 내용은 그대로 유지된다.이와 함께 난임 진단검사 결과 난임으로 진단받으면 부부당
“올해 갑진년 기운찬 청룡처럼 정읍시도 여의주를 물고 높이 비상하는, 빛나는 여정을 시작하겠습니다”이학수 정읍시장은 15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고물가 등 지속되는 경기 침체속에 총선으로 인한 정치적 갈등 예상 등 올해는 그 여느 때보다 중요한 한해 가 될 것”이라고 운을 뗀 뒤 시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민선 8기 정읍시정을 맡은 지 1년 6개월 동안 4년을 위한 토대를 부지런히 다져왔다는 이 시장은 그 동안 성과를 먼저 뒤돌아 봤다.이 시장은 성과로 동학농민혁명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비롯해 세계혁명도시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지난 12일, 6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한선미 의원은 ‘정읍사문화제를 국가적 문화축제로 승격시켜야 한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장했다.이도형 의원은 ‘기업경쟁력을 결정하는 ESG에 관심과 정읍시청부터 모범을 보이자’고 제안하고 서향경 의원은 ‘정읍시 수성동의 고질적인 주차난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라는 주제로 발언했다.이어 집행부 이학수 시장의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고경윤 의장은 올해 첫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갑진년 새
정읍시가 동절기 씨름, 배드민턴 전지훈련의 메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정읍시 체육 시설에는 지난 8일부터 강원 한림대학교를 비롯해 호원대, 대구능인고 등 씨름 4개 팀이 전지훈련을 하고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단풍미인 씨름단과 합동훈련도 병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15일부터 27일까지는 배드민턴 초등·대학(실업)교 15개 팀의 전지훈련이 국민체육센터, 정읍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정읍동초, 정주고 선수단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훈련에 참여한다.시는 훈련기간 동안 선수들에게 체육시설 대관료 감면과 간식, 생수, 훈련용품 지원 등
정읍소방서가 지난 한해 동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를 위해 운영한‘더블보상제’가 큰 실효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주택용 소방시설 더블보상제란 시민 참여형 화재 예방대책으로 주택 화재 시 소화기로 초기진화에 성공하거나 화재경보기 작동으로 대피한 경우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2배로 지급하는 제도이다.11일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을 사용해 피해를 저감한 사례로 지난해 3월 2일 내장상동 한 주택 마당에서 ‘탁탁’ 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119에 신고 후 가정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 자체진화에 성공했다.또 12월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농산물 안전분석실이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도움을 주면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11일 센터에 따르면 안전분석실을 통해 출하 전 생산단계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463성분을 분석해 주고 결과에 따라 출하 시기를 조절하는 등 농약안전사용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지난 2022년 556건, 2023년 889건을 분석해 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 기여해 오고 있는 것.정읍시센터는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국제 숙련도(FAPAS)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정읍시보건소가 수준 높은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34인승 대형 버스를 구입하고 기자재 등을 완비, 운행준비를 마쳤다.시보건소가 지난 2009년부터 구강보건이동버스 운영을 통해 불소도포, 치아 홈메우기, 스케일링, 구강보건교육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새롭 도입된 구강보건이동버스는 구강관리 취약지역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와 다솜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각 생활터에 방문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상반기에만 운영하던 치과 무의면 지역 구강이동교실 사업을 하반기까지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시 보
정읍시가 학교 급식용 지역생산 가공식품을 공급할 적격업체를 모집한다.10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장류, 두부류, 떡류, 고춧가루 등 16개 품목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9일까지 관련 서류 등을 갖춰 농업기술센터 농수산유통과 로컬푸드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선정된 업체는 오는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3년간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가공식품을 납품하게 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지난 5일 기준 정읍에 제조공장을 두고 대상품목을 지속적으로 공급 가능한 업체다.관련 법규에 따른 인허가 또는 영업신고증 등 학교 납
정읍시가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전북도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1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4회에 걸쳐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단체 헌혈과 개인헌혈을 포함해 모두 3천194명이 헌혈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별도로 시는 오는 12일, 시청 앞 주차장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헌혈 행사는 시민과 시청 공무원,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체크와 헌혈
정읍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돼 정읍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이다.시는 시민들에게 더 포괄적인 복지를 제공하고 고액의 접종비가 부담스러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정읍에 1년 이상 주소지를 둔 60세 이상으로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접종은 관할 보건기관(보건소 및 보건지소·진료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오는 4월부터이며 1회만 받을 수 있고 과거 접종이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
정읍시가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 대상 품목 선정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조사·분석이 필요한 품목의 신청을 받는다.피해보전직불제는 FTA 체결에 따른 농산물 수입 증가로 국내산 농산물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하면 정부가 가격 하락분의 일부를 농가에 보전해주고 있다.9일 시에 따르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의 농업인·생산자 단체는 선정을 원하는 품목이 있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지원대상 품목 선정 신청이 완료되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신청이 들어온 품목의 수입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