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23일 완주군의회에서 실시된 제273차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시(市) 승격 완화 특례 부여 건의안’을 발의했다.서남용 의장은 건의문 제안이유를 통해 “전북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새로운 전북 시작’기반이 될 ‘전북특별자치도 설 등에 관한 특례법’의 제1현안으로 시승격에 대한 완화를 특례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어 서 의장은 “완주군의 경우 전라북도에서 5번째로 인구가 많고, 더 많은 인구가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어, 실질적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이라고 강조했
완주군이 우석대와 손잡고 우석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계절근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22일 완주군은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남천현 우석대 총장, 김동주 국제교류원원장, 신연욱 글로벌교육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체류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참여를 상시화하기로 했다.우석대학교에서는 계절근로자 공고를 통해 모집하고, 1차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 추천서를 발급해 외국인 계절근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외국인 유학생은 학업 또는 연구 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완주군이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를 열고, 2개 기관을 지정했다.지난 21일 완주군은 2023년 제1회 완주군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심사위원회는 코로나19 이후 심도있는 심사를 위해 대면심사로 개최됐으며, 서류심사와 현지확인 결과를 토대로 △사업계획 △시설·인력 기준 △급여제공 이력 △행정처분 내용 △운영계획 등에 대한 적합여부를 심사기준에 따라 검토됐다.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는 노인복지분야에 전문 지식이 있는 총 5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장기요양기관 지정제 시행(2019.12.12.)에 따른 장기요
정부가 신규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제2 한강의 기적’을 이루겠다고 나선 가운데 완주군은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계기로 ‘만경강 기적’을 향해 한 걸음 바짝 다가설 수 있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정부는 지역의 미래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특화 국가산단’ 등 전국 15개 국가산단을 신규로 조성하기로 발표, 수소산업이 완주와 전북의 미래 전략산업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해 주었다.정부는 특히 ‘국가첨단산업벨트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과정에서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일구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 ‘만경강 기
현대자동차그룹은 21일(화)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ACR, Automatic Charging Robot)의 충전 시연 영상을 공개했다.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유튜브 영상 링크)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은 전기차 충전기의 케이블을 대신 들어 차량 충전구에 체결해주고 충전이 완료되면 충전기를 제자리에 돌려놓는 외팔형 로봇으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7월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된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22년 7월 공개한 ACR 영상 링크)현대차그룹이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현대차 아이오닉 6가 전기차 충전 위치에 자율주차 하는 장면으
완주군과 제9585부대가 주민행복과 지역안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시대를 이어가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끈다.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제9585부대는 지역주민과 유대를 돈독히 할 뿐만 아니라 산불발생이나 천재지변 등 위기 때마다 군 장병을 투입해 최일선에서 주민안전을 위해 헌신해왔다.실제로 제9585부대는 사흘 전 용진읍 간중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곧바로 120여 명의 군장병을 투입, 잔불 진화까지 마무리할 수 있었다.앞서 작년 11월 말에도 화산면·운주면 일대에 산불이 발생, 진화와 재발화가 반복되는 어려운
완주군이 새 학기를 맞아 유관기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완주군은 최근 완주경찰서, 완주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 유관기관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동읍 둔산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점검활동에서는 유해환경과 약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도 병행했다.봉동읍 둔산리 소재 봉서초등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과 둔산리 번화가에서 마트, 편의점, 일반음식점과 유흥주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고용·출입금지나 청소
‘완주군민 100인에게 듣다’ 행사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유희태 완주군수, 문화‧관광‧체육 현장 종사자 100인 대담회 호응 ‘완주군민 100인에게 듣다’라는 행사가 열린 지난 17일 오후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다목적관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현장 중심의 완주 문화와 관광, 체육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사업, 정책 등을 주민이 자유롭게 제안하고 유희태 완주군수가 답하는 ‘대담회’의 장(場)이었다.한 참석자는 “생활문화예술인의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고 호소력 있게 건의했고, 둘레길의 화장실 등 시설개선과 보완이 필요하다는 생활
유희태 완주군수가 완주군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유재현)가 간담회를 갖고, 사회복지사업을 공유했다.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유 군수는 완주군사회복지사협회 임원 등 11명과 만남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완주군 사회복지사협회는 현재 추진 중인 사회복지사업 등을 공유하고, 완주군 사회복지사 처우에 대한 여러 가지 사항을 제안했다.완주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한 법정 단체이다.지난 2월말 제
유희태 완주군수가 20일 “수소특화 국가산단 선정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준 직원들과 간부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는 만큼 앞으로 후속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유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국가산단 조성의 신속추진을 위해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 기간 단축을 위한 대응에 적극 나서야 할 것”며 이 같이 강조했다.유 군수는 “연매출 10조 원 달성을 위해 수소기업 100개를 유치하고,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해 나가는 게 우리의 성과목표”라
완주군이 삼례딸기 축제를 계기로 딸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완주군은 17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딸기축제와 관련해 도로변 딸기 가판대 속박이 계도활동과 가격표시제 참여를 독려했다고 밝혔다.군은 이달 초부터 계도활동에 나섰고, 가격표시제 참여조사를 실시해 삼례딸기 명성을 위한 이미지 제고를 꾀하고 있다.속박이 계도와 판매가격 표시는 이순덕 완주군의원의 건의로 시작됐으며, 농가는 축제기간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된다.완주군 관계자는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삼례딸기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완주군이 군정 전 분야를 망라하는 적극행정 붐업 조성에 불을 댕긴데 이어 ‘적극행정 실천주간’까지 지정하는 등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TF팀 구성’ 사전회의를 전날 오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매월 넷째 주를 ‘적극행정 실천 주간(週間)’으로 지정하고 내부 소통망에 ‘적극행정 게시판’도 신설하는 등 직원들의 인식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각 부서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적극행정 붐업’ 조성 차원에서 우수공무원 선발 주기를 연 1회에서 4회로 대폭 늘리고, 선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17일 완주군의회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 임용식을 가졌다.이번에 실시된 정책지원관 임용식에서는 지난 2월 공고와 서류전형, 대면면접 등을 통해 최종 선발된 정책지원관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완주군의회는 지난해 임용된 1명의 정책지원관에 이어 이번에 4명을 추가로 선발함에 따라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정책지원관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이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인력으로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 행정사무 감사·조사 지원, 의정활동 관련 자료 수집 및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열고, 향후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2023년 제1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지원협의회에는 최영선 위원장(봉동로타리클럽 전 회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한 2023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계획 및 추진 현황에 대해 살폈다.또한, 신규 청소년의 방과후 아카데미 입학 심의와 지역 내 돌봄 수요 발굴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이외에도 지역협의회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과 지원
완주군이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선정과 관련해 ‘대한민국 수소경제 1번지’를 향한 대도약 청사진을 발표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유희태 완주군수는 16일 오전 군청 1층 브리핑룸에서 ‘수소특화 국가산단 선정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봉동읍 일원(165만㎡)에 오는 2027년까지 산업단지 조성비만 2,562억 원이 투입될 국가산단 비전과 개발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유 군수는 이 자리에서 “전북도와 정치권의 지원, 언론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완주군 역사상 첫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됐다”며 “수소를 특화한 국가산
현대자동차·기아가 국내 우수 대학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전기차 에너지 연구 생태계를 조성한다.현대차·기아는 지난 15일(수)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서울대학교·중앙대학교·홍익대학교 및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전기차 에너지 관리 공동연구실’을 설립하는 기념 행사를 가졌다.전기차 에너지 관리 공동연구실은 ▲eP(Electric Powertrain, 전기 파워트레인) 연구그룹과 ▲열에너지 연구그룹 ▲에너지 플로우 분석그룹으로 구성된다.각 연구그룹은 전기차 에너지 분석 기술과 배터리 신기술을
완주군의 최대 현안인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정부의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민선 8기 출범 이후 8개월 만에 ‘완주 국가산단 시대’의 새 역사가 열리게 됐다.15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시도별 대선공약에 반영된 19개의 국가산단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종합평가에 나선 결과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신규 국가산단으로 최종 선정됐다.산업평가와 입지평가 등 2대 분야에서 △유치산업 적정성 △지역성장 잠재력 △정책 타당성 △사업추진 용이성 등 7개 항목을 엄격히 따진 이번 평가에서 완주
완주군이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제대로 실천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한 특강을 개최, 공약이행의 잰걸음에 나섰다.완주군은 본청 직원과 13개 읍면 직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1층 문화강좌실에서 (사)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빙해 매니페스토 특강을 15일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이 본격적인 이행 궤도에 올라섬에 따라 공약 실천의지를 다지고, 담당자의 책임감을 제고해 보다 적극적으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사무총장은 이날 ‘민선 8기 성공적인 공약 이행전략’이라
완주군이 주민고충 해결을 위해 달린다.완주군은 내달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평소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 상담을 받고 싶지만 방문이 어려워 상담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분야별 전문 상담‧조사관들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처리해 주는 민원상담 제도다.이날 상담은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 행정 분야뿐만 아니라 부패신고, 민‧형사 생활법률,
수소도시 완주군이 국내 유일의 수소를 특화한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함에 따라 세계 1등을 향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겠다며 야심 찬 포효를 하고 있다.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단 분양 활성화에 이어 인근에 대규모 특화된 국가산단까지 끌어와 ‘역사상 첫 국가산단 시대’를 개막한 완주군의 거침없는 행보의 저력은 무엇일까? 정치권에서는 완주군의 선택과 집중 전략에 전 직원들의 열정이 합세해 막대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한다.또 ‘수소산업’에 올인 하는 등 ‘미스터(Mr) 수소’라는 애칭까지 얻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