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한 화산면 종리 용수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했다. 군은 13일 지적재조사위원회(위원장 박성일 완주군수)를 개최해 562필지, 39만8000㎡ 가운데 면적증감이 발생한 249필지, 24만8000㎡의 조정금을 심의ㆍ의결했다. 용수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그동안 토지소유자 입회하에 재조사 측량과 경계조정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에게 경계결정통지서를 발송했다. 이후 60일 동안 이의신청을 받았으나, 기간 내 이의신청이 없어 경계가 확정됐다. 군은 이번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심의ㆍ의결된 249필지에 대해 조정금액을 통보한 뒤, 징수와 지급을 병행할 계획이다. 군은 2012년부터 운주면
완주군 ‘봉동 생강골시장 야무진 생강축제’가 10일 성료됐다. 이날 봉동 생강골시장에서 진행된 축제에는 박성일 군수, 이향자 군의회 부의장 및 지역의원, 상인,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골목형시장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프리마켓 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봉동 특산물인 생강을 시장 특화상품으로 만들어 고객들에게 판매하기 위한 공동판매장도 완공돼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는 봉동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방문객과 상인이 함께 즐기는 노래자랑과 경품행사, 먹거리 및 체험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성일 군수는 “이번 행사로 봉동 생강골시장과 생강을 널리 알려 방
전반적인 내수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확보 어려움에도, 2016년도 완주군의 군세 결산액이 역대 최고액인 863억원을 기록했다. 10일 완주군은 군 세입 결산 결과, 86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5기 마지막 해인 2013년 621억원에 비해 242억원(38.9%), 2015년 791억원 대비, 72억원(9.1%)이 증가됐다. 특히 이 같은 증가추세로 볼 때, 오는 2019년에는 군 세입 예산액이 1000억을 무난히 달성하는 등 조만간 본격적인 세입예산 ‘1000억 시대’가 도래 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도 세수 증가요인은 혁신도시 대단위 아파트·원룸·주상복합건물 등 신·증축 증가
전반적인 내수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확보 어려움에도, 2016년도 완주군의 군세 결산액이 역대 최고액인 863억원을 기록했다. 10일 완주군은 군 세입 결산 결과, 86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5기 마지막 해인 2013년 621억원에 비해 242억원(38.9%), 2015년 791억원 대비, 72억원(9.1%)이 증가됐다. 특히 이 같은 증가추세로 볼 때, 오는 2019년에는 군 세입 예산액이 1000억을 무난히 달성하는 등 조만간 본격적인 세입예산 ‘1000억 시대’가 도래 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도 세수 증가요인은 혁신도시 대단위 아파트·원룸·주상복합건물 등 신·증축 증가와 산업단지 사업체
완주군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30여명의 강소농 농가를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기본교육은 강소농에 대한 기본개념의 이해와 농업경영개선에 대한 체계화로 농업인이 만족하는 강소농 사업의 토대 마련 등 최근 변화하는 농업의 생태환경을 파악할 수 있도록 농가별 문제점을 진단했다. 강소농(强小農)은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농업의 대외경쟁력 강화로 FTA 등 외부 농업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중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강소농의 농산물 판매, 고객 관리 등 경영목표 설정과 현장 컨설팅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완주군의 특산품인 생강과 경기 김포시의 배가 만난 가공품이 조만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9일 완주군 향토건강식품 명품화사업단(단장 김중옥)은 김포농협 본점에서 김포농협(조합장 김명섭)과 지역 대표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공동개발과 판매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완주군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단과 김포 농업협동조합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고, 생강배차·생강배청의 시음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완주군 향토자원인 생강을 소재로 기능성 검증, 제품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단에서 두 지역의 대표농산물인 완주 생강과 김포 배(梨)를 소재로 한 생강배차, 생강배청을 개발해 앞으로 김포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를
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에 최초로 적용된 지능형 안전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Hyundai Smart Sense)를 더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그랜저 신기술 체험 3박 4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각 차수별 신형 그랜저 100대를 운영, 4개 차수에 걸쳐 총 400명의 고객에게 신형 그랜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승에는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가 적용된 풀옵션 가솔린 2.4/3.0, 디젤 2.2 모델이 제공돼 모든 차량에서 첨단 안전 사양의 체험이 가능하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이벤트 페이
완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9일 완주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전담 경찰관이 함께 쾌적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톡 콘서트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 가정전담 직원들과 관련기관 간 협업강화로 가정폭력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재발 예방을 위한 사후관리 강화로 안전한 가정, 안전한 완주 실현 다짐의 장이 됐다. 유희순 센터장은 “경찰과 함께 사전예방·사후관리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모든 가정의 평온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진정 감사한 일이다”고 했다. 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 함께 예방을 위한 지속적 관리와 협업 강화로 4대 사회악(성·가정·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완주군을 만들
완주군은 3월 31일까지 지역내 안전관리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2017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는 건축물, 시설물, 해빙기 점검시설 등 6개 분야, 총 750여개 시설을 점검한다. 안전대진단에서 안전관리 취약시설은 공무원과 각 분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밖의 일반시설은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군민은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주변의 생활 속 안전위험 요소 신고 등을 통해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할 수 있다. 완주군은 이번 점검에서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기간에는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안전사
완주군은 소중한 학습 자원인 평생학습 동아리를 발굴하는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오는 17일까지 분야별로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완주 군민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로서, 구성원이 8명 이상이 참여하고,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이 이뤄지는 동아리여야 한다. 지원분야는 학습-나눔형, 지역사회 나눔형 등 두 개 분야다. 이중 학습-나눔형은 학습과 지역사회 재능 나눔을 연계하며, 나눔형은 지역사회 재능 나눔(공연, 봉사활동 등) 활동을 한다. 완주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동아리는 평생학습 관련 사업 및 평생학습축제 참여 등 지역사회의 학습공동체로서 다양한 재능 나눔과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