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가 3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 열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남원시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 ‘남원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남원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조례안’,‘남원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 시장제출 안건 20건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전평기 의장은“지난 2월 19일 우중에도 불구하고 많은
남원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원을 확보했다.올 남원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시민이 체감하는 드론산업’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정부 정책 및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활용 모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국내 우수 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특히 이순택 부시장이 인천에서 열린 발표회에 직접 참석해 남원시 컨소시엄의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실증 세부과제는 ▶(주)아쎄따의 K-드론배송 표준안에 따른 남원 드론배송 체계 구축 ▶(주)시스테크의 드론을 활용한
남원시가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등 시설개선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내용은 ▲주방, 홀, 화장실 등 영업장 환경 개선 ▲입식테이블 지원 등으로 총 시설개선비의 70%, 업소당 최대 500만원(자부담 30% 포함)을 지원하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 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이 남원시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이다.식사류 취급 음식점이 아닌 주점형태의 음식점, 휴폐업 중인 업소, 신청일 현재 입식 테이블 설치 완료 업소 등은 지원대상에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는 4일 한빛중학교 정문 앞에서 경찰서, 교사, 아동안전지킴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단체 합동으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김철수 남원경찰서장과 교사, 학교전담경찰관, 아동안전지킴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첫 등교 일을 맞아 선제적 학교폭력 예방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캠페인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물품(미니 구급함) 등을
남원시 금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면장 안민엽, 민간위원장 김영곤)는 진주회관(대표 서미영)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으로 함께 하는 기부 형식이다.서미영 대표는 “부모님께 사업체를 물려받으며, 기부하는 마음까지 함께 받았다. 적은 금액이지만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금지면(면장 안민엽)은 “지역복지를 위해 기부에 함께 해주신 서미영대표께 감사인사드린다. 복지허브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며, 지역복지활성화 및 강화에 함께해주
남원시 아영면(면장 윤종철)은 2024년 한 해 더욱 안전하고 촘촘한 주민 돌봄 구축을 위해 꾸준히 1일 1가구 소통행정과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사업은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용품 지원 사업 ‘아영아, 입학 축하해!’ ▲찾아가는 아영크리닉 이불세탁지원 사업 ▲아영면 신생아 출생 축하사업 ‘탄생을 축하해 아영아’ ▲이곳이 시네마천국 아영극장 ▲폐농자재 수거 환경정비사업 등이 있다.아영면장(윤종철)은 “전반적인 저출산·고령화 추세로 인해 저조한 입학률을 안타까워하며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지원 사업
남원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모임인 ‘남공회’ 제25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달 28일 세종중앙타운(8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양충모 회장, 이석래 신임회장을 비롯한 중앙부처 전‧현직 공무원 40여명과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남원시청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제11대 남공회장으로 이석래 前국립중앙과학관장이 선출됐으며, 이석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남원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남공회를 활성화해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2024년 신규사업으로 기존에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로 저소득층을 지원한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진단을 받은 65세이상 어르신으로 신청일 기준 1년이상 남원시에 거주하고,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인 자이다.지원범위는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 양쪽 240만원 한도로 급여의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수술비, 검사비, 진료비가 해당된다.신청방법은 반드시 수술 전에 최근 1개월이내 수술받을 병원의 진단서(또는 소견서)를 구비해, 보
한겨울 추위 속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재배한 춘향골 햇감자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지난달 말 첫 출하된 춘향골 햇감자는 주산지인 남원시 금지면 일대(송동, 수지 포함)에서 생산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센터)를 통해 선별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있다.지난 2월 28일 서형복씨 등 2농가에서 9톤을 수확했고, 20kg들이 박스당 7만 5천원선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가을에 수확한 저장감자에 비해서는 2~3배 높은 가격이다.남원 금지면 일대는 퇴적 평야지 미사토양으로 배수가 잘돼 감자 생장에 좋은데다, 농민들이 오랜 경험과 기술 축적으로 아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오중산)이 주최한 ‘남원 옻칠 목공예 전시관 건립 타당성을 위한 학술포럼’이 지난 29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옻칠 목공예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포럼은 ‘한국 옻칠 목공예의 역사와 비전’을 주제로 남원과 한국의 옻칠 및 남원 옻칠 목공예 전시관 건립의 방향성에 대해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남원은 통일신라 시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유일무이한 1300년 역사의 옻칠 목공예 고장으로, 옻칠 목공예산업의 관광자원화 연계를 위한 전시관 건립 추진은 그 의미가 크다.본
남원시 대강면은 1일 1가구 소통행정 시책으로 ‘하하호호 마실탐방대’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특히 사회복지통합전산망에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로 조회되는 대상자를 선정, 방문을 통해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약 복용지도, 혈압 및 혈당체크도 병행하고 있다.대강면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22일동안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안부·건강상담, 기초수급 신청 등 공적서비스 연계,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주택환경 정비(누수, 보일러 동파), 기부물품 전달, 화재예방 안내 등 총 222건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했다.마을 한 어르
주민과 소통행정으로 두루(周) 살기(生) 좋은 남원 주생면 만들기남원시 주생면 행정복지센터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주민과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각 마을 회관·경로당에서 어르신께 세배드리고, 주생면 후계농업경영인 등 농업 관련 단체를 통해 올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주민수혜 강화를 위해 자체 시책으로 제작한 농림분야 보조사업 자료를 요약정리 배부해 ‘산업 알리미’를 홍보에 나셨다.또한, 제94회 춘향제, 고향사랑 기부제 및 생활인구 정책 알림 서비스와 전기장판 과열로 인한 가정집 화재 예방과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주민
남원 경찰서(서장 김철수)는 지난 2월 28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외부강사를 초빙해서 중간관리자와 본서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 및 의무위반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 했다.이날 양동옥 강사(한국젠더문화연구원 원장)를 초빙해 조직내 성희롱 피해와 최근 발생하는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맞춤형 특별교육을 실시 했다.또한 이번 교육으로 내부인권 향상 방안으로 성희롱 상담·신고 활성화 및 직원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비위행위 근절과 청렴문화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방침이다.한편 김철수 서장은 “청렴선도그룹 회원들
남원시가 범죄 취약환경 및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시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완료했다.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이 돼 총 사업비 7억4천8백만원(국비 60%, 도비 10%, 시비 30%)을 투입해 시행한 사업으로 원도심인 동충동·죽항동 일대에 복합형 스마트 보안등 12개소를 설치하는 내용이다.이번 사업으로 설치된 스마트 보안등은 구석지고 어두운 구역을 조도를 개선함으로써 방범효과를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월 26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2024 국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직업교육훈련은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원 국비 사업으로, 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수요에 적합한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여성가족부의 심사를 거쳐 총 5개 과정이 선정되어 진행될 예정이다.5개 과정은 한식조리사&팜파티플래너 전문인력 양성과정/ 정리수납 코칭전문가 창업과정/ 스마트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실버케어서비스 양성과정 /사회복지 행정실무 재취업과정 등이다.상기 직업교육은 과정별 20명씩
남원시 춘향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향토박물관에서는 2024년 새 봄을 맞아 오는 3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2주간 ‘남원의 3․1 독립 만세 운동 사진전’을 개최한다.2024년은 3․1운동이 일어난 지 105주년이 되는 해이며, 역사적인 이날을 맞아 그 비극의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금번 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 내용은 남원지역의 3․1운동 관련 인물, 장소 등이 중심이며, 추모시설과 남원의 옛 사진 자료 등 총 40여 점을 전시한다.남원의 3․1운동 발생 주요 장소 및 추모시설로는 동해골, 계명당을 비롯해 덕음봉 공원의 항일기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왕정동에 위치한 ‘대복사 동종’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예고 됐다.‘남원 대복사 동종’은 전체 높이 96.3cm, 입지름 58.5cm의 쌍룡의 종뉴(鍾鈕)를 가진 동종이다.몸체에 새겨져 있는 주종기를 통해 승려장인 정우(淨祐)가 신원(信元) 등 7명과 함께 1635년(조선 인조 13) 제작하였음을 명확히 알 수 있다.처음 영원사에 봉안하기 위해 제작되었다가 영원사가 폐사되면서 이후 현재의 봉안 사찰인 남원 대복사로 이안된 것으로 여겨진다.동종의 제작을 주도한 정우와 신원은 17세기 전반에 재건 불사가 진행
남원시는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남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이 본부장, 부시장이 차장을 맡는 지휘부를 비롯해 상황관리반, 의료 및 방역서비스반 등 6개 실무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의사 집단행동 위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시는 보건복지부 점검 매뉴얼 및 의료법에 따라 전공의 수련병원 현장점검을 실시해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는 등 근무현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또한, 응급의료기관 24시간 비상진료체계
남원 주생면 행정복지센터가 2024년부터 주민들의 맞춤형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일 1가구 소통행정’이 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자체 시책으로 총 11개 사업을 운영하면서 ‘두루 살기 좋은 남원 주생면’을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특히 주생면은 일반행정 분야, 산업 분야, 복지 분야 등 분야별로 나눠 면민을 위한 시책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특히 관내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휴대전화 안전 벨트’ 사업이 고령 어르신들에게 인기다.이 사업은 고령의 어르신과 발달장애인 등 신변 보호에 취약한 대상
남원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관내 저소득층, 장애 등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1일 1가구 방문해 면밀한 소통을 통해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1일 1가구 방문을 통해 도움이 필요로 하는 가정에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보건⋅복지상담을 제공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하고 있다.방문을 통해 발굴한 한 가구는 고령의 부부와 장애를 앓는 아들을 키우고 있지만, 복지 관련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도움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다.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와 상담을 통해 관련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