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동상면(면장 김영숙)은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관내 14개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의 안부 인사를 전하고 다양한 여론수렴의 기회를 마련했다. 동상면은 타 읍.면에 비해 임야가 많고 대부분의 인구가 고령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군·면정 주요시책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면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영숙 면장은 “동상면은 요즘 지친 세태에 힐링 할 수 있는 최적의 지역으로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상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은 민족의 큰 명절 설날을 앞두고 전라북도 내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 5곳에 각각 2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생산실, 지원실 등 5개 사내 봉사모임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주시 용복동 소재 소화진달네 집 등 각급 사회복지시설 식구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데 목적을 둔 것이다. 이 회사는 또 성금 전달과 병행해 오는 25일까지 사내 각 봉사모임 별로 설 맞이 봉사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소화진달네 집과 자매결연을 맺은 생산실 봉사단이 20일 장애인 자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 중인 형광펜 포장작업을 도운 것을 시작으로 각 봉사단 별로 다채로운 봉사활동이 전개됐으며, 오는
완주군이 올해 43억원의 예산을 들여 삼례역∼금마교(중로1-1호선) 공사 등 12개 노선에 대한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올해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추진되는 구간은 이미 설계가 완료된 삼례역∼금마교(중로1-1호선)을 비롯해 삼례우석대-우남맨션(소로2-35호선), 완주경찰서∼봉동보건소(중로1-19, 중로2-19호선), 봉동시장 내 도시계획도로(소로3-11호선) 등이다. 또한 이서농협∼오목마을(소로1-134호선), 소양 송광∼대흥마을(소로2-10호선), 소양 망표교∼황운교제방(소로3-6호선), 고산 관동∼좌포마을(소로3-21호선) 등도 개설공사가 추진된다. 군은 이달부터 용지 매수에 적극 나서, 동절
설 연휴 기간에도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 23일 완주군은 설날 당일인 28일을 제외하고 설명절 기간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박물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경각산과 구이저수지가 맞닿아 있는 수려한 경관을 담고 있는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은 술에 관련된 유물 5만5000여점과 수장형 유물전시관, 입체영상관 등의 제1전시관과 대한민국의 술의 역사 문화관, 전통주 르네상스관, 세계의 술 등의 제2전시관 등 다양한 주제로 특별한 전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발효체험, 교육, 제조, 시음 등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관광객들에게 술에 대한 전통문화와 술 문화의 가치을 배워 볼 수 있는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특
완주군 건설교통과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0일 비봉면에 위치한 장애인생활시설 “함께사는집(원장 조종환)”을 찾아가 위문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회 취약계층 돕기에 건설교통과 전직원이 동참하여 직원들의 급여를 조금씩 모금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내 장애인들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담소를 나눴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건설교통과 직원들은 주변 정리정돈, 제설작업, 실내청소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이동보조, 안마, 말벗 돼주기 등 장애인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흥래 건설교통과장은 장애인들과 짧은 시간이
완주군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20일 봉동 생강골시장과 고산미소시장에서 경제안전국 공무원, 경제살리기 완주지부, 여성사회단체회원들과 덕진소방서 등 안전점검기관 직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화재안전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인터넷 쇼핑몰과 대형 유통업체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가한 경제안전국 공무원들은 소상공인 보호 및 전통시장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 자체적으로 발행한 지역화폐인 ‘완주으뜸상품권’을 활용,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장바구니 나눠주기 행사 등을 진
완주군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20일 봉동 생강골시장과 고산미소시장에서 경제안전국 공무원, 경제살리기 완주지부, 여성사회단체회원들과 덕진소방서 등 안전점검기관 직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화재안전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인터넷 쇼핑몰과 대형 유통업체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가한 경제안전국 공무원들은 소상공인 보호 및 전통시장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 자체적으로 발행한 지역화폐인 ‘완주으뜸상품권’을 활용,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장바구니 나눠주기 행사 등을 진행했다.
완주군 경천저수지에 스토리를 입힌 700m 구간의 첫 번째 탐방길(‘갈매길’)이 선을 보인다. 완주군은 침체된 완주 북부권의 관광거점화 일환으로 경천저수지 수변 탐방길 일부 구간(700m)을 이달초 조성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탐방길은 저수지 주변에서 채집한 돌로 길을 따라 낮은 담장을 쌓아 인근 백제시대 고성산성의 느낌을 주고, 방문객들은 자신만의 돌탑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요 구간에 붕어낚시, 솟대 등 다양한 조형물을 조성, 탐방객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남기도록 만들었다. 탐방길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인근 갈매봉을 잇는 ‘갈매길’로 이름지어졌다. 경천저수지 탐방길은 화평습지, 남동습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에서 어린이도서 10,000권(4천만원 상당)을 지난 1월19일 완주군에 전달했다. 후원도서는 어린이를 위한 전집, 낱권등 총 10,000권이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문화시설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기증받은 책 중 일부는 책마을을 통해 판매한 후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로 다시 후원해 완주군 어린이들이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완주군과 빈곤아동을 발굴하고 후원자개발 및 나눔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2015년에는 키다리아저씨 공동캠페인과 정기후원을 통해 2억2천3백만원, 2016년에는 정기후원등 총174명에게 1억8천2백만원
용진농협 직매장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2012년 10월에 문을 연 완주군의 전주 효자동 로컬푸드 직매장이 ‘연매출 100억원 시대’ 개막을 목전에 두고 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효자동 로컬푸드 직매장의 지난해 매출액은 94억1700만원을 기록했다. 효자동 직매장은 지난 2012년 10월 31일 문을 열었는데, 첫 해 두 달 동안 4억44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후 2013년 78억3000만원으로 매출액이 급성장한 데 이어, 2014년 87억8000만원, 2015년 92억1900만원 등을 보이면서 대표적인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신축 이전이란 환경 변화를 적극 활용해 소비자에게 다가간 결과, 연
완주군이 올해 주택개량 130동, 빈집 정비 90동 등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19일 군은 낡고 불량한 농촌주택의 개량을 촉진하는 등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향상 및 주거복지 실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 융자 및 빈집정비사업을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완주군은 오는 1월 3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자를 접수 받아 2월 중순까지 대상자를 확정한 뒤,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총 130동으로 지원금은 최대 2억원이며, 대출한도는 건물감정평가금액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금리는 2%,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하며, 대상주택은 연면적(
완주군 한의사회에서는 설명절에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쌀 10kg, 35포를 전달했다. 사랑의 쌀 지원은 가족이나 친지가 없어 정을 나누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스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매년 추석과 설명절에 18년 동안 인술을 펼치듯 사랑을 베푸는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희명 완주군 한의사회장 등 17명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이웃에게 나눔 활동을 몸으로 실천할 것 이라고 하며, 이웃의 건강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완주군보건소는 한의사회에서 기증한 쌀을 독거노인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 35명에게 전달했다. /완주=김완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