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군민의 공중위생 향상과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하수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군은 소양면 해월리·화심리·신원리 일원(구진지구) 및 비봉면 내월리 일원(천호지구)의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구이공공하수처리장 증설을 지난해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163억원이 투자됐다. 구진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지난 2013년 4월에 착공, 총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11.6km, 소규모 하수처리시설(200ton/일)을 설치하는 것으로, 지난해 12월 모든 공사를 마쳤다. 지난 2014년 11월 착공한 천호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9.1km 매설해 소농지구 처리장으로
완주군은 자동차세를 일시불로 납부하면 연간 세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1월 말까지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는 매년 6월과 12월 납부하는 세금을 미리 선납할 경우, 연간 세액의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며,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ARS(1588-2561), CD·ATM기를 이용한 현금·신용카드, 통장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 1월에 연납신청을 하지 못한 납세자와 연납신청 후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는 3월중, 6월중, 9월중 연납신청 및 재신청을 하면 7.5%, 5%, 2.5% 할인된 자동차세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전
완주군이 군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나선다. 군은 올 한 해 군민안전보험, 재해예방사업, 시설물 내진성능 개선 등의 안전정책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군은 우선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대형사고(폭발, 화재, 붕괴, 대중교통 이용사고) 피해시 최고 1000만원의 보험금이 보상되는 군민안전보험을 지속 실시키로 했다. 또한 농한기인 2월까지 마을회관, 경로당 등 125개소를 순회하며 생활 및 농기계 안전교육 등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문화교육을 펼치고, 스마트폰 앱으로 주변의 모든 위험요소를 신고케 하는 문화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9개소의 재해 사전예방사업에 49억여원을 투자하는 한편, 지방하천 정비(
박성일 완주군수가 “2017년 군 예산은 일종의 상품인 만큼, 많은 주민이 충분히 인식해 소비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성일 군수는 이달 9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 “올해 확정된 완주군 예산 5805억원은 완주군민이 소비해야 할 하나의 상품”이라며 “주민이 알아야 소비할 수 있기에, 군정 현안에 대한 홍보에 주력해 모두가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완주군 예산의 최종 수혜자가 주민이며, 예산 운용 또한 주민 중심으로 해야 함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박 군수는 “올해는 테크노밸리 산단 2단계를 비롯해 복합행정타운, 농공단지, 삼봉웰링시티
완주군이 군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나선다. 군은 올 한 해 군민안전보험, 재해예방사업, 시설물 내진성능 개선 등의 안전정책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군은 우선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대형사고(폭발, 화재, 붕괴, 대중교통 이용사고) 피해시 최고 1000만원의 보험금이 보상되는 군민안전보험을 지속 실시키로 했다. 또한 농한기인 2월까지 마을회관, 경로당 등 125개소를 순회하며 생활 및 농기계 안전교육 등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문화교육을 펼치고, 스마트폰 앱으로 주변의 모든 위험요소를 신고케 하는 문화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9개소의 재해 사전예방사업에 49억여원을 투자하는 한편, 지방하천 정비(4개소, 131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올라 한국의 대표관광지로 인정받았다. 10일 군에 따르면 삼례문화예술촌은 일제강점기 만경평야에서 생산된 쌀을 일제가 수탈하기 위해 임시로 보관하던 양곡창고 자리다. 군은 이 곳을 리모델링해 미디어아트미술관, 문화카페, 책공방 북아트센터, 책박물관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2016년 지역문화브랜드 대상, 2016 아시아관광대상, 2014년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지정, 2014년 한국농어촌건축대전 본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3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통령상, 2013년 향토자원 베스트 30선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성과와 가치를 인정받았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이성윤 사무국장)는 지난 6일 김홍기 부군수, 자원봉사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내빈소개, 장학금전달, 센터소개 및 신규봉사활동 설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한 후 봉동지역 거주 소외계층 3곳을 선정해 1,000장의 연탄나눔 봉사로 이뤄졌다. 특히 장학금전달식은 센터 뜨개봉사단이 지난해 완주와일드푸드축제시 웰빙수세미, 목도리 등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내 학교에 다니는 학생 5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센터는 2017년도 신규사업을 소개하고 공유함으로써 완주군 전지역에 퍼져있는 군민들이 자원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고, 참여 문화확산에 커다란 희망과
완주군은 설을 앞두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설 성수식품(제수용, 선물용 식품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유통식품판매업소, 재래시장 등으로 ▲무등록, 무 표시 제품 사용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판매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거짓표시 또는 미 표시 여부 등을 중점 단속해 올바른 상거래 문화를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된 제품은 압류 폐기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단행할 예정이다. 군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이
완주군이 2017년도 산림청 재정지원 일자리창출 사업에 따라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도시녹지관리단, 숲해설사,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예방 등 11개 사업에 177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9일 군에 따르면 산림분야 일자리창출은 산림재산의 안정적 보호와 임업경쟁력 확보, 환경변화에 발맞춘 휴양욕구 충족에 기반을 두고 추진된다. 크게 공공산림가꾸기, 산불방지, 임산물 수집, 산림휴양 서비스 확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간벌목 부산물 수집과 같이 산림을 이용한 대체 에너지 개발 등을 추진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산물 수집을 말한다. 지역일자리 제공과 부산물을 수집함으로써, 산불예방은 물론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하는 등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주민의견 청취 완주군 고산면(면장 오인석)이 새해를 맞아 지역내 경로당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과의 밀착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번 경로당 소통간담회는 지난 6일 소향리 안남 경로당을 시작으로 7일 동안 지역내 36개 마을경로당을 직접 방문, 올해 2월부터 시작되는 전주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비롯, 군정 홍보 및 주민과의 격식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의견 및 건의사항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동절기를 맞아 공동주거생활경로당에 거주 중인 어르신을 비롯,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을 중점 발굴해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인석 고산면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면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소통으로 화합할 수 있는 고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완주군이 봉동 생강골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봉동 생강골시장을 지역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2016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과 주차환경개선사업 등의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총사업비 4억4000만원의 예산으로, 특성화상품 개발 및 시장환경 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 특히 ‘생기 있는 시장, 작지만 강한시장 야무진 봉동 생강골시장’을 비전으로 ▲특화환경 조성 ▲상품특화 지원 ▲디자인특화 지원 ▲문화·ICT특화 지원 ▲교육 및 이벤트, 행사, 홍보 등의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군은 사업 성공을 위해 사업추진협의회를
새롭게 마련된 전주·완주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2월 20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완주군이 주민들의 무료 환승 혜택을 위한 교통카드 활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또한 노선개편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주민홍보는 물론, 교통 도우미 형태의 ‘군민 행복추진단’ 구성 및 현장 배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6일 군은 60년만의 전주·완주 시내버스 노선개편 지·간선제가 확정돼 다음달 20일 월요일 첫 차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노선 개편은 전체 122개 노선 중 56개 노선은 현행 유지, 34개는 부분 개편, 30개는 중복노선 폐지가 각각 이뤄지는 대신, 전주시내 9개 노선과 완주군 지·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