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청(구청장 최병집)은 지난 31일 구청앞에서 개최한 ‘시민과 함께하는 벚꽃축제’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코로나 이후 3년여만에 개최된 이번 벚꽃 축제에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최병집 덕진구청장은 “코로나 이후 3년만의 벚꽃 축제를 성황리에 마쳐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김낙현기자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지난 31일 지진 등 자연재해 대비를 위한 서곡교 내진성능 보강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공사는 내진받침 72개소 교체, 노후 교면 재포장, 신축이음 교체, 보도 재포장 등 보수보강 사업으로 총 공사비 26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올해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엄익준 구청장은 “교면재포장을 시행하는 5월~6월 불가피하게 교통통제가 필요해 경찰서와 협의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는 오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2023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추가신청을 접수한다.추가 공모 지원 금액은 총 1170만 원으로, 지정주제(성평등 관련 실태조사,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 성인지 정책 모니터링 사업)는 단체당 1170만 원까지, 자유주제(성평등 촉진에 기여하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의 경우 단체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전주시에 소재하며 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1개 단체당
전주시 완산구 서부신시가지에 이어 올 하반기 덕진구에도 플랫폼·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가 추가 조성된다.시는 올해 업무장소가 특정되지 않은 배달·택배·대리운전 기사 등 1만 8000여 명에 달하는 전주지역 플랫폼·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시는 이동노동자를 위해 올 하반기까지 덕진구에 플랫폼노동자 쉼터(송천동 농수산물 도매시장)를 추가 조성하고, 매월 세 번째 수요일에는 정기적으로 ‘플랫폼 이동노동자 상담의 날’을 운영함으로써 지속적인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4‧5 재‧보궐선거 투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혜택을 준다.공단은 2023 상반기 재‧보궐선거 투표인이 투표확인증을 제시하면 전주시 공영주차장을 2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다음 달 5일 본투표뿐 아니라 이달 31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한 투표인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대상 주차장은 종합경기장과 한옥마을, 오거리, 실내체육관, 동물원 등 공단이 관리하는 총 29개 유료 공영주차장이다.2시간 무료 이용 혜택은 투표한 날로부터 3개월까지 유효하다
드론축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전주시가 올해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드론산업 육성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전주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2년 연속으로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또한 바이로봇과 드론프릭, 비아 등 다수의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 입주기관이 참여한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에도 2건의 사업이 선정되는 등 전주시 드론산업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먼저 ‘드론 실증도시 공모사업’은 올해 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드론 배송과 재난 예방·대응
전주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장 위치정보와 여유 주차공간 확인, 주차요금 결제 등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기술 도입이 본격화된다.시는 오는 7월 중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도심 내 주차 문제를 해결하는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 원 등 총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했으며, 그간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시스템 구축과 SW
전주시 덕진구청과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분원:호성전주병원)은 30일 덕진구청에서 상호 연계 강화로 소외계층 건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최병집 덕진구청장과 김종준 재단의료원장 등 전주병원 관계자가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지원하고, 특히 ‘저소득층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상호 협력, 저소득 노인의 수술비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효자2동(동장 장재홍)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현오)는 30일 한국야쿠르트 효자점(점장 이진섭)과 복지사각지대 홀로 어르신 건강증진 및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한 ‘안심 야구르트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한국 야쿠르트 효자점은 동 협의체에서 선정한 복지사각지대 홀로 어르신 14명에게 야쿠르트를 제공하며, 배달원은 주 2회 이상 대상자 집을 방문해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김낙현기자
전주시는 이 조례 개정안이 낙후된 도심지역의 재개발과 재건축의 활성화를 통해 균형된 도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러나 일부 시민단체는 개발업자의 이익을 위한 난개발만 조장하는 꼴 아니냐는 비판이어서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이 조례 개정안은 입법예고와 전주시의회 심의 등을 거쳐 이르면 5월께 확정된다./편집자주 ▲전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무얼 담았나전주시 민선8기는 작년 11월 전주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으로 건축물 높이 제한 등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한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역사도심 지구단위계
성매매집결지에서 문화예술마을로 탈바꿈된 서노송예술촌과 전주역, 전주시청 광장에서 음악과 전시를 즐기는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서노송예술촌에 위치한 뜻밖의 미술관 일대와 전주역 등 전주시 일원에서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전주 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29일 뜻밖의 미술관에서 열린 ‘2023 전주 봄 페스티벌’ 오프닝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서노송예술촌 거점시설 센터장,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해 봄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이번 전주 봄 페스티
㈜에코비트워터(대표 김인석)는 29일 전주시를 찾아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윤방섭)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국내 최대 종합환경회사 에코비트의 수처리 자회사인 ㈜에코비트워터는 현재 전주지역의 공공하수처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전주시민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김인석 ㈜에코비트워터 대표는 “저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전주시는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최근 10개 주민센터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가 설치된 곳은 서신동·삼천1동·효자3동·효자5동 등 완산구 4개 주민센터와 인후2동·우아2동·호성동·송천2동·여의동·조촌동 등 덕진구 6개 주민센터이다.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25개 동 주민센터에도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추가 설치해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시가 이처럼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운영키로 한 것은 최근 1인 가구와 배달 음식 증가 등 일회용품 사용
전주시내 모든 도로의 조명시설이 LED로 교체돼 도심 밤거리가 보다 환해지게 된다.전주시는 밤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의 안전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도로 위 가로등을 LED(발광다이오드)등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오는 2026년까지 어둡고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나트륨·메탈 가로등 3만8787개를 오는 2026년까지 LED 가로등으로 교체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가로등 조도 및 에너지 효율화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처럼 에너지 효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LED등으로 교체되면 예산 절감은 물론 에너지 사용으로
‘강한 경제’ 구현을 민선8기 최우선 과제로 정한 전주시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전북지역 주요 연구기관들과 힘을 모은다.전주시는 29일 전주혁신창업허브 1층 대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자동차융합원, 전북테크노파크 등 전북지역 산업경제 관련 14개 연구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경제 육성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자문회의’의 발대식을 가졌다.산업경제 육성 전략자문회의는 시가 도내 연구기관들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대내외 산업경제 환경 변화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자는 차원에서다.특히 대규모 R&
전주시 인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진해)와 구몬학습 동전주지국은 29일 인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 행복가정학습’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국어를 어려워하는 저소득 가정 초등 저학년 10명에게 4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가정학습을 지원한다.대상 아동은 관내 초등학교 교육복지사와 협력해 선정했다.이번 지원은 인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야심차게 준비한 장기 프로젝트이다./김낙현기자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는 관광객 및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개방화장실에 각종 물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구청은 현재 전동성당, 서부시장 등 완산구 지역에서 운영중인 29곳의 개방화장실에 점보롤, 두루마리 화장지, 종량제봉투, 탈취제 등 25만원 상당의 물품을 분기별로 지원 중이다.또한 이용자들이 쉽게 개방화장실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 설치도 진행중에 있다.엄익준 구청장은 “편리하고 깨끗한 화장실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개방화장실 이용 시 내 집처럼 시설물을 아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김낙현기자
매주 토요일 전라감영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은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전주시는 오는 5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간 동안 전라감영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호남제일성, 전라감영 역사의 울림(이하 호남제일성)’을 운영한다.전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공작소가 주관하는 ‘호남제일성’은 하루 동안 역사해설과 전통놀이, 퀴즈게임, 취재시험 등 4가지 문화콘텐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 체험프로그램이다.세부적으로 ▲전라감영 역사해설 투어 ▲전라감사배 전통놀이 한판!
동일 생활권인 전주시와 김제시가 전북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우범기 전주시장과 정성주 김제시장은 28일 김제시청에서 건전한 기부문화 활성화와 양 지자체 간 교류·협력 사업의 추진을 약속하며 상호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우범기 시장과 정성주 시장은 상호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고, 기부금 전달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전주와 김제는 거리가 가까운 인접도시일 뿐 아니라 양 도시간 출·퇴근하는 인구도 많아 동일생활권을 이루고
전주시민들이 숨겨진 전주의 매력을 찾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전주시는 28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3 전주시 시민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시민홍보대사는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3일까지 공개 모집을 거쳐 선정된 20대부터 50대까지 회화작가와 블로그 인플루언서, 직장인, 주부, 프리랜서 등 7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게 된다.이날 위촉식에서 시민홍보대사들은 위촉장을 받고, 연간 활동 계획과 주요 일정을 확인하며 앞으로의 활동 의지를 다졌다.이들은 올 연말까지 약 10개월에 걸쳐 매월 자신이 생각하는 전주의 매력적인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