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봉사 현장에서 이·미용과 풍선아트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자원봉사자를 양성했다.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14일 센터 이웃사촌방에서 ‘2023년 상반기 자원봉사 특화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4월부터 주 2회, 총 15회(30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미용 ▲풍선아트 ▲정리수납 ▲동화구연 ▲전래놀이 등 5개의 교육 과정을 수료한 72명의 재능 나눔 전문 봉사자들이 탄생했다.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게 되
전주시청 사이클부가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부(감독 소순직)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충북 음성군에서 열린 ‘2023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단체스프린트 은메달, 개인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전주시청 사이클부는 김동현·이현성·정민혁·정호진 선수가 호흡을 맞춘 단체스프린트 종목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정호진 선수는 스프린트 종목과 경륜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김동현 선수는 스프린트 종목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가 여름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가동한다.완산구는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도로와 쉼터 등 공공시설물, 위생·복지 분야를 총망라한 폭염 대비 사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먼저 구는 폭염특보 발효 시 주요 도로 33개 노선에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살수차 6대를 동원해 도심의 열기를 식히는 ‘도로 쿨서비스’를 운영한다.동시에 신호를 대기하거나 주요 보행지역을 지나는 시
전주시가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에 사물인터넷(IoT)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시는 소규모 사업장의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총 1억4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치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해 정보를 상호 공유하는 지능형 기술로, 사물인터넷(IoT) 부착으로 확보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가동정보는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을 통해 관할기관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진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세계협약 준수를 통해 친인권, 친환경, 반부패 경영에 적극 나섰다.공단은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유엔글로벌콤팩트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내재화시켜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이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다.현재 전 세계 177개국 2만2천여 기업 등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을 통해 공단이 사회적 책임
전주시가 시청사 인근의 삼성생명 건물과 부지(주차장)를 매입해 전주시청사 별관을 신축한다는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 본회의에 상정됐다.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섬길)는 13일 전주시가 이같은 내용으로 제출한 청사 별관 신축건립안건을 가결처리 했다.다만 행정위는 이날 전주시 청사 별관 신축 건립사업은 원안대로 부지를 매입하되 예산 절감 차원에서 삼성생명빌딩은 리모델링하고, 부족한 공간은 인근 부지(주차장)를 활용하도록 권고했다.한편 이 신축안은 구체적으로 삼성생명빌딩+노송주차장+도로를 포함한 총 3,170㎡
전주 천마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 본회의에 상정됐다.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선전)는 13일 전주시가 제출한 전주 천마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시행 실시협약서 체결 동의안을 원안 가결처리 했다.앞서 이 동의안은 지난 3월 열린 전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간 찬반토론 표결을 통해 부결처리된 바 있다.이 안은 천마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시의 재정 부담없이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0년 10월 전북개발공사와 체결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세부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절차의 의회 동의안이다.사업내용은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강상남)가 13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전주시의 발전을 응원하며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이번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은 지난 3월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경식 남원시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협약식’을 갖고 전주시민과 남원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은 이후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와 남원시 소상공연합회도 상호지역에 기탁키로 하면서 성사됐다.앞서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유장명)도 지난 8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김낙현기자
전주시는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앞두고 13일 고사동 헌혈의 집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시는 매 분기별로 시청 직원들이 헌혈 이동 차량을 활용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경기도 성남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헌혈 장려 사업비를 확보해 놓고 있다.한편 보건소는 이날 캠페인에 이어 시청 청원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2회에 걸쳐 헌혈 이동차량을 이용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김낙현기자
전주시의회 이기동 의장이 13일 마약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투약 및 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펼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이기동 의장은 우범기 전주시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김동헌 전주시의회 운영위원장, 오정식 기독실업인회 전주지회장, 이석 전주청년회의소 회장을 지목했다.이 의장은 “지역의 마약 예방을 위해 전주시의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팔복동 주민센터(동장 이현숙)는 지난 9일 자생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역량교육을 진행했다.디지털 역량교육은 전주시에서 제공하는 디지털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사용법부터 키오스크 이용‧실습 등 생활 전반의 디지털 기자재 사용법을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교육이다.이날 팔복동 자생단체 회원들은 알짜배기 정보를 통해 디지털 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다.이현숙 팔복동장은 “정보격차를 느끼는 팔복동 관내 어르신이나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앞으로도 교육 기회를 마련, 일상에서 겪는 불편이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전주시 중화산2동(동장 소미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지연)는 12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7세대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사랑의 꾸러미’ 전달 행사는 ‘함께해서 행복한 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중화산2동 새마을 부녀회는 이날 전달식 행사 이후에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사업추진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김지연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들은 모두에게 행복과 보람을 주는 시간이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중화산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