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건일 소정미 대표이사가 지난 6월 12일 남원시를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의 통 큰 기부를 했다.소 대표는 남원시 보절면 출신으로 남원시 이백면에 소재하는 건설업체 주식회사 건일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고향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남원에 대한 지원 등 아낌없는 기부활동으로 정평이 나 있다.특히 이날 시청을 자발적으로 방문해 고향사랑기부 의사를 밝히신 소정미 대표는 “남원에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고향사랑기부까지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원발전을 위해 기부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으로 도움이 될 수 있
바랍니다 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는 지난 8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기여한 농협직원에게 감사장과 신고 보상금 등을 수여했다.남원 소재 농협 L과장은 2,000만원을 찾으려고 방문한 고객(80대)을 이상하게 여기고 상담 후 경찰에 신속하게 신고한 후,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과 함께 피해자를 설득해 현금 인출을 중지시켜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한편 남원경찰서장은 “평소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세밀하게 관찰했기 때문에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협조를 당부했다./남원=장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정현)는 지난 9일부터 2023년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보고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을 청취했다.김정현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남원시의 건설적인 발전 방향에 대한 대안 제시와 함께 인사 문제로 인해 대민 업무와 직원들의 사기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신중한 인사를 집행부에 주문했다.먼저 김정현 위원장은 원푸드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와 함께 이번 춘향제 행사 기간에 부족했던 점을 적극 보완하여 내년 춘향제 축제 계획 수립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강인식 부위원장은 민원인을 응대하는 직원들을
남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6월 2일 월락정수장의 취수원으로 사용 중인 요천의 수질보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사업소 직원과 참여환경운동연대, 국민건강보험 남원지사 등 총 25명이 참여해 상수원보호구역 주변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을 50L 쓰레기봉투 30개 분량을 수거했다.상수원 보호구역은 일반인 출입을 제한해 보호휀스를 설치, 관리 중이며, 수시 순찰 및 CCTV를 통한 상시 감시를 하고 있다.또, 1일 2회 보호구역 순찰을 실시해 불법행위 단속 등 상수원보호구역 보호를 위해 상시 감시
“우리 동네 세무사가 재능기부에 나섰다.”남원시는 7일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세무 전문가에게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마을세무사‘란 일상의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영세사업자, 농민,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지역의 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이다.무료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마을세무사를 직접 방문하시거나 전화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팩스로도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현재 시에는 2명 마을세무사가 위촉돼 상시 활동 중이며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이은숙 세무사(죽항동, 636-07
남원시가 옻칠·갈이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3 남원시 옻칠·갈이교육’을 지난 7일 가방뜰 옻칠공예 교육센터에서 개강했다.본 강좌는 시에서 옻칠목공예 문화 보급과 전통문화 기술의 전승 및 발전을 위해 지난 2014년도부터 시작하여 10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교육 희망자 46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2개 분야(옻칠,갈이), 6개반(옻칠 초급·중급·고급반 / 갈이 초급A·초급B중급반)으로 구성돼, 옻칠 초급반은 목심 칠기에 대해 배우고, 중급반은 목심칠기와 교칠법 등을, 고급반은 목심저
남원시 소속 다수 공무원이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시행하는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 자격을 취득해 상수도 관련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는 수질 및 단수 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상수 관망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지난 2020년 3월에 수도법 제21조 8항을 통해 신설된 제도이다.이와 관련해 남원시는 수도법 시행령 제34조 2항에 따라 상수도 관망시설의 규모(1,000㎞ 이상 1,500㎞미만)에 따라 1급 1명 이상, 2급 2명 이상을 배치해야함을 준용, 공무
남원시는 2023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공모 및 선정돼 남원시 월락동 소재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에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시설 이용자 및 인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녹색 공간을 조성했다.‘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복권기금)을 활용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시설 내 수목식재 및 휴게공간 설치를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이번 남원의료원에 조성한 나눔 숲은 총 사업비 2억원으로 3천200㎡ 면적에 수목류(팽나무 외 16종 2천672주
남원시는 지난 7일 사랑나눔 어울림센터에서 동문밖마을의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지역주민, 전문가, 관계 공무원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지역의 지역여건 및 쇠퇴진단에 대한 설명과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활성화 계획은 중앙초 북측 일원(170,000㎡)의 동문밖마을을 대상으로하며, 목공예특화 공동체 플랫폼 조성을 위한 ‘전통문화와 나무향기로 거듭나는 춘향골 새녘마을’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주요 내용은 ▲목재 및 목공예 특화
광한루원의 수려한 야간 경관을 활용하는 시립국악단의 상설공연 ‘광한루의 밤품경’이 6월~9월(혹서기 제외) 기간 동안 매주 금요일 밤 8시 광한루원에서 펼쳐진다.영주각, 방장정 일대에서 진행되는 광한루의 밤 풍경은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소개하는 국악 버스킹 공연이며, 다양한 장르(퓨전국악, 기악합주, 판소리, 무용 등)로 구성되어 광한루원의 야경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국악의 선율을 함께 즐길 수 있다.남원시 관계자는 “광한루원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버스킹 공연을 통해 느낀 감동으로, 일상의 피로가 치유되었길 바란다”며 “현재 시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6월 8일 열린 제25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남원시의회(소태수 의원 외 15인)가‘개화기 이상저온에 따른 냉해 피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본 건의안을 통해 남원시의회는 갑작스러운 이상저온으로 과수의 꽃눈이 고사하거나 생장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어 수정 자체가 이뤄지지 못하거나 불량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과수의 수확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현상이 장기적으로 나타날 것임을 자명한 바, 기후위기에 대응해 전 국가적, 지구적 차원에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6월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정례회는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을 보고받고 2022 회계연도 남원시 결산·예비비지출·기금 결산 승인안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또한 ‘남원시 교육지원 조례안’과 ‘남원시 사회복지사 등 복지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안’등 일반안건 41건을 심사할 게획이다.1차 본회의는 이상저온에 따른 과수 농가 피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