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여자 육상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최근 강원 고성에서 열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전북개발공사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400m 경기에 출전한 김지은은 56초7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400m 허들 경기에서도 61초1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조은주, 김지은, 오미연, 김민지가 출전한 400m 계주도 48초05로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다.김민지는 멀리뛰기에서 6m03를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다.전북개발공사 김우진 감독은 “무더운 날씨 속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태국 국가대표 수비수 사살락(25·DF)을 영입했다.전북현대에 따르면 태국 부리람에서 뛰었던 사살락을 올 해 말까지 임대 영입하며 수비에서 더욱 안정감을 갖게 됐다.이번에 전북 유니폼을 입는 사살락은 좌우 풀백을 모두 소화 할 수 있는 멀티자원으로 활동량이 많고 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8세에 어린나이에 방콕 유나이티드를 통해 프로에 데뷔해 지난 2017년 부리람으로 이적, 태국리그 통산 119경기에서 출전해 7골 16도움을 기록했다.연령별(U-21/23) 대표팀을 거쳤고 22세에 성인 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최형원 경기지원본부장이 대한체육회 시도 정책자문단 위원으로 선임됐다.대한체육회 시도 정책자문단은 재원, 행정, 전문(생활)체육 일선현장의 애로사항 등 지방체육의 열악한 환경과 개선을 위한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최형원 본부장은 32년간 전북체육회에서 근무한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 받아 전북을 대표하는 위원으로 선임돼, 향후 전북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또 2020년 2월까지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직을 역임한 최형원 본부장은 그 공로와 경험을 인정받아 최근에는 전라북도 체
우석대가 여자배구가 대학 전국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8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한 2021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에서 우석대는 단국대와 목포과학대, 호남대 등을 전승으로 물리치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우석대는 30일 열린 결승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19, 25-21)으로 라이벌 단국대를 제압하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특히 권민숙은 결승에서 날카로운 강서브로 상대를 괴롭히며 점수를 이어갔으며, 주장 심아정은 팀의 한쪽 날개를 완벽하게 지키며 우승을 견인했다.정기남 감독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야
제33회 전북지사배태권도대회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주비전대 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됐다.전북태권도협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는코로나19 방역안전에 이중 삼중의 방역 태세를 앞세워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참가선수단과 심판을 포함한 임원 등은 대회 개최 72시간 이내 코로나19(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대회에 참여했다.또 방역안전 서류작성, 체열체크 등을 제출하고 경기장 입장 전 두 번의 발열체크 및 전신소독을 실시 후 대회장에 출입할 수 있었다.무관중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유투브 실시간 방송을 실
전북장애인체육회는 우석대 산학협력단, 우석대 태권도학과,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전북장애인태권도협회와 30일 ‘전북 장애인 태권도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태권도 선수를 위한 전문인력과 시설, 장비 등을 활용한 상호 교류와 각종 사업에서 인적 및 자원, 물적 네크워크를 지원하는 것에 협력키로 하였다.또 우석대 태권도학과 내 장애인선수 입학전형을 신설하게 되며 대학부 선수와 장애인선수 상호간 훈련 교류 등을 통해 전북장애인태권도 선수들의 훈련환경이 크게 개선 될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 한국체육산업개발(주)(대표이사 김사엽)은 29일 체육계 청렴윤리인권보호를 위해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5개 체육계 공공기관의 실무직원들로 구성된 ‘체육계혁신협의체’의 제안으로 추진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협약을 맺고 각 기관 임직원이 동참하는 체육계 청렴인권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5개 기관은 ‘청렴인
전북도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모 '2021년 찾아가는생활체육서비스' 이동차량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1차 공모는 장수군장애인체육회, 부안군장애인체육회가 선정됐으며, 이번 2차 공모는 전주시 장애인체육회가 선정돼 각각 2천5백만원의 차량구입비 지원을 받게 됐다.대한장애인체육회의 찾아가는생활체육서비스 이동차량지원 공모사업은 장애인들의 이동 지원을 통해 체육현장 접근성 확보와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전북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전주시
제50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은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4개 등 총17개 메달을 획득했다.특히 소년체전에 출전한 이리북중과 익산지원중은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익산지원중 서지수는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전북에 안겼다.지난 25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에페 여중부 단체전에 출전한 이리북중은 16강 연산중, 8강 창문여중을 격파하며 4강에 진출했다.특히 출전선수 중 한 명이 발목을 다쳐 응급실에서 주사를 맞고 대회에 참가하는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오히려 선전하며
전북현대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프로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전북현대는 22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홍보, 마케팅 등을 활용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의 성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와 함께 전북현대는 지난 1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의 문화예술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부분에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전북스포츠과학센터가 엘리트 체육의 요람인 전북체육중고등(교장 박재중)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과학센터는 이달 초부터 전북 체육중고를 찾아 학생 선수들의 체력과 심리, 부상재활 등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코로나19 여파로 종목별 겸임대회로 분산 개최하고 있는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오는 10월 경북 일원에서 예정 돼 있는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기 위함이다.과학센터는 기초 체력과 전문 체력 등을 세부적으로 측정하기위해 첨단장비를 학교 안에 배치, 자유롭게 선수와 지도자가 측정 및 평가를 할 수 있게 했다.또 고된 훈련
순창고 임병진이 제93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중등부 3관왕에 올랐다.지난 20일 경남 고성에서 진행된‘제93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및 제35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순창고(교장 양봉철) 임병진은 81kg 급에서 인상 138kg을, 용상 165kg을 들어올린 뒤 합계 303kg을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이 기록은 2위와 무려 16kg 차이로 우수한 경기력을 입증한 사례이다.윤상윤 감독교사가 이끄는 역도부는 지난 2021년 5월 전남 강진에서 개최된 제80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임병진
전북 철인3종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최근 익산 웅포에서 열린 2021년 철인3종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전북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남자일반부에 출전한 전북체육회 김지환은 57분01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우승을 차지했다.이 대회에서 김지환은 최상의 컨디션을 선보이며 수영과 사이클, 달리기 등 모든 종목에서 월등한 실력을 뽐냈다.전북철인3종협회 정혜림도 여자 일반부에 출전해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정혜림은 1시간04분05초의 기록, 1위 선수와 12초 차이로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다.전북
전주시민축구단이 골 폭풍을 일으키며 홈 첫 승을 기록했다.지난 19일 전주월드컵보조경기장서 열린 ‘K4리그 16라운드‘ 인천남동구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전주시민축구단은 조우리의 멀티 골에 힘입어 4대2 대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승점 13점(4승 1무 10패)을 기록한 전주는 13위로 중위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전주는 전반전 16초 만에 골을 기록하면서 대량 득점에 대한 신호탄을 쐈다.변상진이 상대수비의 공을 가로채 상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한 공을 하승완이 헤딩으로 상대 골 망을 흔들었다.전반 6분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국가대표선수 선발 병행)’에 출전한 전북 육상이 선전했다.특히 신소망(익산시청)과 김윤서(전북체고)는 이번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익산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북은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11개, 동메달 14개 등 모두 35개를 획득했다.특히 학생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9개 등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두각을 보였다.남중부 원반던지기에 출전한 최재노(익산지원중)는 60,63m로 가장 멀
전북체육중고(교장 박재중) 레슬링이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했다.최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제46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전북은 메달을 대거 획득했다.전북 체육중 권태용은 그레코로만형 65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자유형 71kg급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또 여자 중등부 자유형 61kg급에 출전한 이나현도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전북체고 활약도 대단했다.남고부 김경태와 이준원은 각각 그레코로만형 67kg급과 55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이용현(51kg급)과 유재원(72kg급)은 동메달을 획득했다.자유형 65kg급에 출전
전라북도체육회는 법정 법인 기관으로 변모하고 16일 관련 출범식을 체육회관 1층 야외광장에서 열었다.이날 출범식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엄격하게 지키며 진행됐으며 법정법인 추진경과보고, 제막행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조석창기자
순창군 양영수 체육회장, 정소영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명찬 호원대 스포츠단장이 대한체육회 분과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양영수 회장은 인권경영 체계 수립 및 운영, 인권영향평가, 피해자 구제절차 운영 등을 담당하는 인권경영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정소영 현 성심여고 배드민턴 지도자는 체육인복지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위촉됐다.앞으로 체육인복지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 등에 관한 사항, 체육인복지 증진을 위한 추진방향 등 체육인복지에 앞장서게 된다.노인체육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된 이명찬 호원대 스포츠단장은 노인체육 진흥을 위한
김제시가 신규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1 신규 종합형 스포츠클럽 선정’ 사업에 도내에서는 김제시가 선정됐다.김제시는 이번 사업에 중소도시형으로 선정됐다.대도시형은 인구 20만명 이상, 5개 종목 이상 운영이 가능한 시설을 확보해야 하며, 중소도시형은 20만명 미만 3개 종목 이상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김제시는 서면평가(클럽역량 및 경영계획)와 발표평가(사업계획), 현장 실사 등의 평가에서 고르게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선정으로 김제시는 5년간
전북 체조 간판인 이준호(전북도청)가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최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남자 기계체조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이준호는 2위를 기록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이틀에 걸친 경기 결과 이준호는 총첨 164.650점을 획득해 류성현(한국체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이준호는 첫날 82.050점, 둘째 날 82.600점을 받았다.전북도청 체조팀 송충현 감독은 “열심히 훈련한 만큼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조석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