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을 인삼과 홍삼, 한방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이바지 하겠습니다” 제2대 (사)진안군 친환경 홍삼한방산업 클러스터 사업단장에 전 부귀농협조합장 정종옥(53)씨가 취임했다.정종옥 사업단장은 “홍삼한방 특구지정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고 홍삼연구소를 비롯한 각종 관련 사업들을 연계해 운영해 나가겠다”며 “관련기업 유치와 가공기술 향상을 통한 품질 표준화, 고급화, 전문판매장은 통해 장악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또 정 사업단장은 “친환경 인삼과 약초 생산을 통한 안정성 확보와 소비자 신뢰를 구축해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사업단을 새롭게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수탁판매를
진안군 의회 박기천 의장은 제6대 진안군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참여와 균형 발전을 위해 열린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 의장은 “올해는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의회가 개원한지 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면서 “군의회 의원들은 3만 진안군민들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말했다.또 박 의장은 “지역사회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향상시키고 지방자치 정착을 위해 의정활동의 펼치고 있다”며 “지난 2010년 7월 7일 공식 출범한 제6대 진안군의회도 3만 군민들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기(氣)가 넘치는 마이산, 200만 전북도민의 젖줄인 용담댐, 2천여 개의 계곡 등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진안군을 반드시 ‘대한민국 제 1의 생태·건강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취임 1년을 맞이한 송영선 진안군수의 일성이다.송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브리핑실을 찾아 “유기농밸리 100 조성
진안군이 농공단지에 입주한 농산물전문유통회사(농업회사법인) 아그로닉스와 손잡고 풋고추 출하사업을 벌인 결과 6월 하순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진안읍을 거점으로 42농가가 2월부터 식재해 수확하는 풋고추는 아삭이를 비롯한 대과종 품종으로 기온편차가 큰진안 기후특성상 품질이 우수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하우스 230동에서 생산하는 고
익산시에서 에폭스 수지를 생산하는 국도화학(주)은 새롭게 개발된 전해조 폐수처리공정으로 폐수처리 고민에서 해방되는 기대에 가득차 있다.진안군 제2농공단지 수처리 전문기업 바다정수산업(주)이 연구개발한 ‘에폭시제조공정폐수 중 고농도 염분 회수공정 자원화 네트워크’사업이 실용화 단계에 있기 때문이다.바다정수산업 김학로 대표는 전주대학교 최용욱 교수와 함께 국도화학(주)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염분 폐수를 첨단 수처리 기술을 적용해 염분을 분리회수 재이용하는 전해조 폐수처리공정을 개발했다.바다정수산업은 지난해 9월 전북EIP사업단으로부터 ‘자원순환네트워크’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기술개발을 시작하게 됐다.EIP(생태산업단지, ECO-INDUSTRIAL PARK,EIP)는 먹
“충과 효, 인삼, 마이산이 유명한 고장 진안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무안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15일 제60대 진안경찰서장에 취임한 안기남 총경은 “주민만족 치안 및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상 구현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간부후보 36기 출신인 안 서장은 지난 1988년도에 경위로 입문 부천남부서 정보보안과장 전북청 경무과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특히 긍적적인 마인드를 가진 안 서장은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부하 직원들에 대한 배려가 남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안 서장은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자체사고 제로화, 생동감 있는 직장분위기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며 “군민들이 맘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제4회 외국인주민 축제 한마당행사’가 29일 이기배 부군수와 박기천의장, 농업경영인 연합회원, 외국인 주민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얼굴은 달라도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사)한국농업경영인진안군연합회 주관으로 기념식과 체육행사, 축제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생활수기 쓰기 체험에서는 외국인 주민 여성들의 한국에 정착하면서 겪었던 많은 애환과 희망을 진솔하게 담아냈다.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각국 전통무용 프로그램은 고향에&n
농업회사법인 아그로닉스가 마이산 정기담은 고추를 첫 출하했다.이번에 출하한 고추는 홍고추와 풋고추, 청양고추, 아삭이고추 등이다.아그로닉스는 진안읍과 부귀면 성수농협 소속의 42농가를 조직화해 148,760㎡규모에 230동의 하우스를 갖췄다.여기에서는 지역농가를 조직화해 교육과 재배를 이력관리로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공동선별 출하를 통해 출하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고품질의 고추를 시장에 출하한다.또한 아그로닉스는 진안군 농특산물 브랜드인 ‘마이산 정기담은’ 브랜드를 함께 표시해 지역 밀착형 기업 이미지를 강화했다.이번 출하는 기업적 농업경영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생산된 농산물을 유통함으로써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원을 마련해 주기 위한 회사의 설립취
서울성공회대학교 농촌봉사활동 단원 50여명은 27일부터 9박 10일간 진안군 주천면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친다.학생들은 27일 진안군 주천면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농촌봉사활동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봉사활동은 주양리, 운봉리, 대불리에 각각 배치 복분자 수확을 중심으로 부족한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성공회대 학생들은 주천면 농민회와의 인연으로 올해 3년째 농활을 이어 오고 있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수입 농산물과 농업경영여건
마이산과 용담호, 운장산, 데미샘, 운일암반일암 등 진안을 찾는 한해 관광객 수는 100만 명이 넘는다.진안군이 인구 3만의 소규모 자치단체인 것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숫자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안군 관광산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단체 관광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 숙박시설이 없어 마이산을 잠깐 보고 전주나 무주리조트로 이동해 잠자리를 해결하는 것이 문제였다.이 때문에 진안군은 지난 2010년 투자유치담당을 신설해 국내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유치활동을 벌여왔고, 마이산이 정면으로 바라다보이는 진안읍 단양리 5만4550㎡에 448억원을 들여 17개동 152실 규모의 최고급 빌라형 콘도를 짓는 협약을 31일 주식회사 한백알엔씨(R&C)와
진안군은 장마와 태풍을 대비해 노지고추의 습해와 병해충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농가에 당부했다.27일 군에 따르면 농가는 장마철과 태풍이 지난 다시 한번 배수로를 점검해 줄 것과 지주와 유인줄을 단단히 고정시켜 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해야한다.비바람으로 쓰러진 포기는 곧바로 세워주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는 북주기를 해서 뿌리를 보호해야 한다.토양에 습기가 많을 경우 뿌리의 기능이 약해져서 양분 흡수 능력이 떨어지므로&n
천혜의 기암절벽과 맑은 물을 자랑하는 국민관광지 운일암 반일암이 내달 2일 개장한다.진안군 주천면 운장산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운일암반일암’은 840m가 넘는 명덕봉과 명도봉사이 약 5km에 이르는 협곡으로 용쏘바위, 족두리바위, 대불바위 등 집채만 한 기암괴석들이 겹겹이 자리 잡고 있다.금강의 발원지인 노령산맥의 지붕이라 불리는 1천126m의 운장산 자락에서 솟구치는 맑고&n
진안농공단지 그린파이프를 경영하고 있는 젊은 기업가 고영민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진안군 관내 어려운 이웃 5명을 선정해 각각 1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고영민 대표는 지난 2007년 7월 진안읍 연장리 제2농공단지 내에 (주)그린파이프를 설립해 현재까지 성실하게 운영해 오고 있는 젊은 기업가다.또 지난 2009년부터는 진안읍 소재 4개 업체와 함께 매년 500만원씩을 기탁해 경로축제를 개최할 정도로 평
진안군은 전북도에서 평가한 2011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 실적에서 우수군에 선정돼 상금 1천만원을 받게 됐다.그동안 군은 지난 2월과 5월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정해 전 체납자에 대한 독촉고지서 발송, 재산압류, 번호판영치, 압류재산 공매예고, 예금조회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벌여왔다.또한 읍면에서는 자체 징수반 운영 및 징수 책임제를 실시해 고질 체납자에
진안군의회(의장 박기천)는 제1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구동수 의원과 간사에 김현철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구동수 위원장은 “우리군의 재정형편을 감안해 현실성과 객관성을 유지하면서 종합적이고 투명한 예산심사로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예산이 편성됐는지, 군민의 입장에서 신중히&nbs
진안군의회 구동수 의원과 김현철 의원이 ‘진안군 인구감소 대책’과 ‘임실쓰레기매립장 관련 피해보상’에 대해 5분 발언에서 의견을 피력했다.22일 열린 제186회 진안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앞서 구동수의원은 “진안군의 인구는 1960년대 9만7000명으로 전성기를 누렸지만 현재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실거주자가 2만명이 무너진 상태로 진안경제 또한 침체일로에 있다”면서 “인구유입 방안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다같이 고민하고 깊이 생각해 볼 때다”고 강조했다.이에 구 의원은 ▲진안발전을 위한 인구 늘리기 대책은 어떻게 할 것인가 ▲진안경제를 살리기 위한 시장 활성화 대책 ▲시·군통합에 따른 우리 군이 대처해야
송영선 진안군수는 지난 20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지난달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관내 배낭여행을 마친 신규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신규공무원들의 배낭여행 결과 발표를 비롯해 여행 중 느꼈던 점,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배낭여행은 신규공무원들간 여행준비와 탐방장소, 일손돕기, 주민과의 대화 등 세부일정을 신규 공무원들이 결정해 이뤄졌다.특히 배낭여행은 신규공무원들의 공직관&nb
진안군 마령면 덕천리 신덕마을 모정 준공식이 20일 송영선 진안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에 준공 된 신덕마을 모정은 올해 4월에 착공해 총사업비 4,500만원을 들여 20㎡규모로 건립됐다.모정은 주민들이 정담을 나눌 수 있는 쉼터의 역할을 함으로써 또 다른 복지공간으로 활용
도시민들이 진안군 관내 농촌여행을 저비용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공정여행 ‘풍덩’이 도시민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공정여행은 나의 건강과 줄거움을 위해 자연을 파괴하는 대신 자연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지역의 문화를 존중하면서 현지인들과 친구가 되어 함께 소통하면서 성장하는 여행의 태도와 방식을 말한다.또 살아 쉼 쉬는 지역의 청정자연과 문화를 도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인재)과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는 진안군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이동복지관과 독거노인들에게 중화요리 접대 순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에는 성수면지역 장애인 및 어르신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간단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신나는 노래교실과 전북대학교 의료봉사, 보장구수리지원, 수지뜸·침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