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민들레포럼 대표가 대한민국행복나눔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행복나눔대상은 복지TV 대한민국나눔봉사대상조직위 공동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각 분야 명망있는 인사들은 대상으로 수상하는 상이다. 유희태대표는 평소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바 책임을 다해왔으며 특히 지역사회에 남다른 봉사를 기여해 수상하게됐다 시상식은 22일 국회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천년누리자원봉사단은 시월의 마지막 밤인 지난달 31일 송천동 솔빛중학교에서 ‘송천주민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를 열고 지역민들에게 사랑 나눔 문화를 봉사했다. 이날 심현재 회장을 비롯해 조익형 고문, 이호준·박명숙 부회장 등 회원 100여명이 마련한 음악회에는 가수 김미성, 김지민, 박영일, 박부철, 정정은, 주채연, 김삼순, 이호 외 색소폰 오상락, 윤순영 등이 출연해 뜨거운 공연을 지역민들에게 선보이며 즐거운 축제 한마당을 펼쳤다. 한편 천년누리자원봉사단은 전북지역에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들을 위해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다양한 사랑 나눔 봉사를 펼쳐갈 예정이다. /정병창기자
천년누리자원봉사단(회장 심현재)이 전주 덕진노인복지관에서 무료급식 봉사 및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심현재 회장을 비롯한 봉사단원 50여명은 지난 28일 닭고기 등의 식자재를 손수 마련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영양식을 제공했다. 또 복지관 주변 청소와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봉사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천년누리자원봉사단은 도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들을 위해 구성된 봉사단체로,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지역 사랑을 위해 나눔 봉사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근태기자 gtk@
한일장신대학교 NGO환경정책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이달금씨가 최근 국회에 청원했던 ‘폐기물철시설설치촉진및 주변지역지원등에 관한 법률(이하 폐촉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박사는 “폐기물관련 석사논문을 준비하던 중 폐촉법을 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청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폐기물과 관련한 주민지원협의체구성 결격사유 등에 공헌한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달금씨는 지난해 석사논문에서도 ‘전주권 광역폐기물처리시설운영의 문제점과 NGO의 역할에 관한 연구’를 발간한 바 있다. 석사 논문에서도 그는 “10여개의 전주시 광역 폐기물처리시설은 입지 선정에
전주제일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이·취임식이 20일 오후 7시 전주코아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12대 이우복 회장(27회)이 이임하고, 유희태 민들레포럼 대표(29회)가 제13대 동창회장으로 취임했다. 유 신임회장은 이날 “동창회관이 문을 연 올해 총동창회장을 맡게 된 것은 모든 동문들을 하나로 모으라는 임무가 주어진 것 같다”며 “동문들의 뜻을 잘 받들어 앞으로 학교발전과 후배양성, 동문들의 화합 등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 신임회장은 지난 1월 전주제일고 총동창회관 개관식에 맞춰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회원 만장일치의 동의를 얻어 총동창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
“다섯번 째 만에 받은 첫 수상이라 정말 귀하고 기쁜 상입니다!” 지난 8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제 4회 전국청소년 마술경연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거머쥔 박준우 학생(16, 남)은 연신 밝은 목소리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크고 작은 대회를 합해 다섯 번 정도의 출전을 했지만 단 한번도 수상과는 인연이 닿지 않았던 박 군이었기에 이번 최우수상의 의미는 남달랐다. 박 군이 이번 대회에 선보인 마술은 ‘카드 매니플레이션’으로 수많은 카드를 조종하듯이 발산하는 스테이션 마술이다. “아무래도 가장 자신 있는 마술이었고 무대에서 떨지 않고 만족스럽게 했던 것을 심사위원 분들이 알아주신 것 같아요. 그리고 무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총재 소순갑, 전주재활의학과 이사장)이 주최하는 ‘제9회 부모섬김 한마음대회 및 전북 효(孝)문화 한마당 축제’가 25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부모에 대한 효 사랑 실천과 노인공경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한마음대회는 전주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과 김덕균 교수(성산효대학원대학교)의 특강, 업무협약식,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은 예원예술대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등 2개 기관과 효문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부모 섬김 으뜸상과 단체 효행상, 아름다운 공무원 대상 등 효 실천자에 대한 시상식도 거행됐다. 소순갑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총재는 이날 &ld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전주전일라이온스(회장 강석희)는 최근 전주시내 한 나이트클럽에서 전주지역 독거노인들을 초청하는 효 잔치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마다 취약계층 돕기와 소외된 이웃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봉사활동을 벌여온 전일지회가 기나긴 폭염 속에 지친 독거노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주지역 독거노인 200여명이 초청됐다. 잔치에 참여한 노인들은 점심 식사를 제공받고 다양한 소재로 담소를 즐겼으며, 회원들과 함께 덕담도 주고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전일지회는 초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떡, 과일, 음료 등을 대접했으며, 회원 모두가 날로 잊혀져 가는 효(孝) 사상을 다시 한번 되
최고의 바다미인을 뽑는 제24회 미스변산 선발대회에서 김정희 양(21)이 영예의 진을 차지했다. 지난 3일 오후 2시 부안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24명의 미녀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미스변산 선발대회의 선에는 선에는 윤세희(25) 양이, 미에는 황다영(24)·정다영(20) 양이 각각 선발됐다. 또 미스변산 전북도민일보에는 장서영(18) 양, 미스변산 더마버드화장품은 우진희(20) 양, 미스변산 대상청정원은 이건민(23) 양, 미스변산 제일건설은 송한솔(21) 양 등 총 4명이 본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우정상과 매너상, 인기상, 스마일상, 향토미인상, 특별상 등 총 14명이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청소년들의 음악과 끼의 향연인 ‘제5회 전국 청소년 락(ROCK) 페스티벌’이 3일 부안 격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북중앙신문이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전북중앙신문 이창승 회장을 비롯해 최진호 전북도의회 의장과 도의원들, 박천호 부안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 서한진 부안군 부군수 등 내빈들과 관객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13팀이 참가해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쳤고, 화려한 무대매너와 능숙한 악기연주, 거침없는 보컬의 가창력을 선보이며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뽐내는 경연 한마당이 펼쳐져 그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 완주고등학교의 락 그룹
“안녕하세요! 저희는 8인조 혼성 락밴드 ‘뮤더’입니다. 그저 즐기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무대에 올랐을 뿐인데 뜻밖의 대상을 받게 돼 너무 기뻐요.” 전북중앙신문이 청소년들의 적성을 살리고, 꿈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제5회 ‘전국 청소년 락 페스티벌’에서는 전북 완주고 1~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뮤더’ 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거머쥐었다. 완주고 밴드 동아리 ‘뮤더’의 15기 멤버들이 주축인 이 팀은 윤혜영과 김슬기(이상 키보드), 홍재성, 이규민(이상 기타), 김범준(보컬), 이경열(랩), 드럼(최병민) 등 2학년
전주시 금암동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천일목재. 그 주변 골목을 걷다 보면 은은하게 들려오는 색소폰연주 소리를 어렴풋이나마 들을 수 있다. 바로 금암동 ㈜천일목재 2층에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5인조 실버 밴드인 해피니스 사운드(Happiness Sound)의 연습실이 있기 때문. 평균연령이 76세에 달하는 이 밴드는 지난 2011년 이규상 단장과 김수복 단무장, 색소폰 연주자인 ㈜천일목재 김영일 회장, 김호원, 신영태 등 5명이 지난 2011년 뜻을 모아 결성했다. 해피니스사운드는 결성 후에는 현재까지 병원과 각종 시설 위문공연 등 총 125회에 걸친 각종 공연으로 이웃에 사랑과 행복을 전해왔다. 밴드 구성원 중 테너색소폰 수석을 맡고 있는 김영일 씨
전일고등학교(교장 문윤홍) 3학년 학생들이 그간 자발적으로 모금해온 성금을 인근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전일고 3학년 7반 학생들은 지난 7일 전주시 효자4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랑의 돼지 저금통’을 전달하고 이웃 사랑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들의 이웃사랑 실천은 학급실장인 이성헌 학생이 지난달 학급회의 시간에 반 친구들에게 제안해 성사된 것이다. 이에 3학년 7반 학생들은 평소 자신들이 소지하고 있던 돼지 저금통을 비우고, 이웃을 위해 용돈을 아껴 모금에 동참했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선행을 접한 오세권 담임교사도 모금에 참여했다. 이웃사랑 실천을 주도한 이성헌 군은 “2학년 때 실시했던 모금 운동을 통해 자그마한
전주 온누리안과(대표원장 정영택)는 지난 6일 각막손상으로 실명위기에 처한 40대 남성환자에게 안구 기증자의 각막 한 쪽을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각막이식술은 사물을 볼 수 있는 1차적 통과점인 각막이 혼탁해지면 기증자로부터 받은 깨끗한 각막으로 이식하는 것으로 이식 후 녹내장, 난시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각막이식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날 각막이식을 받은 이 남성은 10여년 전 베드민턴 운동 중 셔틀콕으로 눈을 맞아 각막손상을 입었고 당시 손상된 각막을 꿰매어 저 시력으로 힘겹게 생활했다. 하지만 최근 꿰맸던 자리가 터져 실명 위기에 처해 이식수술을 받게 됐다. 올해 들어 6번째로 각막이식 수술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지속 성장 가능한 아이템을 확보해 강한 전북인의 이미지를 중국대륙에 심겠습니다.” 지난 1979년 등소평에 의해 선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거대 중국의 최대 대외 무역도시이자 인구 1천360만명의 도시로 거듭난 ‘심천’(Shenzhen, 광동성)에서 IT기술력으로 한국과 중국 전역은 물론 유럽 등 선진국에까지 수출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자랑스런 전북인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전주가 고향이며, 전북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MLCOTECH’ 이한준 대표(41)다. 이 대표는 심천에서 현지 공장을 운영해 태블릿 PC는 물론 MP3와 스피커, 이어폰, 어학학습기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8일 남원시산동면 익명의 기부천사가 올 해도 어김없이 현금300만원을 전달해 설 명절에 주위를 훈훈하게 해줬다. 2009년부터 시작된 이름을 알리지 않는 천사의 기부활동은 올해까지 4차례 현금 300만원을 보내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리 없이 빛을 밝혀주고 있다. 4차례에 걸친 기부천사의 기부금액은 올해까지 1200만원에 해당돼, 꾸준히 계속되는 익명의 기부자에게 전 면민들은 고마움을 갖고 있으며,기부천사의 기부금액으로 백미 20kg 60포를 구입해, 60세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 또 산동면 소재 동남원새마을금고에서 백미10kg 40포, 이름을 알리지 말아달라는 산동면의 기부천사 두 분께서 백미10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오늘날 ‘세브란스’라는 이름을 갖게 것은 석유재벌로 잘 알려진 록펠러와 함께 스탠더드 오일을 세계적인 석유회사로 키운 사업가 루이스 헨리 세브란스의 아름다운 기부에 있었다. 1885년 2월 조선에 의료선교사로 파송된 미국인 호러스 알렌은 고종에 건의해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왕립광혜원(王立廣惠院)을 세웠으며, 광혜원은 12일 후 제중원(濟衆院)으로 이름을 바꾸고 조선의 환자들을 돌봤다. 그리고 제중원은 지난 1904년 루이스 헨리 세브란스의 기부를 통해 근대식 병원으로 다시 세워졌다. 당시 세브란스는 뉴욕에서 열린 기독실업인회 모임에서 에비슨 선교사로부터 조선에 세워질 현대식 병원에 대한 소식을 전해
황대진 핀란드 한인회장(69)이 지난 21일 본사를 내방했다. 황 회장의 이번 방문은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와 무주군과의 친선교류 협의차 전북을 방문한 것으로, 이날 황회장은 에리키 까우토(로바니에미시 국제교류국장)씨와 유하 쎄파라(로바니에미시 스포츠 센터장)씨 등과 함께 본사를 방문했다. 핀란드 로바니에미시는 수도 헬싱키에서 북쪽으로 약 720km 떨어진 곳으로 겨울에 유난히 많은 여행자로 붐빈다. 시내에서 불과 10㎞쯤 떨어진 곳에 ‘산타클로스 마을’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굳이 크리스마스 시즌이 아니더라도 눈이 쌓인 겨울 동안 매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지역이다. 이에 황 회장 일행은 겨울의 고장인 무주군과의 컨셉이 잘 맞아 떨어져 좋은
온누리안과 정영택 원장(52) ‘더 밝은 세상을 위하여’ 온누리안과 정영택 원장(53) (사진있음=사진부폴더) 2012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가 오는 16일 오전 7시 30분,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FIRS(국제롤러경기연맹)과 대한롤러경기연맹이 주최하고, 전주시통합체육회와 전주시통합인라인롤러연맹 등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어느덧 10회째를 맞으며, 체육엘리트와 생활체육 동호인 등 4천여명이 출전하는 전국최대규모의 인라인스케이트 대회로 성장해왔다. 지난 2003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조직위원장을 맡아 현재 대회준비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정영택 위원장을 만났다. 정 위원장은 특히 지난 6월 처녀 출전한 공식대회인 인천대회
전주시 공무원이 주경야독 끝에 토목분야 최고 자격증인 토목시공기술사에 합격해 화제다.주인공은 신성장사업본부 녹색산단과에 근무하는 전성일 주무관(38·시설8급)으로서 그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최근 시행한 제97회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지난 2010년 논술형 시험을 4번 치러 1차 관문을 통과한데 이어 2차 구술형(면접) 시험 또한 3번 도전한 끝에 3년여 만에 이뤄낸 값진 결실이다.토목시공기술사는 응시 때부터 토목기사 자격증 소지자 가운데 4년 이상의 실무기술을 겸비한 경우에만 기회가 주어질 뿐만 아니라 시험을 치르더라도 극소수만 선택받을 수 있는 국가기술자격 검정의 최고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실제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토목시공 기술사 자격시험 합격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