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0구단 연고지로서의 꿈이 무너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1일 평가위원회를 거쳐 프로야구 10구단으로 KT-수원을 사실상 결정했다. 구단주들이 참여하는 총회가 남아 있지만 평가 결과를 뒤집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프로야구 연고지로서의 희망은 물거품이 됐다.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는 지난해 전북도의 최대 현안이었으며, 대선과정에서도 여론이 집중됐던 사안이다. 2011년 7월부터 전북의 가장 중대한 현안으로 부각돼 1년반을 끌어 온 사업이다.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나서 100만명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여론 띄우기에 나섰으나 결국 모든 것이 허사가 됐다. 특히 전북도가 10구단 유치를 들고 나올 때는 LH 유치 실패에 따른 책임론이 비등할 때였다.
새해를 맞아 각 개인과 회사, 기관별로 새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올해는 또 새로운 정권이 출범하는 해여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것도 사실이다. 새해 아침에는 저마다 한아름씩의 소망을 안고 시작하지만 작심삼일이 되거나 용두사미가 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올해는 새해 소망이 이뤄지는 해가 되기를 빈다. 해마다 새해 사자성어를 발표해 온 교수신문이 올해는 '거세개탁(擧世皆濁)'을 선정했다. 온 세상이 모두 탁해 홀로 깨어 있기 힘들다는 뜻이다.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이 바르지 않다는 개탄이기도 하다. 교수신문은 혼탁한 한국 사회에서 위정자와 지식인의 자성을 요구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거세개탁'은 중국 초나라의
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선행자들이 추위를 녹이고 있다. 해마다 거액의 금품을 기부하는 전주 노송동의 '얼굴 없는 천사'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타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았다. 전주시 복지과에는 최근 서신동에서 노점을 한다고 밝힌 한 여성이 라면 50박스를 보내왔다고 한다. 소녀소년가장들에게 전달해달라는 부탁도 있었다고 한다. 우아1동 사무실에도 서울로 이사했다는 독지가가 100만원의 성금을 맡겨왔다고 한다. 이들 모두 자신을 드러내지 않은 채 사랑을 전해 온 것이다. 연말이면 우리를 설레게 하는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는 이번에도 동사무소
2013년 새해가 밝았다. 이제 다음 달이면 새 정부가 들어서게 된다. 이제는 정말 이 나라가 21세기에 꿈꿔왔던 대로 명실상부하게 국민이 중심이 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객관적이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치관이 정립되어야 할 것이다. 母意, 母必, 母固, 母我 - 이 말은 논어에 나오는 말이다. 공자는 사람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이 네 가지가 있다고 했다. 즉 자기의 주관으로 억측하지 말며, 미리 장담하지 말며, 내 것만 옳다고 고집하지 말며, 이기적이지 말라는 얘기다. 지금 우리사회에서 필요한 행동준칙이 될 만한 말이다. 우리의 정치적 분열과 사회적 갈등은 모두 이 네 가지 덕목이 부족한 데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21세기 뉴 밀레니엄을
공약(公約)은 건설적(建設的)으로 실행(實行) 되어야 한다. 폭설과 맹 취위를 뚫고 희망찬 계(癸)사(巳)년(年)이 설레임 속에 막 시작했다. 매일 뜨고 지는 태양이지만 신년 아침에 뜨는 해는 무한한 희망의 기운과 함께 눈부신 황홀함으로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금년은 도민 모두가 언제나 싱그러운 아침을 맞이하고 밝은 빛으로 기쁨이 늘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최근 학계 및 언론에서 제구포신(除舊布新)을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말 그대로 “묵은 것은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 즉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며 후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뱀의 특성을 볼때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발표된 사자성어로 이보다 적절한 표현은 없을 거라 생각된
전기 불안감이 계속되고 있다. 혹한이 이어지면서 전기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고, 예비전력량이 기준 이하로 떨어지면서 비상 상황이 되풀이되고 있다. 정부가 오늘 오전 10시부터 20분 동안 전 국민이 참여하는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한다. 이런 추위 속에서 갑자기 '블랙아웃'이라도 발생할 때에 대비한 훈련이다. 전기 상황이 이처럼 비상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데도 일반인들은 이를 심각하게 인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각 가정의 전기 사용은 큰 변화가 없다고 한다. 에너지 제한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데도 일부 상가에서는 아직도 온도를 높이고 문을 열어둔 채 영업을 하고 있다. 절전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과 공감대가 부족한 것이다
덕진공원은 전주를 대표하는 공원이다. 가련산과 건지산에 둘러싸여 있는 덕진호를 중심으로 조성된 시민공원으로, 특히 연꽃과 창포 등으로 유명하다. 전주이씨의 시조를 모신 조경단이 있고, 동물원도 포함돼 있다. 소리문화의 전당과 위락시설, 체육시설 등과도 인접해 있어 두루두루 사랑을 받고 있는 공간이다. 전주시가 덕진공원 일대를 동양 최대의 전통정원으로 가꾸는 작업에 나섰다고 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자연생태 전통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권 3대 전통정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덕진공원-덕진예술회관-건지산-가련산-소리문화의 전당-덕진체련공원-전주동물원 등이 권역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중국 쑤저우(蘇州)에 있는 졸정원(拙政園)이나 일본
정권 교체기에 단골로 나오는 문제가 공직 기강이다. 정권이 교체되면서 공직 사회에 대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각종 비위가 터져 나오는 것이다. 이번 정권 교체기에도 공직자들의 기강 해이가 논란이 되고 있다. 공직자들의 고삐를 바짝 조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여론이다. 최근 들어 일선 경찰과 공무원들의 각종 비위 사건과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지난 연말 대선 정국과 맞물려 감시가 느슨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경찰 간부가 뇌물을 받고,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는가 하면 지자체 공무원이 도박을 하다 적발되는 등 공직사회의 비위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 7일 사건 해결을 조건으로 돈을 받은 혐의로 일선 경찰서 간부를 직무 고발했다. 이 간부는 관내
프로야구 10구단 선정이 본격화됐다. 전북-부영이 7일 한국야구위원회에 회원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늘부터 평가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다음주중에 구단이 결정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0구단 창단 작업이 새해 들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부영은 구단 이름을 '부영드래곤즈'로 정했다고 한다. 신청서에는 프로야구 전국화와 1천만 관중시대를 열기 위한 차별화 전략을 담았다고 한다. 기본 서류와 함께 전북의 야구 역사와 도민들의 자부심, 프로야구 발전 전략과 관중 유치 전략, 아마야구 지원 방안 등도 담았다고 한다. 전북 프로야구단 운영을 위한 밑그림이 될 내용들이다. 전북이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만큼 전북도를 비롯한
유독 올 겨울은 눈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일찍 추워지기 시작했고, 눈도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제 겨울의 문턱에 들어섰는데 벌써 봄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유독 올해 심한 듯싶습니다. 3월이나 되어야 눈이 녹고 새싹이 돋는 것을 볼 수 있을 터인데 말입니다. 마음과 세상 모두 추워져서 더 그런 가 봅니다. 사랑의 열매의 온도가 기대 이하로 오르지 못하고 있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눈이 쌓이면 그곳에 무엇이 있었는지 분간하기 쉽지 않습니다. 아니 알고 있어도 모르는 척 하고 새로운 기대감을 갖기 위한 방편으로 모르는 척 하는지도 모릅니다. 흔히 세상의 모든 더러운 것들이 눈이 소복히 와서 덮어졌다고 좋아합니다. 금방 드러날 일
오목대에 올랐다. 소북히 눈을 담은 한옥마을 기와지붕들의 장관은 지난해 덕유산 향적봉 정상에서 내려다 본 설산의 풍광과 다르지 않았다. 새하얀 눈, 청명한 공기가 한옥마을의 고즈넉함과 대기의 푸르름에 켠켠히 덧입혀져 더욱 눈부셨다. 눈 덮힌 한옥마을은 눈꽃이 만개한 산자락이 주는 자연 그대로의 맛과는 다른, 나름의 즐거움이 있다. 찬찬히 한옥 한 채 한 채 들여다본다. 비움의 미학이 보인다. 고층 아파트의 답답함과 다르다. 너른 마당도 그렇고, 위로 높게 뻗어있지 않아서인지 비움의 멋이 있다. ‘서른 개의 바퀴살이 모이는 바퀴통은 그 속이 비어있음으로 해서 수레로서의 쓰임이 생긴다.’고 했다. 채움이 아닌 비움이 존재를 살린다고
대선 정국에서 잠시 주춤했던 전주-완주 통합이 다시 전면에 부상하고 있다. 통합과정에서 발생되는 비용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주목 받고 있다.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과 관련, ‘충북도 청주시 설치 및 지원특례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통합 비용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전주-완주 통합도 청주-청원과 유사한 형태로 통합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법률안이 가결됨에 따라 청주-청원 통합 수준의 정부 인센티브와 함께 통합 과정에서 발생되는 비용을 국비로 지원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전주-완주 통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법률안을 근거로 산출할 때 전주-완주 통합의
전라감영 복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박근혜당선자측이 선거공약으로 천명한데다 우선 구도청사 철거를 위해 3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사업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부의 주요 사업에 포함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전라감영이 조속히 복원돼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전라감영은 전주가 오랫동안 호남의 중심이었음을 상징하는 유적이다. 전라감영은 조선 초기 전주에 설치돼 1896년까지 전라남·북도를 포함해 제주도까지 통할하는 호남의 최고 관청이었다. 그 역사적 중요성 때문에 지난 2000년 전라북도기념물 제107호로 지정됐다. 전북도청사가 들어섰으나 청사가 이전하면서 감영 복원이 추진됐다. 전라감영은 공모를 통해
조선시대엔 새해 덕담을 어떻게 나눴을까. 한국학 중앙연구원 어문생활연구소가 매달 정기적으로 여는 ‘조선시대 한글편지 강독회’에서 전통적 새해 덕담을 조사 했다. 조선시대 신년 덕담의 특징은 바라는 바를 구체적으로, 그리고 이미 확정된 사실처럼 표현한다는 점이다. 요즘에 하듯이 ‘~하세요’ 라는 명령형 인사말은 잘 쓰지 않았다고 한다. 예컨대 현종 비 명성왕후가 셋째 딸 명안 공주에게 보낸 한글 편지(1680~1687추정)에는 “새해부터는 무병장수하고 재치기 한 번도 아니하고 푸르던 것도 없고 숨도 무궁히 평안하여 달음질하고 날래게 뛰어다니며 잘 지낸다하니 헤아릴 수 없이 치하 한다”고 했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를 전북으로 이전하기 위한 법안이 조만간 국회에 상정될 예정이라고 한다. 기금운용본부는 대선 기간 동안 이슈가 됐으며, 여야가 합의한 사안인 만큼 법안 처리를 미룰 이유가 없다고 본다. 법제화를 통해 정부와 국회의 입장을 명확히 함으로써 논란의 소지를 없애는 것이 바람직하다. 새누리당 내부에서 지난해 기금운용본부를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분리해야 한다는 입장이 일부 있었지만 최근에는 국민연금의 공공성을 감안해 공단내에 존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고 한다. 기금운용본부의 분리 문제가 일단락된 만큼 관련 법안 처리를 통해 근거를 확보해야 한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전북 이전은 지난 대선과정에서 중심 이슈가 됐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
국회의원들의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다. 최근에 보여주는 행태 때문이다. 대선 과정에서는 스스로 쇄신 공약을 거침없이 내놓더니 선거 이후에도 이전과 같은 행태를 되풀이 하고 있다. 올해 예산안이 해를 넘겨 처리됐고, 회의록도 없이 계수조정을 진행하고, 민원성 예산을 주고받는 '쪽지'로 물의를 빚었다. 이번에는 외유성 연수로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의원들이 새해 예산안을 의결하고 줄줄이 해외 출장을 떠났고, 일부 상임위는 예정이라고 한다. 문제는 출장지가 당초 목적이나 본분에 맞지 않는다는 점이다. 일부는 중남미와 아프리카로 떠났다. 그동안 약속한 것들은 깡그리 무시한 채 자신들의 잇속만 챙기고 있다는 비난을 사기에 충분하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대표적
공정거래위원회가 1월2일 인터넷서점, 할인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학습참고서의 할인율을 15% 이내로 제한하기로 담합한 천재교육, 두산동아, 비상교육, 좋은책신사고 등 4개 학습참고서 출판사에 대하여 시정명령과 함께 총 9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출판사들의 할인율 제한 담합에 관여한 한국서점조합연합회에 대하여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이들 4개사가 초·중·고 전체 참고서 시장에서 차지하는 시장점유율은 60% 이상이다. 특히 초등참고서의 경우는 90%에 달한다. 현재 초등참고서는 도서정가제의 적용대상이 아니므로 판매자가 자유롭게 할인하여 판매할 수 있다. 그러나 도서정가제를 적용받는 중·고등 참고서의 경우는 10%까지만 가격할인이 가능하지만
민주통합당이 위기에 직면하면서 도내 현안도 흔들거리고 있다. 도내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의원 대부분이 민주통합당 소속이다. 당이 침체되면서 자칫 본연의 역할을 소홀히 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민주당은 뼈를 깎는 아픔으로 자성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심기일전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민주통합당이 대선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이같은 분위기가 지역 정치권에도 전이되고 있다. 전북 정치권이 전체적으로 무기력증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중앙당 차기 지도부 선출 과정에서 도내 지역구 정치인들의 이름은 거명조차 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전북의 존재감이 당내에서조차 약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전북 정치권은 이번 대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민심을 제대로 읽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이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야구위원회가 오는 7일 유치 접수를 받아 9일께 평가에 들어간다고 한다. 이달 중순에는 구단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를 위한 전북-부영과 수원-KT간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수원은 최근 전북을 공격하고 있다고 한다. 10구단 승자의 원정경기 흥행 실패 가능성을 거론하며 깎아 내리기를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노령인구 비중이 높은 전북이 관중 동원에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고 한다. 구단의 지역 안배 입장에 대해서도 부정적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 전북 혁신도시에 지방행정연수원과 농촌진흥청 등이 이전하는 상황에서 부당하다는 것이다. 오히려 수원에 대한 역차별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도민들은 새 정부에게 새만금개발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1984년 이후로 새만금개발에 애정을 쏟아온 필자에게는 더욱 큰 데 몇가지를 축원한다. 1. 새만금복합도시 발주 현 정부에서 새만금개발계획을 바꾸면서 5대 선도사업을 내세우고 그 중에 1번이 새만금명품복합도시였는데 2011년부터 발주를 검토하다가 결국은 못했다. 이명박대통령님께서 “새만금이 나를 부른다. 새만금세계경제자유기지를 만들자”라는 말씀을 믿고 따랐던 필자에게는 마음이 허전하니 새 정부에서 현 정부가 첫 번째 새만금개발사업으로 약속했던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주시길 축원한다. 2. 철도 공항 등 기반시설 조기투자 2010년 새만금종합개발계획(마스터플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