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창의공과대학 기계설계공학과 ‘메카니즘’ 팀이 최근 열린 2018 PRIME 국제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에서 ‘차량 외형상’을 수상했다.원광대 ‘메카니즘’ 팀(지도교수 이승재)은 오프로드 차량 경량화 및 소형화를 위해 부품 배치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용,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이승재 교수는 “심사위원도 놀랄 만큼 실력이 향상됐다”며 “학생들의 노력과 프라임 사업 학과 특성화 지원, 신규 장비 도입 등 인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1일 센터 강당에서 ‘뇌졸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는 원광대학병원 재활의학과 주민철 교수가 나서 뇌경색,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의 발병 주요 위험요인, 예방법에 대해 설명했다.주 교수는 “뇌졸중은 한번 발병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거나, 사망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면 골든타임을 꼭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강좌를 통해 시민들에게
익산시 보건소는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에 나서고 있다.이와 관련 시 보건소는 올 한해 동안 총 299명에게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지원했다.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신청은 영아 출생 후부터 만 2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 신청 가능하다.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구비, 시 보건소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기저귀(월 6만 4천 원), 조제분유(월 8만 6천 원) 구매 비용을
익산시립도서관은 2일부터 2018 인문독서아카데미 제2차시 ‘서양문학과 미술, 영화로 보다’ 수강생을 모집한다.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시립도서관은 1주제 ‘동서양 문학, 영화로 읽다’에 이어, 서양 미술을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강 ‘영화, 문학, 미술로 만나는 황금식대’, 2강 ‘작가와 미술가들, 살롱에서 통하다’,
익산시는 1, 2일 양일 간 관내 건설 현장 및 사업장에 대한 ‘폭염 대응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현장행정은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되어 있는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피해를 막고, 폭염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시는 공사 현장 근로환경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안전 수칙을 안내키로 했다.시는 ▲폭염 대비 건설현장 행동요령 준수 ▲건설사업장 휴식시간제 운영 ▲폭염 대비 안전관리 등을 당부할 계획이다.김용주 시 건설교통국장은 “폭염 대책을 미이행하는 사례가
익산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농작물의 가뭄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농가에 대한 긴급 살수차 지원에 나섰다.이와 관련 시는 1일 성당면 와초리 및 갈산리 일원 2ha(6천 평)의 논에 살수차 6대를 지원, 가뭄 해소를 위한 물을 공급했다.이번에 물을 공급받은 농지는 천수답(天水畓)으로 벼가 잉태하는 시기에 물이 가장 많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물이 모자라 큰 피해가 예상되는 곳이다.시는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농가를 돕기 위한 살수차 지원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긴급 살수차 지원으로 가뭄 피해
익산시의 민간위탁 업체 선정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행정 신뢰도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익산시의회 박철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논란의 중심이 된 민간위탁 업체 선정 및 민간투자사업 소송 문제와 관련, 집행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박 의원은 “익산시는 지난 2016년 신재생자원센터 재위탁 시 최저가 입찰 방식으로 운영 업체를 선정했다”며 “이로 인해 고용 불승계, 임금 삭감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임금 삭감과 고용 불안정 등에 반발하는
‘민선 7기 익산시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가 31일 익산시 상황실에서 박철웅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 자리에서는 공약 별 정책목표, 연도 별 재원 확보 대책, 세부추진계획 등 실행 방안 보고와 함게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이뤄졌다.민선 7기 공약은 ▲도시 상생발전과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4차 산업 혁명시대 농정혁신과 선진화 ▲도시 민주화를 통한 시민 중심 도시 ▲출산과 보육, 맞춤형 명품 교육도시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관광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정헌율 익산시장은 31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시민 건강권이 우려됨에 따라, 대책 강화를 지시했다.이와 관련 익산시는 긴급 폭염대책본부를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읍면동 지역전담제를 통해 영농 작업장 및 건설 공사장을 방문, 폭염 예방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시는 특별교부세와 재난관리기금을 활용 독거노인, 농업인, 재난취약자에게 쿨토시 1천 500개, 쿨방석 2천 500개, 부채 5천개, 구급약품 410개 등을 지원했다.이와 함께 버스승강장 얼음 비치, 도로 살수 구간 확대 등 폭염에 다각도로 대처하고 있다.정헌율 시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김성철 교수가 개발한 근위축성측삭경화증 치료제 후보 물질인 ‘메카신(Mecasin)’ 제품화 효력임상시험이 식약처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김 교수가 개발한 한방 루게릭 치료제 후보 물질 ‘메카신(Mecasin)’은 작약, 감초, 정제부자 등 한약재로 이뤄졌다.부자에서 아코니틴을 제거하는 (유)한풍제약의 독자적 기술을 이용해 30% 주정추출로 만든 한약제재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해외 특허도 출원했다.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등 다국가 다기관 임상시험을 통해 루게릭 질환관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31일 익산원협 배공선출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품질 배 생산 및 수출을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회원들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 연구소를 방문, 배 신품종 ‘그린시스’ 재배기술 교육 및 시험포장을 견학했다.시 농기센터는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해 배 우리품종 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 농기센터는 배 재배농가, 익산원협 등과 협의, 새로 도입할 배 신품종으로 그린시스를 선정했다.그린시스는 과피색이 초록색으로 당도가 높은 중소과이며, 석세포가 거의 없어 육질이 부드럽고 저장성
익산시는 백제역사유적지구 활용방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백제역사유적지구 관련 활용, 마케팅, 관광, 교육,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유적지구 특성을 고려해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시는 공모전 참여 작품에 대한 심사를 통해 11개 제안서를 선정, 상금과 상장을 지급할 계획이다.공모전은 오는 10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백제역사유적지구 활용방안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www.unescobaekje.or.kr)를 통해서만 제안서 접수가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