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여성청소년과에서는 봄 방학과 신학기를 즈음하여 학교전담경찰관들은 가정과 학원 등 학교 밖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을 위한 세심한 보호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방학기간 동안 선생님과 보호자의 관심이 약해지고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pc방, 노래방과 청소년 유해약물인 술, 담배를 판매하는 편의점 슈퍼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에 대한 면담 활동강화 등 탈선 예방 활동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성·가정·학교폭력 등 4대악 예방·홍보 활동도 병행하며 안전한 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 “청소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청소년들의 비
완주군이 전북 투어패스 활성화를 위해 특별할인가맹점을 200개소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 전북 투어패스 사업은 전라북도 민선6기 역점사업으로, 전주시, 완주군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거쳐 지난 2월 15일부터 전북 전역으로 확대하여 본격 실시하고 있다. 완주군은 시범운영 당시 특별할인가맹점이 14개소에 불과했으나, 현재 57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군은 특히 앞으로 특별할인가맹점을 200개소 이상으로 늘려, 전북 투어패스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21일 전북 투어패스 특별할인가맹점(57개소)을 대상으로 투어패스 소지 관광객 할인혜택 및 관광객 응대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는 등 투어패스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완주군은 3월 2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후계농업경영인의 영농규모 확대 및 경영개선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전문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2012년 또는 그 이전에 후계 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중인 자로서, 현재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후계 농업경영인이다. 지원내역은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연리 1%의 고정금리 융자지원으로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이며, 거치기간은 최대 5년 이내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선정은 완주군 후계농업경영인 심사위원회에서 신청인의 자격요건, 결격사유 유무 등을 사전검토 후 전문평
완주군 봉동읍 상장기 공원이 사람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공간으로 재 탄생한다. 완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 ‘2017년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공모사업에 선정돼 완주군의 경관정책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국비 3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들의 문화향유권 증대와 지역의 환경 및 여건에 맞는 공공디자인 구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완주군은‘등구나무 아래 피어나는 행복공간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응모한 결과, 최종 사업대상지 4개소에 포함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38개 대상지가 신청,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앞으로 사업대상지에 대한
지속되는 경기불황 속에도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가 잇따라 이어지면서 완주군의 나눔온도가 한층 더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20일에도 (사)사랑의 본부 썩세스패밀리(전주대표 전계현)에서 완주군에 700만원 상당의 생필품(핸드로션)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사)사랑의 본부 썩세스패밀리는 헌혈, 장학사업, 해외봉사 등을 수행하는 봉사단체로 작년에도 완주군에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치약)을 기부한 바 있다. 이렇듯 완주군에는 지속적으로 기부와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 단체, 개인들이 해마다 늘어가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완주군 관계자는 “매년마다 어김없이 완주군을 방문하여 주시는 기업이나 단체, 개인들이
박성일 완주군수가 삼례읍을 청년과 문화예술관광의 도시로 육성시키겠다고 밝혔다. 박성일 군수는 21일 진행된 삼례읍 연초방문에서 “삼례는 그간 완주군의 중심지이자, 역사와 문화예술의 핵심지역이었다”며 “앞으로 삼례가 ‘으뜸 관광도시 완주’ 실현을 견인하는 곳을 육성할 방침”이라고 제시했다. 박 군수는 2017년 주요 핵심사업으로 삼례를 ‘청년+문화예술관광도시’로 육성할 것이라고 전제한 뒤, 지역재생의 대표 브랜드이자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 마스터플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삼례시장 청년몰(청년장터), 청년 쉐어하우스, 청년 거점공간 등 청년 허브를 조성함으로써, 청년들이 지역경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는20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각 과·계장 및 파출소장 등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대반칙 및 체감안전도 향상 대책을 위하여 2017년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정한 경쟁과 사회의 신뢰를 좀 먹는 3대 반칙행위(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군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한 토론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 “일상생활 곳곳에서의 반칙과 편법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평온을 위협하고 생활 속 불안을 가중시키며 사회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완주경찰은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김완
신선한 로컬푸드를 활용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로 해마다 호평을 받아왔던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음식이 더욱 맛있어진다. 완주군은 17일 중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2017 와일드푸드축제 음식컨설팅 사전설명회’를 열고, 제7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음식부스 운영방향 설명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로컬푸드나라 마을밥상과 포차나라 간식부스 운영을 희망한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군은 앞으로 메뉴 선정, 컨설팅 진행, 위생 및 서비스 교육 등의 과정을 거쳐 축제장 음식으로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한편 완주군은 와일드푸드축제의 대표콘텐츠인 와일드 음식·체험 프로그램 공모를 24일부터 실시해 물과 불을 이용한 조
전라북도 혁신도시 내에 건립 설계가 시작되는 완주 이서 공공도서관의 효율적인 건립을 위해 완주군 문화예술과 도서관팀 사서연구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도서관의 양적 증가 못지않게 질적 우수성 확보를 위해 기획, 설계단계부터 준공, 운영단계까지 누수 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선진도서관에 대한 지속적인 벤치마킹과 테마 전시 등 운영사례를 배워 건립도서관에 담아낼 계획이다. 그림책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할 만큼 0세부터 100세까지 누구에게나 감동을 주는 그림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여위숙관장)이 주한프랑스대사관-프랑스문화원과 함께 기획한 ‘프랑스 그림책전&rsquo
완주군의 미래 발전의 원동력으로 관광자원과 로컬푸드, 산업단지 등이 대두됐다. 20일 완주군은 최근 내놓은 ‘2016 완주군 사회조사 보고서’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완주군 사회조사는 지난해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완주군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 중 표본 800가구를 대상으로, 62개 통계지표에 걸쳐 이뤄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완주군 미래발전의 원동력으로 전체의 29.7%가 관광자원을 꼽았으며, 이어 로컬푸드(29.0%), 산업단지(25.0%), 인재육성(16.2%)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미래 설계시 중심이 돼야 할 지향점으로는 문화·관광(43.8%), 산업(23.4%), 건강·안전(14.1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여성청소년과에서는 관내 일원에서 어르신들과 길거리 만남의 시간을 갖고 학대를 비롯 4대 사회악(성·가정·학교폭력,불량식품)예방을 위한 자율토론의 장을 열고 진지한 의견 수렴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어르신 및 아동 등 사회적약자 계층에 대한 예방 및 보호활동을 전개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완주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 “학대 및 4대 사회악으로부터 경찰 관심이 소외될 수 있는 사회적 약자 계층 등 치안 사각지대가 발생치 않도록 세세한 관심과 예방활동으로 주민 곁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완주=김완수기자
완주군 경천면에 힐링 장소로 입소문이 난 “편백나무 숲”을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봄 경천리 산 51번지 일원에 군비 2억원을 들여서 가벼운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약 50분~ 80분 거리 2km 정도 구간에 편백나무 둘레길과 숲속 도서관 10여개소와 벤치 등 휴식 공간을 조성 하였다. 경천면 편백숲은 26년생 1만 9천 여㎡를 포함, 총 6만여 ㎡ 규모 편백나무가 조성되어 있으며, 특히 지난해 숲 조성 사업을 마치고 나서, 주말 적게는 60명에서 100명까지 방문객이 다녀가고 있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라는 천연 항균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비염과 천식을 예방·치료하고 알레르기와 아토피를 개선하며 면역력 향상과 불면증 해소
박성일 완주군수가 오는 2020년까지 ‘인구 1만 용진읍 시대’를 개막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박성일 군수는 17일 용진읍 연초방문을 통해 “용진읍은 명실상부한 완주군 행정수도”라며 “2020년 1만 용진시대 달성을 위한 복합도시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군수는 1만 용진읍 시대 개막을 위한 기반구축을 연내에 가시화할 것임을 강조했다. 박 군수는 그 구체적인 실행전략으로 복합행정타운 및 복합스포츠타운 조성, 군 단위 행정기관 이전 및 신설 등을 제시했다. 올 11월 착공해 오는 2019년에 준공될 복합행정타운은 행정, 주거, 공공기관, 상업, 문화체육의 기능이 어우러진
완주군은 이달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및 문화공원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진단을 위한 점검반을 구성,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사고발생시 즉각적인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휴양림과 문화공원 내 산비탈면, 절개지, 산책로 등 사고발생예상지역 및 이용객들 사용이 빈번한 시설물인 숙박시설, 어드벤처 시설, 무궁화 오토캠핑장, 밀리터리파크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안전점검ㆍ정비를 통해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현숙 시설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완주군은 지역내 70여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100세 건강 영양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2개월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100세 건강 영양 프로젝트는 농한기 동안 어르신들이 식생활에 대한 인식강화 개선 및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내용은 어르신 식생활 실천지침, 영양식생활 설문조사, 어르신 건강간식 만들기 체험, 세라밴드 활용 근력강화운동, 영양퀴즈풀이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건강간식 만들기 체험은 요구르트 탑 만들기 및 시식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간식 섭취량을 알고 영양건강상태를 상담하는 등 어르신들의 올바른 영양지식 전달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또한 농한기 어르신들의 근력 강
완주군이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16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매년 봄철 개학 무렵인 3월부터는 감기, 인플루엔자,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등 호흡기 감염병, 집단급식과 관련된 수인성·식품매개질환 감염병의 증상을 보이는 학생 수가 증가해 왔다. 특히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5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나 향후 B형 인플루엔자가 길게는 4월까지도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개학 시기를 맞아 단체감염이 늘어날 우려가 있다. 이에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 학생 등이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박현선 보건소장은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개인위생과 관련해 좋은 습관을 갖도록 효과적이고
오는 2019년까지 완주군 소양면 황운리에 8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아파트가 들어선다. 완주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는 16일 완주군청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김완희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 공모사업을 신청한 완주군은 현지실사 등을 거쳐 8월 국토교통부 심사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단순히 주거 목적을 위해 건립되는 기존 공공임대아파트와는 다르다. 주민과 지자체 LH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주변지역의 기반시설정비,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12일 실시하는 완주군의원 보궐선거의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17 오전 10시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 청사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설명회는 예비후보자등록절차 및 선거운동방법과 제한․금지사항 등 예비후보자·선거사무관계자가 꼭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의 중요사항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완주선관위 한승현 관리계장은 “완주군의원보궐선거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 법정절차나 선거운동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안내 받아 선거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완주=김완수기자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이 주민들의 편의와 쾌적한 도서관 이용을 위해 자료실을 부분 개선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고산도서관은 어린이 도서와 일반도서의 균형 있는 장서구성을 위해 2층 종합자료실에 일반도서와 함께 비치돼 있는 어린이도서를 1층 다문화 자료실로 이동 비치해 어린이자료실로 변경한다. 또한 비교적 이용이 적은 1층 다문화도서를 2층 종합자료실로 이동 비치, 도서관 이용자의 편리성과 다양성을 고려한 최적의 서가배치를 모색 · 적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종합자료실에는 고산도서관 테마인 ‘농업, 다문화’ 테마 서가를 설치하는 등 새단장 작업은 2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서가이동 작업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완주군은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17년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서 대승한지마을 한옥전통문화체험관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통한옥 운영 지원사업은 전통한옥을 한국 고유의 전통체험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전통문화‧예술‧공연‧체험 등을 연계 운영해 한옥체험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공급과 질적인 향상을 도모한다. 이번에 선정된 대승한지마을은 기금 1800만원과 군비 900만원 등 총사업비 3000만원으로 다양한 한지공예체험과 한옥숙박체험을 연계, 체험학습 및 기관단체의 워크숍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대승한지마을은 세계적으로 명성이 뛰어난 고려지(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