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도로에 형형색색의 유니폼을 갖춰 입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MTB동호회 증가와 함께 많은 시민들이 출·퇴근시 자전거를 타면서 자전거 마니아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자전거가 문화와 건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힐링 트렌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건강과 환경에 도움이 되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나 자전거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경찰청 기준 통계자료)에 따르면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10년 1만1259건, 2011년 1만2121건, 2012년 1만2970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03년 60
112는 모든 국민들이 알고있는 범죄신고 전화로 각종범죄와 관련된 사항을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하고 해결책을 강구하는 피해자를 위한 비상전화이다. 그러나 잦은 장난신고, 허위신고로 인하여 112신고센터는 물론 범죄예방, 단속등 민생치안에 주력해야할 일선 지구대,파출소 직원들의 귀중한 시간을 헛된 곳으로 방비 시키고 경찰업무를 가중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허위,장난 신고 때문에 긴급을 요하는 범죄현장이나 실제로 경찰의 도움을 받아야 할 선량한 시민들의 신속한 신고출동을 지연시키는 원인이 되어 제2,3의 피해를 막지 못할때가 있어 늑장출동이란 지탄을 받기도 했다. 실제로 수원여성피살사건의 경우와 같이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구조를 요청하는 실제 사건을 신고했지만 경찰은 단순한 부부싸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가정의 달은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화목한 가정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부모와의 관계로부터 시작하여 기본적인 인격 형성을 하게 된다. 가정은 본질적인 품성을 기르고 감화시키는 곳으로 자녀는 부모로 부터 자아를 형성하게 되면서 인간관계를 배우게 되고,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을 형성하게 된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곳이 가정이다. 하지만 부모는 부모대로 일을 하고 자녀는 자녀대로 학교와 학원, 과외 등 학업에 시간을 많이 들이는 만큼 가족 간의 대화하는 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가족 간의 대화는 어떤 무엇보다
요즘 운전을 하다보면 운전은 아빠가 하고 조수석에는 엄마가 동승하고 엄마 품에는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또한 엄마가 운전을 하고 어린이 혼자 조수석에 안전벨트도 안 채운 체 탑승시켜 운행하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만일 이런 경우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린이가 입게 될 피해는 어른들에 비해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시속 48km로 달리는 자동차의 정면충돌 실험을 한 결과, 카시트가 없는 경우 머리는 10배, 가슴은 2배 이상 부상 정도가 더 심했고, 특히 조수석에 영아를 안고 탄 경우 사고 충격으로 앞으로 튕겨 나간 아기가 에어백으로 인해 질식할 우려가 높다고 밝혔으며, 유아나 어린이가 어른용 안전벨트를 맬 경우, 벨트가 목을 감거나 복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어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책 마련이 요구된다. 경찰청과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는 2010년 22만 6878건, 2011년 22만 1711건, 2012년 22만 6656건 등 소폭 감소 추세이지만 65세 이상 노인 교통사고는 계속 늘고 있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이 무려 34.6%에 이른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8개 회원국 평균 18.8%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특히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의 52.4%와 부상자의 29.1%가 보행 중에 사고를 당했으며, 시간대별로는 오후 6~8시에 16.9%, 오후 4~6시에 11.1%를 차지하여 가장 위험한 시간대인 것으로 분석됐다.
날씨가 많이 풀린 요즘 전국의 유명한 봄꽃 명소를 찾아 행락객들과 차량들이 몰리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명소로 이어지는 통로인 고속도로나 국도에서는 해마다 이맘 때 쯤이면 어김없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이러한 행락철에는 가족 단위 뿐만 아니라 연인, 친구 단위 관광객들이 많아 교통사고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를 당하는 참사가 발생하여 이는 주위를 더욱더 안타깝게 하고 있기에, 행락철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는 예방법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째, 운전하기 전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행락철에는 장거리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봄에는 춘곤증 때문에 식후에 졸음운전을 하기 쉽습니다. 충분한 휴식으로 졸
세월호 침몰사고로 어린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물결이 뜨거워짐과 동시에 사회 전체적으로 반성의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어디 세월호 참사뿐이겠는가. 눈을 돌려 주변을 조금만 살펴보더라도 우리 어른들의 안전불감증은 도처에서 나타난다. 스쿨존 내에서조차 ‘내멋대로 운전’이 단적인 예이다. 스쿨존은 학교주변 반경 500m의 구역을 안전지대로 정해 모든 차량이 20~30Km의 속도로 서행토록 하고 있다. 이 구역 내에서는 주・정차도 못한다. 스쿨존 내에서 운전자가 신호위반, 과속운행, 보행자 보호의무를 위반했을 경우 주요법규 위반 행위가 되어 범칙금과 함께 면허벌점까지 부과된다. 그러나 이러한 규제가 무색하리만큼 학교 앞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건수는 최근 4
최근 한 여성이 세월호 침몰과 관련하여 허위사실로 인터뷰를 하였다는 혐의로 체포되어 조사를 받는다는 내용을 언론을 통하여 접하였다. 피해자에 대한 안타까움과 비통함에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있을 이 시점에 이뤄진 일이었기에 더욱 반감을 샀던 일이기도 하지만 조속한 피해복구와 사건규명을 위하여 힘써야 할 각 기관 공무원들 인력이 분산되어야 한다는 점에 허탈감마저 드는 것도 사실이다. 이처럼 허위사실 또는 신고로 낭비되는 공무원의 인력은 고스란히 시민에게 그 피해가 돌아가고, 특히 경찰과 같은 즉응적 대응을 요구하는 직종은 정작 더 위급하고 치명적인 위험이 있는 다른 사건 현장으로의 출동이 지연돼 공포에 떨고 있는 피해자들을 제때 도와줄 수 없는 문제가 생긴다. 미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다문화가정에서 출생한 자녀들은 피부색, 생김새, 문화, 인종의 차이와 편견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다. 대부분 경제적 기반이 취약하여 사교육뿐만 아니라 공교육에서도 소외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학교폭력 문제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는 다문화 가정 학생의 따돌림 현상으로 국가인권위 조사를 보면 42%가 우리말 발음이 서툴러 따돌림을 받고, 25%는 피부색 때문에 놀림을 받은 경험이 있으며, 59%나 되는 아이들은 친구 한 명 없이 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인 학생의 경우 집단 따돌림을 경험하는 주된 이유는 ‘잘난 척해서(29.4%)인 반면, 다문화가정의 자녀는 그 성격상 특성과는 무관하게 다문화가정의 자녀라는 이유로 ‘엄마가
자녀의 마음을 헤아리고 소통하며 함께 공감하기 위한 노력 절실- 세상 모든 일들이 한 가지 원인에 의한 사회적 문제점으로 도출되는 경우는 드물다. 지금의 기성세대라 불리는 40대 중반 이후의 부모 세대는 넉넉지 않은 환경에서 정치·경제·사회적으로 격동의 세월을 겪으면서 합리성과 효율적 생산성을 강조하는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미처 마음을 준비할 겨를도 없이 개인을 중심으로 하는 맞춤형 감성을 강조하는 3.0시기에 이르게 되었고, 기성세대라 불리는 부모와 신세대 자녀의 사고의 격차는 가정 내에서 부모 자식 간의 소통과 공감 부재라는 세대 갈등으로 표출되고 있다. 건강하고 창의적인 복지사회를 위해 다양성을 인정하고 조화로운
현재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탈북주민이 공식적으로 2만5천여 명이고, 재입북한 것으로 밝혀진 사람은 13명으로 나타났으며, 제3국에 체류중에 있는 탈북주민의 수가 비공식적으로 30만 명에 이른다는 통계가 나와 있다. 한국전쟁 종료 후 60년이 지난 지금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로 들어와 거주하는 탈북주민을 위한 지원정책이 수없이 바뀌었지만, 국제적, 시대적, 문화적, 사회 환경적 여건 변화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향후 우리나라의 주도로 완전한 통일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있어서 실패한 탈북정책이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현재 탈북주민의 실업률이 국내 실업률의 3배를 웃돌고, 이들 대부분이 향수병 및 우울증을 겪었거나 겪고 있으며, 특히, 청년층의 탈북주민들의 25~
본격적인 봄맞이 행락철을 맞아 행락인파들이 유명 관광지에 몰리면서 도로은 물론 주변 관광지에는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봄철 행락기간을 맞아 직장 생활 및 각종 생업에 종사하는 동안 쌓인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풀고, 가족간의 화목과 사랑을 위해서 관광지로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기분 좋게 출발한 발걸음이 자칫하면 짜증스럽고 눈살을 찌푸리는 하루가 되거나 아이들의 살아 있는 교육장이 되어야 하는데 이런 관광지에 가면 오히려 기초질서를 어른들이 무시하는 경향이 많아 새삼 부끄러울 때가 있어 곤혹을 치르곤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공공장소는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장소로 나 혼자만이 이용하는 장소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졌으면 하는데 기초질서를 지키면서 주변환경을 깨끗이 사용하는 것
기나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오면서 아이들과 나들이도 많아지고 있다. 사람 많은 장소에 갈 때 마다 아이가 없어질까봐 끈으로 묶고 다니는 분들도 종종 보게 되는데 그만큼 걱정이 된다는 얘기일 것이다. 한 해 실종아동은 1만 1천명이며 2008년부터 실종아동 신고 건수는 10배 증가되었다. 낯선 사람이 우리의 아이를 유인하는 시간은 단 35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아차 하는 순간에 우리의 아이들을 일어버릴 수 있는 것이다 실종된 아이를 찾는 일은 난해하고 방대하다보니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사회복지시설 등 여러기관이 서로 연계되어 있으며 경찰청에서는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실종된 아이를 찾는 일보다 잃어버리지 않는 예방이 더욱 중요한데 경찰에서는 &l
모든 이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봄의 기운이 완연하다. 농촌지역은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농삿일로 집을 비운 사이 절도를 당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찰에서는 농번기 빈집털이 예방을 위하여 방범활동에 노력하고 있지만 집집마다 손길이 미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빈집털이로부터 안전하도록 내집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경찰활동의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챙겨 두길 바란다. 우선 집을 비울때는 문단속은 기본이고 문틀, 유리창 등 취약한곳은 미리미리 보강하여 방범창이나 이중이상으로 장금장치를 하도록 하며, 시중에 파는 간단한 경보기를 창문이나 현관에 설치해두어도 도둑이 침입했을 때 요란한 소리로 주변사람에게 감지 하게 하는것이 좋은 방법이다. 또한, 농촌지역 이웃들과
본격적인 농사철이 되었음에도 농촌지역에 젊은 사람은 없고 70대 어르신이 경운기를 몰고 다니는 것을 볼 때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더구나 FTA로 국가경제가 어려워지고 실업자와 더불어 자녀 학비 문제 등 가정 경제도 어려워져 생계형 절도범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농촌지역은 한창 바쁜 시기로 논과 밭에 일하러 간 틈을 노려 빈집을 털어가는 빈집털이와 도로에 설치된 교통안전표지판을 비롯하여 가드레일, 맨홀 뚜껑, 과수원 철조망, 농사용 전선, 빈집의 창문, 심지어 가정집 대문까지 가져가는 절도범이 있는가하면,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한 고가(古家)의 문을 비롯하여 정자에 편액, 문중 고택 고서적은 가치를 불문하고 절취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사정으로 경찰에서도 주, 야간 순
최근 아동폭행으로 인해 여러명의 아동이 숨지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아동폭력으로 발생되는 상당수의 폭력은 부모 및 그 주위사람들로 밝혀지고 있다. 아동을 폭행하는 어른의 손과 발은 무서운 흉기가 되기도 한다. 아동의 뼈는 가벼운 충격에도 부러지기 쉬우며, 발로 아이들의 신체 일부분을 차거나, 밀 경우 뼈와 근육이 아직 발달하지 못하여 성인에 비해서 쉽게 뼈가 부러지거나, 상체부위의 폭행을 당한 경우 쉽게 장기 등의 손상이 발생한다. 아동의 갈비뼈는 성인의 절반 이하로 가늘어서 쉽게 외부 충격에 부러져 장기를 파열할 수 있으며, 아동의 뼈 강도는 성인에 비해 밀집도가 엉성하고 조밀하지 못해 쉽게 부러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성인의 아동에 대한 폭력 행사는 성인 자
소방방재청의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농기계 안전사고는 연평균 400건에 이른다. 하루 평균 1건 이상 발생하는 격이다. 최근 들어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고령화가 진행, 농촌의 일손부족 현상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농업의 기계화를 부추겼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경운기와 트랙터의 전복, 추락, 차량과의 교통사고 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경운기의 경우 영농철인 4~7월과 10~11월에, 트랙터는 5월과 10월에 주로 발생한다는 통계가 있다. 하루를 기준으로 볼때는 오전 10~11시와 오후 3시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운기와 트랙터 사고가 많은 것은 그만큼 사용빈도가 높은 이유도 있으나 가장 근본적인 요인은 운전자의 부주의 및 운전미숙 등과 같은 안전불감증과 허
산과 들판에 목련과 개니리가 피는 등 봄이 성큼 다가와 있다. 우리 마음도 화사한 봄기운에 점심을 먹고 나면 눈꺼풀은 이길 수 없는 무게로 흘러내려 졸음이 몰려온다. 특히 운전하는 중에 몰려 오는 졸음은 정말 참기 힘들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의 제니코너 교수팀은 졸릴 때 운전을 하면 평소보다 교통사고 위험이 8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운전자가 졸음을 느끼는 상태에서 운전할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위험이 8.2배나 높아진다고 한다. 또 수면시간이 5시간 미만인 상태에서 운전할 때보다 사고위험이 5.6배나 높아진다고 한다. 시속 100km 운전할 경우에 1초에 약28m를 주행하게 되는데 졸음이 올 때 1초동안 눈을 감았다면 전방을 주시
요즘 교차로에서 신호대기를 하다 보면 차량정지신호 중 우회전하는 차량을 많이 볼 수 있다. 차량운전자가 오른쪽으로 돌자마자 있는 횡단보도 보행자용 신호가 녹색이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교차로에서 운전자는 빨간 신호등이어도 우회전은 가능하다고 도로교통관련 법규는 정하고 있다. 며칠 전에 바뀐 대법원 판결을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정확한 기준은 차량용 신호와 함께 횡단보도 앞 정지선을 눈 여겨 봐야 한다. 현행 방식처럼 차량 정지신호에 우회전시 횡단보도가 녹색등이면 차량은 신호위반이 되고, 범칙금 6만원과 벌점 15점을 받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 교차로에서 신호 위반이 되는 것은 아니고 대법원이 신호위반 판결한 교차로의 경우, 별도의 우회전용 합류도로가 있었고 횡단보도 앞에 정지선이 있
현 정부에서는 날로 심각해 지는 학교폭력을 사회4대악의 하나로 규정하고 학교폭력의 예방과 근절에 많은 노력을 쏟은 결과 학교폭력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현재도 학교폭력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하고 특히 사이버 세상 즉, 인터넷이나 모바일 기기를 통한 사이버언어를 통한 폭력은 여전히 학교폭력의 사각지대로 보이고 있다. 사이버언어폭력은 물리적 폭력과는 다르게 은밀하게 이뤄지고 파급력도 크지만, 학생들은 사이버 공간에서의 폭력이 직접 신체적으로 폭행이 일어나거나 대면하여 욕설을 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유로 단순한 장난으로 여기며 학교폭력으로 인지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발표한 ‘사이버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