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시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익산자랑거리plus+’ 책자를 발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로 했다.이 책자에는 고려시대 왜구 침략을 가장 크게 물리친 진포대첩 전적지인 웅포, 주얼팰리스,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황등교회 종 등이 실려 있다.또한 전국 최대 고구마순 재배 마을인 삼기면 채산마을과 이 마을 출신으로 해남에 고구마를 전파한 남궁기동씨, 원광대학교, 이리보육원 등이 수록돼 있다.이와 함께 오산 황금들녘, 익옥수리조합, 호남작물시험장,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 국가대표 탑마루 쌀 등도 만나볼 수 있다.인물편에서는 한국의 메세나 운동을 주도했던 함라3부잣집, 근대 5명창 정정렬 국창, 거문고 산조 거장 신쾌동 명인, 판소리 조통달 명창, 금강좌도 농악 전수자 이인수 옹 등
문성용
2012.02.26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