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파트 식 관리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저소득층 단독주택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시는 ‘익산시 주택문화창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안’을 제정,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시는 주택문화창의센터를 통해 수준 높은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주택문화창의센터에는 센터 장을 비롯해 설비·전기·잡철 기능공이 상주하며, 배전 및 수전기구 교체 서비스 등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누전, 동파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 출동해 조치하고,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비해 편의성이 떨어지는 단독주
익산 을 지역구 민주통합당 전정희 예비후보는 13일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체험 형 농촌 테마마을을 확대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주 5일 근무제 및 수업제 본격 시행과 맞물려 소비·향락성 여행보다는 가족 단위의 체험 형 여행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에 맞는 관광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전 예비후보는 “익산은 풍부한 농업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러한 지역 특성을 살린 체험 형 농촌 테마마을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특히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고향의 멋, 향토의 맛, 친환경 먹거리, 수려한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
익산시 축구협회·연합회를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이영민 회장이 선출됐다.이와 관련 최근 ‘익산시 축구협회·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부송동 교육문화센터에서 이영민 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 이한수 시장, 김연근 도의원 등 모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 회장은 부회장 11명, 상임이사 13명 등으로 구성된 새로운 회장단을 구성했으며, 향후 3년간 회장 직을 수행하게 된다.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익산 축구인 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합회 가입 팀 수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엘리트 축구 발전을 위해 장학금 지원 및
새누리당 김영배 익산 을 당협위원장이 13일 익산 을 지역구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익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호남에서 민주당 독주를 막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출사표를 던졌다.김 위원장은 “특정 정당의 인물들은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는 생각으로 오만해졌다”며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집권당 국회의원이 나와야 한다”고 피력했다./익산=문성용기자 takija@
익산을 지역구 민주통합당 전정희 예비후보는 10일 당의 여성 15% 공천 룰 적용과 관련, 환영의 뜻과 함께 개혁성과 경쟁력을 앞세워 시민들의 지지를 얻겠다고 밝혔다.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는 것은 시대적 소명”이라며 “당 지도부가 단서조항 없이 여성 15% 공천을 명문화한 것은 지극히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평가했다.이어 “공천 룰이 정해진 만큼, 경선 준비에 본격 나서겠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과 비전, 개혁성, 도덕성을 통해 당당히 평가 받겠다”고 피력했다.전 예비후보는 “ 이 공천 룰이 기존 여성 정치인들의 기득권 유지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을 경계한다”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가 범죄 예방 등을 위해 관내 아파트 단지 내에 방범용 CCTV 설치를 확대키로 했다.이와 관련 익산경찰서는 10일 오후 영등동 동신 아파트 현지에서 경찰 관계자 및 입주 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범용 CCTV 설치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익산경찰서는 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방범용 CCTV 178대를 설치 했으며,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익산경찰서 관계자는 “범죄 취약지에 대한 방범용 CCTV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라며 “방범용 CCTV가 효율적인 치안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takija@
익산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 서동축제가 올해부터 (재)익산문화재단에 위탁 운영된다.익산시 축제심의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시에서 직접 주최하던 서동축제를 익산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건을 심의 확정했다.익산문화재단은 그 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던 서동축제의 정체성 회복에 초점을 맞춰 준비할 계획이다.특히 축제 기획 등에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시킴으로써, 축제의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또한 축제 주체를 둘러싼 논란과 함께 조직의 안정성 및 연속성 문제 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지난 1969년 ‘마한제’로 시작된 이 축제는 2003년 ‘익산서동문화축제’로 명칭이 변경돼 지금에 이르고 있다.시 관계자는 “축제의
익산군산축산업협동조합이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이와 관련 최근 익산군산축협은 익산 참예우프라자에서 관내 경로당 노인 700여 명을 초청,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익산군산축협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노인들은 떡국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익산군산축협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익산군산축협 참예우프라자는 전북도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예우 가입 농가에서 사육된 1등급 한우만을 취급하는 한우전문 음식점이다./익산=문성용기자 takija@
김지형 전 대법관이 오는 14일 원광대학교에서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고, 석좌교수에 임용된다.원광대는 김 전 대법관이 사법부 위상 강화와 학문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명예법학박사학위를 수여키로 했다.김 전 대법관은 대법관 임명 당시 유일한 비 서울대 출신으로, 대법원 순혈주의를 완화시킨 인사라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대법관 재임 시절 수 차례 모교를 찾아 특강을 했으며, 퇴임 후 자신의 법복과 함께 소장하고 있던 600여 권의 문헌들을 기증하는 등 모교 발전에 기여해 왔다.원광대 관계자는 “김 전 대법관의 모교 사랑은 아주 각별하다”며 “김 전 대법관이 석좌교수로서 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takija@ &nb
LH공사의 재정 악화로 좌초 위기에 놓여 있던 익산 평화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재개될 전망이다.익산시에 따르면 사업 추진에 난색을 표해왔던 LH공사가 다시 관심을 보이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익산시는 그 동안 LH본사와 전북본부를 수 차례 방문해 사업 재개를 요청 했으며, 최근 LH공사 실무진이 평화지구 현장을 찾아 주변 여건 분석 등 사업성을 검토했다.그 이후 시 관계자들이 LH본사를 방문, 공사 고위층으로부터 사업 추진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이와 관련 시는 ‘(가칭)익산 평화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9일 시 홍보관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이 협의체에는 LH공사 및 시 관계자, 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으
‘2012 무왕 길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이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10달 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익산시 왕궁리유적전시관과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매월 4째 주 토요일에 개최된다.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코스를 확대 운영하고, 걷는 시간도 4시간 이내로 조정했다.또한 다문화 가정 및 여성관련 단체에서 여행을 신청할 경우 날짜와 관계없이 수시 운영할 계획이다.무왕 길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왕궁리 유적, 제석사지, 미륵사지, 익산토성, 미륵산성, 익산쌍릉, 마룡지, 용샘, 사자사 등을 해설과 함께 걸으며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시 왕궁리유적전시관 관계자는 “이 여행은 백제왕도 익산의
익산을 선거구 민주통합당 전정희 예비후보는 9일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웰빙 열풍과 함께 배구나 배드민턴, 탁구, 족구 등 생활 체육 동호인들이 늘고 있다며 이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설 확충이 요구된다고 밝혔다.특히 “농구와 배구, 족구,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구장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또한 “장애인들이 일반 시민과 같이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배려해야 한다”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 고 강조했다.전 예비후보는 “각종 생활체육대회를 활성화함으로써,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 하겠다&r
익산 갑 지역구 민주통합당 한병도 예비후보가 8일 한명숙 대표 정무특보로 임명됐다.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한 대표는 한 예비후보와 신계륜 전 의원 및 황창화 전 국무총리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자신의 정무특보로 선임했다.한 예비후보는 최근 당무위원으로 임명된 데 이어 한 대표 정무특보까지 맡으면서, 중앙 정치 무대에서의 활동 공간을 넓혔다.한 예비후보는 정무특보로서 한 대표의 주요 정책 결정에 관한 직접적인 자문 역할을 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한 예비후보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당이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익산=문성용기자 takija@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사회과학대학 김흥주 교수가 서울시 친환경무상급식지원심의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됐다.이 위원회는 서울시 무상급식 예산을 총괄 심의하는 기구로, 친환경 무상급식 및 공공급식 예산지원을 비롯해 친환경 농산물 식 재료 지원 사업, 저소득층 무상급식 등을 다루고 있다.김 교수는 “서울시가 광역친환경급식통합지원센터를 설치키로 했다”며 “수도권 학교급식 시장 진출을 노리는 익산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takija@
익산을 지역구 민주통합당 전정희 예비후보는 8일 정책과 공약, 클린 선거를 통해 시민들의 지지를 얻겠다고 밝혔다.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 및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농촌 경제 활성화, 교육 및 복지, 여성, 장애인 등과 관련된 공약을 체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무엇보다도 실현 가능성을 꼼꼼히 따지고 있으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비전을 제시 하겠다”며 “정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당당히 심판 받겠다”고 피력했다.특히 “한국 정치의 고질적 병폐인 네거티브 방식의 선거 운동은 지양 하겠다”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축제가 되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익산시가 한미FTA 협상 체결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축산 농가를 위해 조사료 재배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급등하는 국제 곡물가격의 영향으로 배합사료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데 반해 소 거래 가격은 계속 하락하고 있어, 축산 농가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이에 시는 농가 소득 증대와 함께 축산 농가에 저렴한 가격의 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모두 5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청보리 등 조사료 재배를 확대할 계획이다.실제 시는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동계사료작물 재배 면적을 작년 1천 700㏊보다 24% 증가한 2천200㏊로 확대했다.또한 전북도의 지원사업과 별도로 경종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모두 3억 원을 확보, 청보리 생산농가에 지원키로 했다.이와 함께 조사료 경영체인 지역 농협, 축협,
익산시는 주민 편익 증진 및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공원 전기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8일 시에 따르면 어양공원, 영등시민공원 등 59개 공원에 설치돼 있는 전기 시설물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점검에서 공원 등 및 공원 화장실 등 점등 여부, 조도, 타이머 재설정, 히터, 누전차단기 작동 상태 등을 살필 예정이다.또한 공원 내 운동시설물, 벤치 등 편의 시설을 점검, 파손된 시설물은 즉시 보수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점검에서 발견된 문제점이나 개선 사항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takija@
민주통합당이 이번 총선에서 전체 지역구의 15% 이상을 여성 후보로 공천키로 하면서, 익산 을 선거구가 여성 공천 지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민주당은 최근 당무위원회를 열어 지역구 공천자의 15% 이상을 여성에게 할당하는 내용의 공직후보 추천 당규를 의결했다.민주당이 총선 지역구 245곳에 모두 후보를 배출한다고 가정했을 때, 37곳 이상에서 여성 후보를 공천해야 한다는 의미이다.하지만 현재 민주당 소속 여성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선거구는 39곳에 그쳐, 이들 지역구는 여성 전략 공천 지역으로 묶일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여성 예비후보 간 경합 중인 익산 을 선거구는 여성 몫으로 낙점이 유력하다는 것이 지역 정가의 분석이다.실제 이 선거구는 3선 중진인 조배숙 국회의원과 학자 출신의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 생산 업체인 전방(주)이 익산 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축 중인 가운데 정규직 사원 모집에 나선다.현재 전방(주)은 익산 산단 내 2만 5천㎡의 부지에 공장을 건축 하고 있으며,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있다.이와 관련 전방(주)은 익산공장 가동 시 투입할 대졸 정규직 사원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전방(주)은 생산 및 설비관리 분야에 남성 3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계 및 전기, 전자, 섬유관련 학과를 졸업한 자면 응시가 가능하다.전방(주)측은 지역 인재를 우선적으로 채용할 방침이어서,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종 합격자들은 광주 평동공장 등에서 교육 훈련을 받고, 오는 6월부터 익산공장에서 근무하게 된다.또한 전방(주)은 4월경 정규직 여성 사원 200명을
전북도 농업기술원은 지역 농업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개발연구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도 농기원은 한·EU, 한·미 FTA 등의 체결과 함께 지역 농업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이를 타개하기 위해 R&D를 통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이와 관련 도 농기원은 FTA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해 신규 과제 발굴 및 기존 과제를 보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또한 지구온난화에 대응한 기후 변화 대응 기술 개발, 품종 육종을 통한 로열티 절감 및 수출작목 육성, 친환경 농업기술 개발 등에 나설 예정이다.도 농기원 관계자는 “농촌진흥청 등 중앙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