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팀이 ‘2011 도지사기 대학생클럽대항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지난 주말 전주 일원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서 전북대팀은 16강과 8강에서 원광대 체육교육과팀과 원광대 경영학부팀을 각각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4강전에서 전북대 중앙동아리 제우스를 만난 전북대 체육교육학과팀은 시종 일관 밀고 밀리는 접전 끝에 1대 0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결승에서 전주연합팀 ‘아스널’을 만난 전북대 체육교육학과팀은 전, 후반 3-3으로 비겨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김대연기자 eodus@
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 태권도학과 품새선수단이 ‘제2회 추계한마음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우석대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국기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 대학부 개인전에 출전한 김성진(태권도학과·2)이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장준희(태권도학과·1)와 배병진(태권도학과·1)이 각각 동메달을, 여자 대학부 개인전에 출전한 유성희(태권도학과·1)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또한 남자대학부 단체전에 출전한 우석대B팀(장호현 외 4명)과 우석대A팀(김성진 외 4명)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하며 금1, 은1, 동4를 획득,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최상진 학과장은 “저학년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향상
‘제10회 전국 부부·가족 마라톤대회’가 25일 전북도청 일대에서 열린다.전국부부마라톤조직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 1천500여 명의 선수들이 하프(부부, 가족, 개인)와 참가제 제한이 없는 건강코스(10㎞, 5㎞)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부문별 1~10위에게는 상장과 상품권, 향토선물이 주어지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맥주와 전주막걸리, 두부, 전주비빔밥 등이 제공된다.대회 참가비는 1만원이며, 부부와 가족(2인1팀)은 2만원이다.참가 희망 동호인은 조직위 홈페이지(www.jjrun.com)나 전화(063-250-8352)로 신청이 가능하다.조직위는 대회에 앞서 24일 오후 6시 전주한옥마을 내 한방문화센타 뜰에서 전야제 및 환영만찬, 부부노래
전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한 ‘2011 도지사기 대학생 클럽대항대회’가 17~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전북대학교 체육관 등 7개 경기장에서 축구와 농구, 볼링 등 3개 종목에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종목별 우승은 축구 아스널클럽, 농구 전주농구아카데미클럽, 볼링 전북대클럽이 각각 차지했다.도생활체육회는 생활체육 열기 증대와 함께 청소년클럽대항과 대학생클럽대항 대회를 연계하는 각종 대회 및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다.박효성 전북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에서 쌓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많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전주대학교 김근복(20)이 최근 중국 쉔젠에서 열리고 있는 제26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사격 남자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한국신기록(1천748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근복을 포함한 한국 대표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기존 경기도청이 2005년 수립한 1천746점을 6년 만에 갈아 치우며 1위에 올랐다. 김근복은 또 남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도 합계 684.7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부문 1위와 2위는 이대명(23·경기도청)과 팡웨이(중국)가 각각 차지했다. 올해 전주대 체육학부에 입학 한 김근복은 사격에서 매우 중요한 평정심 유지와 집중력이 다른 선수에 비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엄윤섭 전북사격연맹 전무이사는 “최근 전국
전주영생고등학교 축구부가 창단 2년여 만에 전국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2일 영생고는 진주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7회 문화체욱관광부장관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결승에서 진주고등학교를 4대 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7월 23일부터 전국 36개 1천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영생고등학교는 홈 팀인 진주고등학교를 4대 1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8강전에서 FC 서울의 유스팀인 동북고를 2대 1로 제압하고 4강에 오른 영생고는 울산 학성고를 또 다시 2대 1로 누르며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에 진출한 영생고는 전반 6분 만에 골게터 김현(3년·FW)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리드해 나갔다.그러나 곧바로 진주고 김성현게 동점골
‘제41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우석대학교가 금1, 은2, 동2를 획득해 종합 3위를 차지했다.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는 남자대학부 -68kg급 김병선(태권도학과·3)이 세종대 임정빈에 2대1 신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74kg급에 출전한 조용빈(태권도학과·1)은 결승전에서 상명대 이명섭과 연장 접전을 펼쳤으나 3:4로 석패해 아쉬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58kg급 박종민(태권도학과·4)는 동메달을 차지했다.여자부에서는 -53kg급에 출전한 임은지(태권도학과·3)가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49kg급 서단비(태권도학과·4)가 동메달을 획득했다.한편 김병선, 조용
전주영생고등학교 축구부가 창단 2년여 만에 전국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영생고 축구부는 지난달 23일부터 경남 진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37회 문화관광부 장관기 전국고교 축구대회’에서 연승을 질주하며 결승에 진출했다.영생고는 예선에서 경기 정명고와 강원 춘천고를 누른데 이어, 16강과 8강에서도 군산제일고와 서울 동북고를 각각 1-0과 2-1로 제압했다.영생고는 파죽의 연승 기세를 몰아 준결승전에서도 난적 울산학성고를 2-1로 누르고, 2일 결승전에서 경남진주고와 우승기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김래선 영생고교장은 “축구를 통해 ‘하나됨’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제12회 전주대학교 총장기 전북 고교 동아리 축구대회에서 우석고 A팀이 우승을 차지했다.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전주대 천연잔디구장과 인조잔디구장, 전주비전대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고등학교 동아리 34개팀, 1천여명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뽑냈다.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우석고 A팀은 결승전에서 남원 성원고를 상대로 전반 5분과 후반 19분 장은세의 연속 골과 이상빈의 추가골에 힘입어 성원고를 3대 0으로 꺾고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우석고에 패한 남원 성원고는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신흥고와 호남고가 각각 3위에 올랐다.또 정읍제일고와 정읍고가 각각 공동 4위를 수상했으며, 페어플레이상에는 전주신흥고가 차지했다.정진혁 전주대학교 축
우석대 펜싱부 정승원 선수(레저스포츠학과 2)가 제50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정 선수는 대학부 에페 개인전에 출전, 4강에서 한국체대 오명진 선수에게 8대 9로 아깝게 져 동메달에 그쳤다.우석대 펜싱부는 2008년 창단된 이래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지난해 ‘아시아청소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송현재 선수가 1위를, ‘세계유소년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송정우 선수가 2위를 획득한 바 있다./김대연기자
우석대학교 여자배구팀이 2010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추계대회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경남 남해실내체육관에서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여자부에 5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렸다.우석대는 첫 경기에서 목포과학대를 3대 0으로 가볍게 물리치며 상큼하게 출발해 이후 한중대, 건동대, 단국대에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3대 0 완승을 거두며 4연승으로 지난해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정기남 우석대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체육과 4학년 손유진 선수는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강찬구기자
-홍진석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 선수단 총감독 인터뷰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 선수단 총감독을 맡은 홍진석 교육국장은 “선수들의 훈련 여건 조성과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으로 경쟁력있는 체육영재를 길러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 전라북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제 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우리 도에서는 초등부 18개 종목(시범1), 중등부 33개(시범3) 종목에 선수 815명과 임원 340명 등 총 1천155명이 참가한다. 홍 총감독은 “그동안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동계훈련과 상대팀 전력분석을 통한 훈련프로그램으로 경기력 향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