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만나보자 미래성장 탄탄기업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 모집해 청년일자리 지원과 중소기업의 고용안전에 나선다.해당 사업은 시가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것이다.시는 참여기업을 모집해 청년별로 적합한 일자리를 매칭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청년 인재 유입 및 지역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현재 50개 기업에서 130명의 인력 채용을 완료한 탄탄기업 사업은 1억700만원의 국비 확보를 통해 하반기에 추가로 70여명의 청년을 추가로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조선해양기자재분야,
군산시는 첫 임업직접지불제도가 오는 10월 시행됨에 따라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을 지난 1일 접수 마감했다.올해 임업직불금 지급은 지난 6월 말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산지가 위치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지난 1일까지 신청한 임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이어 오는 2023년 이후 신청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지 않으면 임업직불금 혜택을 영구히 받을 수 없어 임업인과 산주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심문태 산림녹지과장은 “산주와 임업인이 임업직불제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도록 오는 9월 30일
전북경찰청 강황수 청장이 1일 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를 방문해 소통과 화합을 위한 치안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 앞서 강 청장은 형사 및 수사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난달 화물연대 집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한 경비교통과에게 격려금을 수여했다.이어 군산지역의 효율적인 치안서비스 제공 방향과 수사 부서의 고충과 책임수사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강 청장은 “소통을 바탕으로 전 기능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자치경찰제의 안정적인 안착과 경찰 수사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군산시가 영화 및 영상제작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시네마스쿨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이번 심화과정은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실시한다.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이며, 근대교육관에서 영상·영화제작교육 및 영상콘텐츠 공모전 참가와 관련된 교육을 실시하고, 수강료는 무료다.노창식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의 숨은 이야기와 이슈를 발견하고, 자신의 시각으로 영상을 기획 구성하고 소통하기 위해 주민시네마스쿨을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한
군산시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째보선창협동조합(대표 권남균)이 도내 최초 도시재생형 마을기업에 선정됐다.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중앙동(금암·신영동)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주민공동체 째보선창번영회가 조직됐다.이어 째보선창번영회는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지원으로 째보선창협동조합을 설립했으며, 지난해 전북 최초 도시재생형 예비 마을기업에 이어 올해는 도시재생형 마을기업에 선정됐다.째보선창협동조합은 주력상품으로 부드럽고 구수하며 영양가가 높아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강정형태의 간식인 ‘째
군산시 청년뜰 청년센터·창업센터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는 코로나세대(M세대) 의사소통향상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비즈니스 기초소양 및 상호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의사소통 및 사회생활 대인관계 향상에 긍정적 효과를 주고자 마련됐다.여기에서는 비즈니스 매너 및 에티켓, 고객 커뮤니케이션, 회의기획 및 의전실무 등을 배우고, 교육과정 총정리와 자격증 시험 응시로 마무리할 예정이다.한유자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사소통을 어려워하는 코로나세대(M세대) 청년들이 비즈니스 매너를
고층화재 시 신속 정확한 진압과 인명구조 등을 위해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가 수시로 고가사다리차 조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군산소방서가 보유하고 있는 고가사다리차는 작업높이 53m로, 아파트 15층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승강기에는 성인 2명이 탑승(200kg)할 수 있다.또한 고층건물 화재 시 지상에서 고층 건물로 직접 방수할 수 있어 건물 외벽 화재 확대를 막거나 인명 구조 시에 쓰인다.전미희 서장은 “고층 건물 화재 시 선제적 대응을 위한 특수차 활용 진압훈련을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군산=민성환기자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광중)은 27일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김종천)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미래 신재생에너지분야(풍력산업) 기술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교육과정 인프라를 구축하고,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광중 이사장은 “조합에서 추진중인 해상풍력사업에 지역 인재를 직접 채용해 정주여건의 기반을 통한 인구 정착효과와 침체된 지역경제 발전의 촉진이 기대된다”며 “지역 인력개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김종천 교장은 “미래 신재생에
군산 롯데리아 수송점(대표 한종현) 및 산북점(대표 한보람)은 27일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채현주)를 방문하고, 선풍기 50대를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지만, 무더위로 인해 아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뤄진 것이다.한종현·한보람 대표는 부자관계로 평소에도 지역아동센터 간식 전달, 해피 푸드 사업 후원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채현주 회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를 후원해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아이들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냉방기기 과다사용 등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전기화재 발생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26일 군산소방서는 지난 3년간(2019~2021년) 도내 전기 화재는 1,255건으로, 이 가운데 8월이 137건(10.9%)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7월은 131건(10.4%)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화재 원인으로는 에어컨 실외기 등 전력량 증가에 따른 제품의 과열과 과부하, 전기적 요인 등이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문어발식 배선사용 금지 및 손상된 전선 교체, 에어컨 실외기 등 전기제품 주변에 발화 위험 물품을 두지 않기
군산대학교 호남제주권역전북지역R-WeSET사업단(단장 김석순, 화학공학과 교수)이 도내 일반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 청소년상상학교’를 개최한다.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운영하는 청소년상상학교는 올해 3년차로, 전라북도교육청이 지원하고 호남제주권역전북지역R-WeSET사업단이 주관한다.청소년상상학교는 인문·사회·이공분야 특강 및 연구에 참여해 자기 삶에 대한 가치 발견, 인류 전반에 대한 미래비전을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해당 프로그램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경험을 듣고 토론 및 발표를
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지부장 김대호)는 25일 군산시청에서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쌀 소비촉진 운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조합장 및 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해 공무원과 시민 1,000여명에 군산지역 소포장 쌀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김대호 지부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쌀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전북 쌀 소비확대를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군산=민성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