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수송동 맘껏광장 놀이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지난 23일 초등학생 대상 주말 새활용 놀이 및 신체 놀이를 실시했다.이번 놀이 활동은 종이를 재활용해 놀잇감을 직접 만드는 새활용 놀이와 물을 이용한 신체 놀이가 진행됐다.이건실 아동청소년과장은 “그동안 학업에 짓눌렸던 아이들이 맘껏광장 놀이활동을 통해 또래들과 뛰어놀며 미래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10~11월 중에 여름방학 동안 만든 놀잇감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놀이 한마당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산시는 다음달 27일까지 매
군산출신 순범준 프로가 2022 신한금융투자배 GTOUR 4차대회 최종 라운드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23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수백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이어 예선을 통과한 40명의 프로들이 1·2부 36홀을 돌며 숨막히는 경기를 치른 결과, 순 선수가 24언더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이번 대회 우승자는 2022 골프존 도레이오픈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는 영광도 얻게 됐다.순 프로는 “주변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이 같은 좋은 성적을 내게 됐다”며 “앞으로도
2022년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다음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새만금 자동차 경주장 및 GSCO 일원에서 열린다.국내 최대 대학생 행사로, 미래 자동차 공학인을 육성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최하고 군산시, 국내 자동차 업체와 부품업체, 유관기관 등이 후원한다.한국자동차공학회는 3만8,000여명이 넘는 개인회원과 국내 완성차 5개사, 700여개 기업 및 연구소가 법인회원으로 등록된 한국의 자동차 공학을 대표하는 학술기관으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및 자동차기술 정책포럼 등을 주관하고 있다.지난 2007년부터 첫 대회
롯데몰 군산점(지점장 양남균)은 21일 군산시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에게 여름나기 후원물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이번에 후원한 물품은 여름 이불(17채)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가정 가운데 폭염위기에 노출위험이 있는 위기가정에 지원한다.한편 롯데몰 군산점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018년 4월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밑반찬, 운동화, 여름 및 겨울나기 물품지원 등 희망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군산=민성환기자
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이 19일 서울대 엔지니어링개발연구센터(EDRC)에서 ‘해상풍력의 전반적 이해와 타당성 분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이 자리에는 서울대, 카이스트, 명지대, 인하대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과 GS건설, SK에코엔지니어링, 대우건설, 한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에 근무하는 재직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이 총장은 공학적 수치를 근거로 풍력발전 원리에 대한 오해를 정확하게 바로잡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또한 모래와 벌이라는 연약지반 특성을 가진 서해에 적합한 해상풍력 기초지지 구조물 기술을 설명하고, 군산대가 보
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가 학생들의 호연지기를 함양하고 건강한 심신을 기르기 위해 국토대장정에 나섰다.올해 국토대장정은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총학생회가 주최해 태안군 안면도 일대에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여기에는 체력검증을 거친 62명의 학생들이 2개조 6개팀으로 참가, 영목항 및 옷점항에서 출발해 마지막 날 청포대해변까지 72㎞, 총 19시간 가량을 도보로 이동한다.특히 첫날(18일)에는 이장호 총장과 이호근 교무처장이 동행했으며, 전 구간을 강태성 군산대학교 총동문회장과 나윤규 총동문부회장이 함께했다. 이장호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19일 군산해양경찰서와 어선화재 공동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제주 한림항 인근 선박어선 화재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해양경찰서 요청으로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제주도 어선 화재사고 대응 사례 공유, 군산 정박어선 화재대응 방법 의견 공유, 소방서 해양경찰 합동 길터주기 캠페인 등 지속적인 소통 체계를 유지하기로 약속했다.김삼섭 현장대응단장은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선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조체제를 강화하겠다”며 “재난발생 시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 확보를 위해 군산시가 내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확보에 적극 나섰다.해당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게 청년일자리 사업을 지자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자체는 참여기업을 모집한 후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매칭해주고, 이를 통해 지역 청년 인재 유입과 지역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이다.특히 청년은 2년간 인건비 80%(160만원)와 기타지원비(자기개발비 등), 자율지원비(주거·생활지원·교통비 등)를 지원하고, 3년 차에는 지역정착금
군산시는 19일 군산시간여행축제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자를 오는 8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4일간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꾸미고 만들어가는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먹을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시민 기획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또는 단체가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12개팀을 선정해 최대 5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호텔외식조리학과(학과장 홍인기)가 지난 18일 서울에서 열린 참참참 제7회 파프리카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날 대회는 파프리카산업을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어린이와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파프리카 요리 개발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이다.이번 대회에는 노재욱(2학년), 김민균·양예지·최영우(1학년) 학생이 한 팀을 이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홍인기 학과장은 “날씨도 더운데 꾸준히 연습한 학생들이 값진 결과를 일궈냈다”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군산의 농촌지역에서 활동한 쌍천 이영춘 박사의 농촌위생 진료 기록물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예고 됐다.이번에 등록예고 된 진료 기록물은 지난 1935년 자혜진료소 소장으로 근무하면서 3천가구 2만여명을 대상으로 진료하면서 기록한 ‘자혜진료소 일지’이다.여기에다 1947년부터 농촌주민의 건강상태와 농촌의 의료실태를 확인할 수 있는 ‘개정중앙병원 진료기록’ 등도 포함됐다.특히 기록물 가운데 ‘농촌위생연구소 일지’는 당시 농촌사회에 만연한 기생충과 결핵, 전염병 등으로부터 농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펼친 농촌위생사업 활동과정을 담았다.이는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16일 오후 12시 46분경 신시도 몽돌해변 해상에서 물놀이 보트를 탄 어린이 2명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이에 해경은 새만금파출소 육상순찰팀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신고접수 2분여 만인 오후 12시 48분경 현장에 도착, 어린이 2명과 관광객 A씨를 연안구조정으로 구조했다.또한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보트로 헤엄치고 있던 관광객 B씨도 육상순찰팀이 함께 구조했다.구조 후 해경은 어린이 2명과 관광객 2명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귀가 조치했다.이에 앞서 지난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