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 교통관리계는 18일 경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통관리계는 어린이들에게 ‘서다-보다-걷다’ 등 안전보행 3원칙과 비 오는 날 안전수칙, 안전띠 매기 등을 안내했다.또한 교통수칙 OX퀴즈를 진행하면서 그립톡, 캐릭터 연필, 캐릭터 부채 등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군산=민성환기자
고용노동청 군산지청(지청장 신동희)은 13일 지역 내 50인 이상 제조업 사업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현장 안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올해 시행(1.27)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지역 주요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실태를 확인하고, 우수사례 전파 등을 통해 산업안전에 대한 사업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군산지청은 이날 참석한 사업장 대표 및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특히 참석한 사업장 가운데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과 페이퍼코리아㈜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야외수영장이 2년만에 재개돼 오늘(15일) 개장에 들어가 다음달 28일까지 운영한다.이곳 수영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0년에는 축소 운영했으며, 지난해에는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다.야외수영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사전예약은 전날에 군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평일(700명)과 주말(875명)로 나눠 가능하다.또한 현장예매는 평일(300명)과 주말(375명)에 이용할 수 있으며, 1부(10시~14시) 입장객은 14시까지, 2부(15시~19시)
군산시 경암동 소재 성신교회(담임목사 허성주)는 14일 지역주민을 초청해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과 다과 등을 대접했다.이날 삼계탕은 아서원(대표 이삼구)이 중식당을 직접 운영하면서 그동안 아껴 모은 돈으로 닭 100마리를 후원한 것이다.한편 성신교회는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손수 만든 밑반찬을 취약계층 20가구에 월 2회 직접 방문해 제공하고 있다./군산=민성환기자
군산시가 오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청년 자립지원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 신청이 필요할 경우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또한 원활한 신청을 위해 신청시작 2주간(7.18~7.29)은 출생일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하고, 3주차인 오는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가입대상은 가구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및 가구재산이 중소도시 기준 2억원 이하,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청년이다.또
군산의료원(원장 김경숙)이 전문강사 자격을 갖춘 간호사를 활용해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이론 및 실습을 통해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과 함께 응급상황 시 생명을 구하고 뇌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김경숙 원장은 “심정지 상황에서 초기 대응 4분은 매우 중요하다”며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누구나 인명 사고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심폐소생술은 심정지가 발생됐을 때 가슴부위를 지속적으로 압박해 혈액을 순환시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채왕균)가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방제교육에 나섰다.이번 교육은 종합방제 시기를 앞두고 드론을 활용한 효과적인 병충해 예찰 및 방제요령, 농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방법 등 벼농사 병해충 집중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특히 드론방제 농가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반영해 항공방제 전용 약제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방제기술에 대한 과정을 포함해 병해충 방제효율을 높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김미정 농촌지원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병충해 방제 실무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
취약 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소득 및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인 유한회사 퀸즈.퀸즈(대표 최당현)는 참여와 나눔의 가치 아래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지원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군산시 장재동에 위치한 퀸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조직과 네트워크를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목적서비스를 실현하는 사회적 기업이다.특히 여성 취약계층 재택 근무형 일자리 창출 사업 확대와 즉시 고용을 위
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는 12일 수송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군산교육지원청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전북자치경찰 1호 시책인 ‘아동안전 종합대책’에 발맞춰 시행한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횡단방법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특히 12일부터 시행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개정법 홍보에도 앞장섰다.한편 개정법에 따르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보행자 통행 여부와 관계없이 운전자는 일시
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은 8일 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김왕규) 팔마누리관에서 함께하는 부설초등학교 부모교육 특강을 펼쳤다.이 자리에서 이 총장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의 진로지도’라는 주제로 미래인재가 갖춰야 할 핵심역량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아이들을 미래사회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진로 방법은 자녀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멘토 역할이라고 말했다.또한 진로탐색과 동기부여를 통한 진로지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로지도가 학업지도가 아닌 인생지도라고 덧붙였다./군산=민성환기자
군산시 미성동(동장 이득만)은 7일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청사 완공을 기념하는 개청식을 가졌다.신청사는 건축면적 587㎡, 연면적 1,452㎡,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2층에는 회의실과 예비군 동대, 체력단련실, 3층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실이 들어섰다.이득만 동장은 “새로운 청사 개청으로 향상된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군산=민성환기자
군산시민예술촌(촌장 박양기)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24초 개복단편영화를 공모한다.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며, 선정작은 오는 9월 2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실시하는 제3회 군산개복 단편영화제에서 상영한다.이번 영화제는 ‘당신의 하루가 한편의 영화가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모든 주제가 가능하며, 사진 및 영상 촬영기들로 제작 편집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접수는 24초의 길이의 영상물을 제작해 군산시민예술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영상과 함께 이메일(gsartzone@naver.com)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