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제93회 춘향제에 많은 관광객이 남원을 방문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조사원과 공무원,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강상남) 등이 참여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대적인 물가안정 캠페인에 나섰다.이번 캠페인은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축제의 장 인근 상가들을 직접 방문해 ‘물가안정 동참’ 전단지를 배부하고 어깨띠 등을 활용, 바가지요금 등 부당 상행위 근절과 물가안정 동참, 착한가격 업소 이용 등을 홍보하고 있다.특히, 저렴한 요금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은 한 번 찾은 관광객들이 남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날씨가 무더워지는 하절기를 맞아 조기 방역태세를 갖추고 모기로 인한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5월말부터 9월말까지 취약지역 및 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보건소는 본격적인 방역에 앞서 지난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읍면지역에 방역 약품 배부 및 각 지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역소독장비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수리로 하절기 방역소독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또한 보건소는 성충구제에 비해 구제 효과가 높은 유충구제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소하천, 연못, 정화조에 정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남원시지부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 전적지 순례 행사를 가졌다.순례단 30명은 호찌민에서 월남전 당시의 참상을 그대로 기록한 전쟁박물관과 월맹군 지하 사령부 현장을 방문한 후, 다낭으로 자리를 옮겨 십자성 1지원단 전적지와 청룡부대 여단본부 전적지 등을 탐방했다.베트남 전적지 순례 사업은 남원시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예산 등을 지원한 사업으로, 현재까지 4회 100명이 참여했다.한편,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은 코로나19로 중단
남원시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춘향제에서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과 ‘제1회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 홍보부스와 미니드론레이싱 체험부스를 운영한다.홍보부스에서 드론레이싱 트랙 모형, 마스코트 포토존 등을 설치해 이번 10월 남원에서 열리는 드론레이싱 챔피언십과 엑스포를 홍보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SNS 해시태그 및 풀명칭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미니 드론레이싱 체험부스를 운영해 일반 시민들이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
남원시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국내 최대 농식품박람회인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남원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농산물, 식품 및 식품제조 관련 용기(기계)를 전시하는 박람회로 남원시는 이 행사에 총 8개 부스를 운영해 국내외 수출입 바이어, 해외대형 유통매장 벤더, 국내식품 관련 유통업체 및 해외에 거주하는 수입 바이어를 상대로 수출 상담과 시식시음을 통한 홍보로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는 남원 우수 농특산물 수출생산업체 8개 업체가 참여하며,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하는 '제26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시상식이 지난 26일 남원 안숙선명창의 여정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의장, 이용호 국회의원, 박종군 국가무형문화재 기능협회 이사장, 이정두 남원목공예협회장 등의 주요내빈들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립국악단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상장 수여, 내빈 축사, 수상작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전통 옻칠 목공예문화 계승 및 목공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
남원소방서(서장 소재실)는 93회 춘향제를 맞아 지난 25일부터 29일 월요일까지 광한루 앞 행사장에서 소방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이번 소방안전체험 부스는 남원시민 및 춘향제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체험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연기소화기 체험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소방차 폼블럭 만들기 △방화복 포토존 등이다.또한 119소방안전 메타버스 체험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 지진 발생 시 대피방법, 헬리콥터 산불진
남원농협,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남원시지부 농정지원단은 지난 24일 남원시 춘향골공설시장 5일장에서 남원시민에게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을 가두 홍보를 실시했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치솟는 인건비 상승과 농촌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농협에서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 참여자는 무료로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특히 일손 필요 농업인은 일자리 참여자와 임금․고용시간을 협의해야 하며,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일자리 참여자의 당일 상해보험, 교통비 일부를 지원한다.자세한 사항은 남원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620-4556로 문의하면 된다./남원=
62년 만에 새롭게 제작된 춘향 영정 봉안을 위한 봉안행렬과 봉안식이 25일 오전 8시30분부터 남원시내 일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제93회 춘향제의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다.남원문화원(원장 김주완)은 5월 25일, 조선시대 남원부 관아 터였던 남원문화원을 출발해 춘향사당까지 이르는 약 1.3km를 봉안행렬을 진행했다.봉안행렬은 취타대를 선두로 30여명의 여성들이 영정을 인도했고 남원문화원, 춘향문화선양회, 일반시민 등이 행렬에 참여해 높은 관심도를 보였고 흰 천사이로 실루엣으로 보이는 새로운 춘향을 궁금해 하는 시민들이 뒤를 따랐다
남원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93회 춘향제와 연계하여 축제기간인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예촌마당(광한루 북문 앞 광장)에서 남원 One Food ‘백향과를 맛보다’라는 주제로 남원 농특산물을 활용한 개발음식 전시관람, 원푸드 소재로한 음식 시식 및 평가, 개발음식 시식판매, 플리마켓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행사 첫날인 25일에 농특산물을 활용한 원푸드 개발음식에 대한 전시 및 시식평가회를 실시했다.남원시장과 시의원, 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 회원들과, 대한제과협회 회원, 청년협의체 회원, 가공업체 사장과
9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원 춘향제 ‘춘향, 빛을 그리다’가 5월 25일 ‘춘향제향’을 시작으로 그 화려한 막이 올랐다.이번 춘향제향은 춘향제전위원회의 주관으로 제원위원과 시립국악단 등 관계자 40여명과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한루 완월정에서 25일 오전 10시에 개최됐다.축제의 전통성과 춘향제의 원형 정신을 되새기는 이번 제향은 여성 제관이 진행을 맡아 점시례, 분향례, 전폐례, 참신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사신례, 분축례 등 모두 9가지 전통 절차로 진행됐다.춘향제의 상징이자 근간이 되는 ‘춘향제향’은 193
남원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2차 입국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몽골 우문고비도 달란자가드시와 협약체결로 입국한 근로자들은 2박3일 동안 코로나 및 마약 검사 후 근로자 교육을 받고 농가에 배치된다.근로자 교육은 범죄예방, 주요 작물별 농작업 요령, 인권침해 예방, 고충 및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한국문화의 이해 등이다.또한, 근로자의 인권존중 및 고용주 준수사항과 남원시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몽골 문화의 이해 강의를 구성하여 고용주들이 근로자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인식개선 교육도 실시했다.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