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인프라 확대에 발벗고 나섰다.고창군은 지난 14일 주)한국전자금융과 전기자동차 충천시설 설치·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한국전자금융은 오는 7월까지 12억원상당을 투자해 고창군 공공시설과 공영주차장 26개소에 전기차 충전시설 48기를 무상으로 설치하고, 설치된 충전기에 대해 향후 5년간 운영하며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앞서 고창군과 주)한국전자금융는 환경부 전기자동차 충전기 보급 공모사업인 지역별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공동컨소시엄으로 신청해 선정된 바 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전기차
고창군이 지난 14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7명을 위촉했다.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향후 2년간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위생상태 지도, 점검 지원, 유통식품의 허위표시·과대광고 감시활동,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활동, 식중독 예방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이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결의를 통해 식품안전 파수꾼으로 위생관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으며, 친절한 고창, 먹거리가 안전한 고창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보다
고창군 해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한성, 라남근)은 고창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수락마을 경로당에서 이동세탁 봉사를 펼쳤다.이날 봉사는 겨울 동안 사용해 눅눅해진 이불과 옷가지들을 세탁해드리기 위해 고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 이동세탁 차량을 지원받아 진행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은 평소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이불 빨래와 옷가지들을 수거하고 세탁·건조 후 다시 전달해드리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 (사)무장읍성보존회(회장 김기육)가 ‘체찰사 이원익의 무장역사기행’이라는 주제로 조선여행기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체찰사 이원익의 무장역사기행’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5000만원으로 추진되며,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무장읍성 일원에서 진행된다.통제사 이순신과 체찰사 이원익이 다녀갔던 기록을 바탕으로 무장읍성의 역사적 가치와 상징성을 스토리텔링한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기획한 점이 인정되어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정됐다.한복을
심덕섭 고창군수가 “노을대교 건립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해 서해안권 개발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창군은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주요 간부공무원과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을대교 건립에 따른 관광자원 및 에너지자원 발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앞서 고창군은 노을대교 건립에 앞서 연계 사업들을 구상하고, 실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해 왔다.이날 중간보고회에선 ▲해안도로 등 연계교통망 확충 13건 ▲대죽도 등 주변지역 관광 개발 10건 ▲해상풍력 지원시설 등 에너지 자원발굴 10건 등 총사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는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고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선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창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건, 차남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창군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 등 16건, 박성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창군 가로등 및 보안등 설치 및 관리 조례안 등 12건, 총 30건의 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또한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창읍 가족행복지원센터 청사 신축’ 등 총 17곳의 군정 주요 사업장을 방문
고창군 산림공원과가 오는 17일부터 5월19일까지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1일부터 2022년 9월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해당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임업직불금 신청이후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확정(6월)한
고창군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에 있는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친환경 라벨지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오는 24일까지 ‘고창군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인증’ 농가 및 농식품 기업에게 라벨지 제거가 쉬워 분리수거가 편리한 ‘친환경라벨지 보급사업’을 위한 수요조사를 한다.참여 대상은 ‘고창군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인증’ 농가 또는 농식품 기업이다.농가는 유기농 무농약 인증, 농식품 기업은 HACCP인증+고창군 농산물 70%이상 활용한 생산기업이다.친환경 라벨지는 손쉽고 깨끗하게 라벨지 제거를 할 수 있어 분리수거와 환경친화적
고창군이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DDP)에서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고창 관광명소를 알리는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창 관광 홍보관은 증가하는 여행 수요에 발맞춰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 행사를 준비해 잠재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특히, 입체 포토존을 설치해 운곡 람사르습지의 봄 정취를 사진에 담아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이에 더해 ‘제20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와 ‘제50회 고창 모양성제’ 등의 홍보를 위해 리플릿 배부, 홍보
고창군이 2023년 강소농 육성 교육을 오는 7월4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한다고 밝혔다.강소농 육성 사업은 지역농가들의 경영혁신을 통한 농업소득향상을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한 교육사업으로, 강소농 핵심철학인 비.품,고,가.역(비용절감,품질개선,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강화)를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창군은 지난 3월까지 31명의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신청자 대부분이 청년농업인으로 2023년은 청년 강소농 육성에 방향을 두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교육내용은 경영체별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크로스코
고창군이 오는 9월까지 10회에 걸쳐 ‘2023년 고창 지역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번째로 운영되는 고창 지역문화 아카데미는 ‘고창 무형유산의 통찰을 통해 창조하는 지역 활력’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듣는 ‘강연’과 직접 현장에서 느끼고 체험하는 ‘탐방’으로 구성됐다.고창 지역문화 강연은 ▲한국 농악과 고창농악의 이해(송기태, 목포대 교수) ▲한국 판소리와 고창 판소리의 이해(정병헌, 숙명여대 명예교수) ▲한국과 고창의 지질에 대한 이해(오창환, 전북대 교수) ▲한국 공예와 고창 공예의 이해
고창군이 직영으로 전환된 고창공용버스터미널에서 ‘토요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관광안내소’는 고창 터미널 내에 임시 장소를 마련해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고창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관광정보 등 고창군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한다.고창 터미널은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관광객이 첫발을 내딛는 곳으로, 그동안 관광안내소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군은 고창터미널 관광안내소에 관광 안내지도, 고창 방문의 해 리플릿 등 관광객 편의를 위한 자료를 비치하고, 문화관광해설사 2명을 배치해 고창군의 관광에 대한 전문적인
고창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심덕섭 군수)는 12일 고창군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주관하는 ‘2023년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R&D)’의 일환으로 기능성 식품 소재를 보유한 전라북도 내 기업들의 연구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연구소는 고창군 관내 기업인 ㈜웰런비앤에프(대표 윤호식), ㈜네츄럴코어(대표 김택한), (농)빛뜨락(대표 최윤희)을 비롯해 도내 총 8개소를 수혜기업으로 선정하고 연구지원 및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한다.한편, 연구소는 본 사업을 통해 실험동물의 지표인자를 측정할 수 있는 자동혈액분석
고창군 아산면 ‘제13회 아산면민의 날’ 행사가 11일 아산면 대아초등학교 교정에서 열렸다.아산면민회(회장 강국신) 주관으로 열린 이번 면민의 날 행사에는 심덕섭 군수, 임정호 군의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을 비롯해 재경, 재전 향우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군정발전유공으로 윤병식씨, 의정발전유공 김삼실씨, 체육발전유공 유철규·전용학씨, 면민의장 강택희씨가 표창을 수상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면민의 화합을 다지고 정을 나누는 오늘의 행사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고창군이 해리통합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치매안심센터 해리분소는 상하면, 해리면, 무장면, 심원면에 거주하는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관리 사업을 담당한다.치매안심센터 주 2회(화, 목요일)에 운영하며 ▲치매인지선별검사 ▲치매환자등록 및 상담관리 ▲인지재활쉼터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사업 등 치매관리 통합서비스 일부를 제공한다.특히 11월까지 지역 어르신 중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증치매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참여자의 가정↔해리분소로 이송해드리는 송영서비스도 제공한다.이외에도 기
고창군이 11일부터 오는 26일까지(12일간) 고창군 표본 조사구 내 거주하는 810가구 중 만 15세 이상인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전라북도 사회조사’를 진행한다.사회조사는 도민과 군민의 생활과 의식 형태 변화를 파악하고, 각 시·군 특성에 맞는 설문 항목을 개발·조사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조사는 군에서 채용한 18명의 조사원이 각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또는 응답자가 직접 기입한 후 회수하는 비대면 조사로 진행된다.고창군은 지난 6일 고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조사관리자 조사
향긋한 봄내음이 가득한 계절, 서둘러 져버린 벚꽃을 제대로 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봄 정취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봄을 상징하는 ‘연둣빛’ 싱그러운 초록의 향연을 보고 있노라면 그 자체만으로도 마음 넉넉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초록물결 넘실대는 ‘고창청보리밭축제’를 제대로 즐겨보자! /편집자주 ▲제20회 고창청보리밭 축제.. 5월7일까지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원 일원의 ‘고창청보리밭축제장’은 지금 초록빛의 청보리가 살랑살랑 손짓하고 있다. 20만 여평의 광활한 대지에 눈부신 초록물결과 함께 먹거리, 즐길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10일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일동(대표위원 박성만, 일반위원 임종훈, 이종선, 윤명수, 김태성, 김호진, 손병수, 정정열) 400만원, MKYU 전북캠퍼스 회원 일동(지부장 진은선) 100만원, 19대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일동(19대 회장 신미애)이 270만원을 기탁하는 등 각 분야에서 고창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주역들이 미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되었다.또 박병도 고창(전주)장학숙 관
고창군은 운곡 람사르 습지 인근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진행하는 ‘2023년 오베이골 토요장터’가 지난 8일 개장했다고 밝혔다.고창군 생태관광주민 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전양범)이 주관하며 운곡습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및 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이 장터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매년 고창 고인돌 공원 내 매점 앞에서 개최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아왔다.마을 어르신이 손으로 짠 대바구니와 직접 말린나물, 오디잼 및 뽕뿌리 소금 등 많은 품목이 높은 품질로 각광을 받아오고 있으며, 특히 금년 장터에서는
‘제17회 고수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8일 고수 복합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됐다.고수 마당바우 농악단의 신명나는 길놀이 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심덕섭 군수, 임정호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김성수 도의원, 안의회 재경고수면민회장 및 회원들과 고수면민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군정발전에 대한 공로로 송기수씨, 김정례씨,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춘기씨, 류종민씨가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임정호 군의장이 고수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수면민회 감사패를 받았으며, 주식회사 옥토 대표이사 안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