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사)전북독립영화협회가 주최하고 영상사업단 JIFA CINEMA가 주관하는 ‘마스터와 함께하는’ 전북단편영화제작스쿨에서는 장르 구분 없이 20분 내외 단편영화를 연출할 감독과 스태프 등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무료로 진행되는 ‘마스터와 함께하는’ 전북단편영화제작스쿨은 마스터들과 공동 작업을 통해 영화제작 교육과 안정된 제작시스템을 동시에 제공, 양질의 영화제작과 영화 인력을 양성하는 현장교육 프로그램이다.지원공모 기간은 19일부터 4월 6일까지. 문의는 063-282-3176. /이병재기자 kanadasa@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는 전주 프로젝트 마켓(Jeonju Project Market, 이하 JPM)의 전주 프로젝트 프로모션(Jeonju Project Promotion, 이하 JPP)에서 경쟁할 ‘워크 인 프로그레스’에서 선보일 5편을 최종 선발했다.본선 진출작들은 전주 프로젝트 프로모션(JPP)의 피칭 행사 기간인 4월 27일 공개피칭을 통해 현재 제작중인 신작들을 선보이고, 본심위원들에 의해 결정되는 최고작 1편에 총 1천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지원한다.본선 진출작은 다음과 같다.△비올라(마티아스 피녜이로 감독, 아르헨티나) △이상한 루카스(존 토레스 감독, 필리핀) △아이언 미니스트리(J.P. 스니아데키 감독, 미국) △지나가는 사람들(김경만 감독, 한국) △탐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간판 프로그램 ‘숏!숏!숏!’ 프로젝트의 2012년 주인공으로 실력파 형제 감독 김곡, 김선 감독과 박정범 감독이 선정됐다.김곡, 김선 감독이 선보이는 영화 ‘솔루션’은 대한민국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문제해결 TV프로그램에서 다루는 식변증을 앓는 아이와 그 가족의 숨겨진 실체에 대한 에피소드를 통해 우리 사회의 이면을 이야기한다.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무게감 있는 역할을 소화해 온 배우 백종학이 ‘솔루션’의 사회자로 출연한다.박정범 감독의 ‘일주일’은 어느 남매에게 닥친 냉정하고 시린 겨울의 이야기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감독이 직접 주인공으로 출연한다.한편 ‘곡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는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전주 프로젝트 마켓(Jeonju Project Market, 이하 JPM)의 전주 프로젝트 프로모션(Jeonju Project Promotion, 이하 JPP)에서 경쟁할 ‘프로듀서 피칭’ 본선 진출작 5편과 ‘다큐멘터리 피칭’에서 선보일 6편을 최종 선발했다.‘프로듀서 피칭’ 본선 진출작은 ▲괴물들(양명숙 프로듀서-드라마) ▲덩덕쿵브라더스(최지연 프로듀서-코미디/음악/청춘) ▲미확인거주물체(윤경돈 프로듀서-SF 휴먼 드라마) ▲얼룩(가제)(오가음 프로듀서-생활 밀착형 스릴러) ▲캐쉬(변경수 프로듀서-코믹 액션 스릴러). ‘다큐멘터리 피
(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는 임슬옹과 손은서를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임슬옹은 발라드 그룹 2AM의 멤버로, 드라마 ‘개인의 취향’을 통해 연기자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후 영화 ‘어쿠스틱’, TV 단막극 ‘도시락’에서 풋풋한 사랑을 꿈꾸는 청춘을 연기해 다시 한 번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확인 받았다.손은서는 영화 ‘여고괴담 5’에서 주연을 맡으며 ‘호러퀸’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이후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 ‘욕망의 불꽃’, ‘스파이명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밝고 자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가 포커스 섹션의 프로그램으로 ‘특별전:알베르트 세라’와 ‘특별전:영상시대와 이장호’를 준비했다.알베르트 세라(38)감독은 롱테이크, 비전문 배우와의 작업, 즉흥 연출, 다큐멘터리와 극영화의 경계를 허물어뜨리는 작업 방식 등 영화적 행위의 전통에 저항하는 작업 방식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영화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감독. 이번 특별전에서는 전 세계 영화평론가들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그를 국제적 감독의 반열에 올려놓은 두 번째 장편영화 ‘기사에게 경배를’과 세 번째 장편영화 ‘새들의 노래’가 상영되며, 그의 최신작 ‘그리스도의 이름들’이 함께 상영된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가 신설 프로그램 섹션으로 게스트 큐레이터 프로그램 ‘파열:고전영화의 붕괴’와 ‘비엔나영화제 50주년 기념 특별전’을 기획했다.게스트 큐레이터 프로그램은 한명의 영화인(영화평론가 혹은 감독)을 게스트 큐레이터로 초청하고, 각자의 관심과 관점에 따라 특별한 주제 하에 총 8~10편의 영화를 선정토록 한 뒤, 영화제 기간 동안 풍부한 영화 해설 및 강연 프로그램과 함께 이 특별히 엄선된 작품들을 상영하는 프로그램. 올해 첫 프로그램은 ‘파열:고전 영화의 붕괴’라는 제목으로 저명한 미국의 영화평론가이자 에딘버러영화제 예술감독인 크리스 후지와라가 진행한다.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의 후원을 받아 진행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28일 ‘무료 시네극장’으로 영화진흥위원회 공공상영 라이브러리 작품을 상영한다.오후 2시에는 끝없는 전쟁에 놓인 아프가니스탄에서 뜻하지 않게 정치적 희생양이 된 네 청년의 여정을 따라가는 영화, 2006년 베를린영화제 감독상인 은곰상을 수상한 마이클 윈터보텀 감독의 ‘관타나모로 가는 길’이 상영된다.오후 5시에는 현대사회를 버티며 사는 핀란드 노동자의 비극을 황량한 대도시에서 부유하는 주인공의 일상과 좌절, 애틋한 사랑을 극도로 절제된 화면으로 보여주는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의 ‘떠도는 구름’, ‘과거가 없는 남자’에 이은 핀란드 3부작의 마지막 편인 ‘황
전주국제영화제는 올해 ‘공감과 변화’라는 캐치 프라이즈를 내세운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포스터가 공개됐다.공식 포스터는 ‘관객과 함께 변화하는 영화제’라는 움직임에 걸맞게 한 마리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세상에 큰 반향을 일으킨다는 ‘Butterfly Effect’를 모티브로 제작됐다.영화제 관계자는 “비록 작은 도시지만 영화제로 인해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한 프랑스의 깐처럼 전주 역시 국제영화제의 작은 움직임으로 인하여 도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대표 영화제의 랜드마크를 형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담았다”고 밝혔다./이병재기자 kanadasa@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3월 3일부터 18일 까지 3주간, 매주 토, 일요일에 ‘영화 입문 기초 강좌’를 개설, 진행한다.이번 강좌는 작년 3월에 진행됐던 무료 강좌와 동일한 강좌로 ‘누구나 쉽게 영화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강좌였다’란 평가와 함께 재수강 희망을 가장 높게 받았다.‘영화 입문 기초 강좌’는 영화 매체에 대한 이해를 돕는 키워드 여섯 가지로 정리해보고, 키워드에 따라 영화를 보고 읽는 것에 적용해보는 강좌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초급 강좌이다.강좌를 수강한 수강생에게는 수강 후 수료증이 지급되고 우수 수강생에게는 티켓 할인, 자료열람실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있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의 후원회원 자격이 주어진
(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는 전주국제영화제 웹사이트와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 운영하고 역대 온라인 콘텐츠 정리를 담당할 웹 콘텐츠 담당 스태프를 모집한다.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경험자나 각 종 문서(엑셀, 한글) 및 디자인 툴(포토샵, 일러스트)을 운용할 수 있는 자를 우대하며 전주 지역 거주 또는 근무 기간 중 전주 거주가 가능한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모집마감 26일. 문의 063-288-5433. /이병재기자 kanadasa@
베네치아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칸느 영화제의 수상작이 전주에서 상영된다.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15일 수요일부터 29일까지 기획 상영전으로 ‘칸느 영화제 수상작 특별전’을 진행한다.상영되는 영화는 지난 2011년 5월에 열린 제 64회 칸느 영화제 수상작 4편. ‘자전거 탄 소년’은 유일한 혈육인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보육원에 맡겨진 소년이 자신을 보듬어주는 한 여인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형제의 신작으로 심사위원대상 수상했다.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의 ‘드라이브’는 운전만이 살아가는 목표였던 드라이버가 한 사건에 휘말려 사투를 벌이면서 자신의
전라북도는 ‘12전북영화제작 인큐베이션 사업’ 지원대상자를 13일부터 3월 9일까지 공모한다.‘12전북영화제작 인큐베이션 사업’은 총 1억4천만원의 사업비로 도내 영화 제작인력 기반확충과 안정적인 제작환경을 구축하여 지역간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라북도 영화․영상산업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 지원대상은 전라북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인자로 장‧중‧단편 4편이내 정도를 선정하여 장편영화 부분은 편당 9천만원이내, 중단편영화 부문은 편당 최대 1천만원이내의 제 작비를 등급별 선정하여 차등 지원한다.문의(사)전주영상위원회 기획홍보팀./이병재기자 kanadasa@
전주영상위원회는 도내 예비 영화영상인력들로 하여금 우선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 청년실업 해소와 동시에 지역 영상인력 기반을 확대 할 목적으로 영화현장 실습 인턴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12 영화제작인력 인턴쉽’지원 사업은 영화 제작 과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체험함으로써 도내 예비 영화영상 인력들로 하여금 전문 능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의 성과까지 목표를 계획한 프로그램이다.인턴쉽 지원자들은 최대 6개월간 실습이 가능하며, 월 80만원의 실습비를 지원받는다.문의 (사)전주영상위원회 기획홍보팀 063-286-0421. /이병재기자 kanadasa@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15일 오후 7시 30분 2월 독립영화 정기 상영회로 소준문 감독의 ‘알이씨REC’를 상영한다.‘알이씨REC’는 두 남자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셀프 카메라 형식을 도입해 보여주는 퀴어 영화다.이 작품은 게이들의 삶과 사랑, 이별을 과장 없이 보여주고 거짓으로 동성애자들의 관계를 포장하거나 자극적으로 보이게 하는 방법을 피하고 대사와 행동, 표정 등 작은 것 하나까지도 솔직하게 표현하여 동성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자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2월 독립영화 정기 상영회의 상영 날짜는 2011년과는 달리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상영된다.무료 상영. /이병재기자 kanadasa@
올해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JIFF지기(전주국제영화제 자원활동가 공식명칭) 합격자 327명이 발표됐다.총 1,205명의 지원자가 모여 3.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올해 모집에서 20세~24세의 지원자가 전체 지원율의 64%를 차지했으며 선발된 327명의 지프지기 중 여성 참여자가 196명(60%)으로 남성 참여자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전북지역 지원자가 81%의 압도적인 지원율을 기록했으며, 그 중에서도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에 재학 중인 지원자가 각각 58%와 11%를 차지해 지역 대학생들의 영화제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었다./이병재기자 kanadasa@
세계 최초 길고양이 영화 ‘고양이춤’이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소장 이재욱) 재미극장에서 8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후 7시 무료로 상영된다.베스트셀러 도서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를 원작으로, 시인이자 여행가인 이용한 작가, CF 감독 윤기형 감독 두 남자가 어느 날 우연히 운명처럼 길 위의 고양이들에게 마음을 열게 되는 있는 그대로의 일상을 관객들에게 전한다.두 남자의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영상과 감성적인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기적같은 감동을 선사한다./이병재기자 kanadasa@
(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는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데일리 업체를 모집한다.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13일까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은 제안요청서를 작성해 관련 서류와 함께 전주국제영화제 서울사무국 홍보팀으로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문의 02-2285-0562. /이병재기자 kanadasa@
(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는 사운드 시스템을 설치하고 운영할 업체를 모집한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업체는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행사 중 메인공연과 거리공연, 기타이벤트(파티 등) 및 프로그램 야외이벤트(무대인사 및 토크쇼)와 상영관 내에서 진행되는 GV(관객과의 대화), 기자회견 및 세미나 행사의 사운드 시스템 용역을 담당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주국제영화제 기획운영팀 이벤트담당자(063-280-7907)로 문의. /이병재기자 kanadasa@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26일 수요일 개봉 영화로 ‘원스 어게인’과 ‘메리와 맥스’, 그리고 ‘치코와 리타’를 상영한다.영화 ‘원스’의 감동을 잇는 '원스 어게인'은 영화 촬영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주인공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흑백화면에서 오는 특유의 감성과 함께 더욱 진실하게 다가올 음악이 가장 큰 매력으로 손꼽히고 있다. 전세계를 울린 기적 같은 감동 실화 '메리와 맥스'는 클레이메이션으로 호주 멜버른 근교에 살고 있는 8살 소녀 메리 딩클과 뉴욕에 살고 있는 44살의 심각한 비만과 아스퍼거 증후군(정신 발달 장애)를 갖고 있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