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사 폐지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주시을 선거구 총선 예비후보인 이덕춘 변호사가 30일 입장을 내고 “지역 최대 현안인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말살 작전이자 전북 죽이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윤석열 정부가 앞에서는 균형발전을 주장하고서 뒤에서는 불균형 성장을 조장하고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의 균형발전 취지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도민 우롱 행위”라고 못 박았다.그러면서 “전북은 그동안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와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사 등을 발판 삼아 ‘연기금 중심’의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정동영 전주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30일부터 시민들이 참여하는 정책방과 민원창구를 공식 개설한다.정책방은 시민들이 직접 체감해 온 도시와 교통, 문화, 주거 등 생활속의 애로사항을 여과 없이 토로하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전주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익명이 보장된다.정동영 예비후보 선대위는 사회적 약자인 서민계층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질적 민원까지 접수받아 해결책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민원사항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선대위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수용해 정책 자료로 활용하는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30일 부산 해운대에서 실시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 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서남용 의장은 완주군을 위해 농촌생활 환경개선과 농가의 소득증대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해 지역 농민들의 인력난 해소 및 계절근로자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필리핀 현지에서 직접 외국인 계절근로자 면접을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과 이경애, 이순덕 의원이 지역 주민들의 ‘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남용 의장은 이서면 소재 산정 진입로 도로 확·포장과 갈산교차로 교통체증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서 의장을 비롯한 이경애 부의장, 이순덕 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및 집행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생활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익산시갑)이 29일 오전 전북도의회에 “균형발전을 통해 전북의 지방소멸을 막아낼 검증된 일꾼”이라며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의원은 “4년 전 품었던 초심 그대로 전북특별자치도를 위해 목숨 바쳐 일하겠다”며 “전북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지역균형발전밖에 답이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양극화 시대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서 전북은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말하며 “오직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뛴 지난 4년을 발판삼아 전북의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덕춘 전주시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대표공약으로 ‘전주 녹색투자 관광도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29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업지원 각종 펀드와는 다른 ‘녹색 관광펀드’를 법제화, 대표공약으로 ‘전주 녹색투자 관광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해 전주지역 관광지에 중장기적 민간사업으로 최대 1조원이 투자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후 변화와 탄소 중립 등의 흐름에 맞춰 관광산업도 녹색투자의 선행이 절실하며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새 지평을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녹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낸 전북지역 예비후보들이 “네거티브 선거를 삼가자”며 자정을 제안했다.이러한 배경에는 총선이 두 달 넘게 남았는데 벌써 불거지고 있는 ‘혼탁, 과열 선거’ 조짐이 자리한다.전주시을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최형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29일 입장문을 통해 같은 선거구 민주당 예비후보들에게 ‘원팀’을 제안했다.그는 “많은 민주당 소속 출마 예정자가 활동하다 보니 공천 과정에서 과열 경쟁, 네거티브, 탈당 등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며 “총선 승리, 정권 심판의 뜻을 모아 하나가 되자”고 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주축이 된 신당인 ‘새로운미래’의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신당은 더불어민주당 진영의 분열’이라는 비판에 발끈했다.신원식 새로운미래 전북자치도당 위원장은 29일 성명을 내고 “다양한 정치적 의견에 대한 폄훼, 언어폭력을 자제하고 품격 있는 민주 정치를 이행해달라”고 촉구했다.그는 “진정한 민주주의는 헌법 제8조 정당 설립의 자유를 근간으로 정치적 가치관이 다를 수 있음을 존중해야 실현될 수 있다”며 “새로운미래는 거대 양당의 독점적 횡포로 국민의 정치적 다양성이 말살되고 있는 상황을 회복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김희수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전주6)은 이동하면서 일하는 이동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이동노동자 복리증진을 위한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28일 김 의원에 따르면 “이동노동자는 일하는 장소가 특정되어 있지 않고 이동하면서 일하기 때문에 휴식 시간이 불규칙하다”며 “주로 길가나 주차장 등 실외에서 휴식을 취하다 보니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노출되는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때문에 이동노동자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복리증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이 시급하다는 게 김
김대중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익산1)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진흥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농산업경제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는 도내 중소기업 연구 인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가족을 동반하는 정주 환경을 지원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해 국내.외 우수 연구원의 유입 촉진과 R&D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됐다.이로써 연구기관과 중소기업의 국내.외 우수 연구 인력의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인센티브 지급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운영 중 가장 큰 어려움으로 토로했던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프리랜서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나선다.28일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나인권 도의원(김제1)이 발의한 ‘프리랜서 권익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가 최근 농산업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최근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프리랜서 종사자가 늘고 있지만, 지자체 차원에선 상위 법령 부재 등을 이유로 그 현황 파악마저 쉽지 않은 형편이다.이와 관련 조례안엔 프리랜서 지원을 위한 기본방향과 보호.지원 대책을 포함한 기본계획.시행계획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조례안은 표준계약서를 제작해 전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가 28일 더불어민주당 탈당의원들이 주축인 ‘미래대연합’과 공동창당에 합의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세몰이에 나섰다.27일 오후 전주시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창당대회에는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 신원식 전북도당 위원장, 이석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 신경민 국민소통 위원장, 이관승 민생당 공동대표 등 당원과 지지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민 미래대연합 공동 창당준비위원장도 자리를 함께했다.이낙연 위원장은 축사에서 “민주당의 가치와 전통을 재건하기 위해 민주당을 떠날 수밖에 없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 농민단체와 머리를 맞댔다. 26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서남용 의장, 김규성 의원을 비롯한 완주농민회 이상돈 회장,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조인철 회장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완주 농민의 소득 보장을 위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제정을 앞두고 지역 농민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조례에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필수농자재 지원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군산)이 오는 27일 수송동에 위치한 강남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세몰이에 나선다.신 의원은 ‘군산을 더 크게, 한 번 더 신영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임기 동안 쌓아 온 지역 현안 성과를 이어나갈 적임자임을 알릴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정청래 최고위원 등이 참석해 총선 필승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신 의원은 “단순히 선거사무소의 문을 여는 것을 넘어 군산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위대한 여정의 시작을 알리게 되는 날이 될 것”이라며 “압도적 승리를 위한 첫걸음에
4월 총선을 앞두고 이낙연 신당 등 제3지대 신당세력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신당 ‘새로운미래’(가칭) 전북도당이 오는 27일 출범한다.25일 새로운미래에 따르면 27일 오후 5시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새로운미래 전북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전북도당위원장은 창당대회에서 선출될 예정이다.정당법에 따라 당원이 1000명 이상인 시.도당을 5개 이상 보유하면 중앙당 창당 요건을 갖추게 된다.새로운미래는 25일 경북도당과 부산시당 창당대회를 시작으로 27일 광주시당과 전북도당
완주군의회 이경애 부의장이 24일 삼례읍 소재 완주치매안심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요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가파른 초고령화시대를 맞이하여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경애 부의장은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센터 검사실, 상담실을 비롯해 프로그램실, 쉼터 등의 시설물을 둘러봤으며, 관계자들과 편의시설 등 센터 관리·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완주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공직자 치매 파트너 교육 운영과 치매안심가맹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에 걸쳐 주요 생활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이번 방문은 삼례읍 삼봉지구의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여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이순덕 의원은 주민 안전 및 생활 편의를 위한 불법주정차 CCTV 설치를 위해 지역 주민들과 불법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민원 현장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버스정류장 편의시설 개선 ▲가로등 추가 설치 ▲회전교차로 꽃잔디 식재 ▲중앙분리대 및 과속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전북자치도의회 윤정훈 의원(무주)은 “전북특별자치도를 거목으로 키우기 위해 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131개 조문, 333개 특례가 전북자치도 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조례 제.개정 시 꼼꼼하게 심사하여 조례입법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제2.제3의 특례발굴과 제도개선을 위해 도와 시·군, 도교육청,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협력체계 구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또한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적정성 검토 연구용역을 백지화 할 것을 주장하며 “이는 명분도
전북자치도의회 장연국(민주당 비례) 의원은 24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도립국악원의 행정운영이 원칙과 기준이 없다” 며 즉각적인 도립국악원 행정운영 쇄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장 의원은 “도립국악원의 인사행정은 채용 공고문의 오류와 부실이 발견됐고, 조례와 규칙이 정한 정원을 넘어서 인력을 운영하면서도 이에 대한 문제를 처리하지 않다”며 “내부갈등을 일으키고 행정의 신뢰와 공정성을 떨어트리는 행정을 관행처럼 해왔다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또한 “정실인사 채용의혹으로 생각되는 사례가 여러 건 보여졌다”면서 “20년 동안 도립국악
새만금 SOC사업 적정성 검토용역 중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전북자치도의회 김정기(부안)의원은 24일 국토부가 발주해 한국교통연구원 등이 진행 중인 새만금 SOC사업 적정성 검토 연구용역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 임시회를 통해 채택됐다.김 의원은 이 날 제안설명을 통해 “새만금의 주요 기반시설인 공항과 철도, 도로를 콕 집어 적정성 검토 과제의 중점사항으로 명시해 추진 중인 이번 국토부의 연구용역은 근거와 사례를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며, “잼버리 파행 책임을 전북에 전가하며 새만금 SOC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