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익산1)은 제407회 임시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푸드테크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푸드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IT.BT.인공지능 등이 결합된 첨단 식품기술이다. 조례안에는 전국 최고 수준의 푸드테크 인프라를 보유한 전북자치도의 푸드테크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담겨있다. 또 푸드테크산업 육성과 지원 사항에 대해 규정하고 대체단백질 등 푸드테크 소재의 연구개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
전북자치도의회는 오는 5∼14일 제407회 임시회를 열고 의정활동에 들어간다.도의회는 5일 개회식 이후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이어 ‘산림 공익가치 보전 지불제 도입 촉구 건의안’,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등 대정부 건의, 결의안을 처리한다.6∼7일에는 10명의 도의원이 전북자치도지사와 전북자치도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교육.학예 행정에 대한 질문을 한다.아울러 각 상임위원회는 13일까지 회부된 27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게 된다
최근 전북이 가까스로 선거구 10석을 유지했으나 인구감소는 앞으로도 불가피한 만큼,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국회는 지난달 29일 본회의를 열어 4.10 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획정안에는 여야 합의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는 특례를 발휘해 10개 선거구를 현행 유지키로 하는 내용이 담겼다.여야 논의에서 지난해 12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시한 획정안이 급부상하며 1석이 줄어두는 위기도 있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현행 유지로 합의를 이뤘다.현행 선거구 유지로 전북의 의석수는 일단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북 선거구 4곳의 단수 공천 후보자를 결정했다.전주병 전희재 전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군산.김제.부안갑 오지성 전국위원, 군산.김제.부안을 최홍우 전 나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완주.진안.무주.장수 이인숙 전북도당 대변인이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15일 전북 6개 선거구의 단수 공천 후보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미 확정된 곳은 전주갑 양정무 전 국민통합위 전북협의회 회장, 전주을 정운천 의원, 익산갑 김민서 전 시의원, 익산을 문용희 전 전주 현대차노조 지부장, 정읍.고창 최용운 전 인천펜싱협회 부회장, 남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컷오프)된 전북 지역 예비후보들이 잇달아 당에 재심을 신청, 경선 잡음이 나오고 있다.완주.진안.무주 예비후보인 정희균 전 노무현재단 전북 공동대표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컷오프 결정에 재심을 신청, 민주당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했다.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동생인 그는 “민주당은 정치 신인과 청년 정치인들에게 경쟁할 기회를 보장하겠다던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이어 “민주당은 전략공천할 이유가 없는 멀쩡한 지역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묶는가 하면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2위를
전북의 국회 의석을 10석으로 유지하는 내용의 선거구획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도내 각계가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마침내 전북의 국회의원 의석수를 지켜냈다”며 “전북의 희망을 지켜준 국회의 결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그는 보도자료에서 “우리는 전북의 비전, 도민들의 열망을 반영할 10개의 통로를 지켜냈다”며 “그리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비전도 살려냈다”고 추켜세웠다.이어 “이 성취를 바탕으로 전북은 담대하게 미래로 전진할 것”이라며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이 가는 길이 되게 할 것”이라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은 29일 제281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마을 부녀회에 대한 처우 개선과 지원 확대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이순덕 의원은 “새마을 부녀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건전한 가정을 육성하고 지역봉사활동을 통하여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데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며 “부녀회 구성원들은 이·통장, 주민자치위원과 더불어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에 없어서는 안 될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역을 위해
4.10 총선 선거구획정 과정에서 전북 지역 의석이 1석 줄어들 우려가 커지자 전북 지역 도의원들이 연일 목소리를 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들은 28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관리위원회의 편파적 결정과 국민의힘의 독선에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2016년 20대 총선에서 전북 의석이 11석에서 10석으로 줄었는데, 또다시 이번 22대 총선에서 의석이 9석으로 감소할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도의원들은 “선거구획정안은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을 가속하는 지방 죽이기 조정안
완주군의회 성중기 운영위원장이 지난 22일 대표발의한 ‘완주군 국가중요농업유산 완주 생강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해당상임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되어 오는 29일 제281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완주군 국가중요농업유산 완주 생강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완주생강전통농업시스템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하여 조례명을 변경하고, 농업유산보전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한 기본계획 수립과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 필요한 사항을 반영하기 위하여 전부개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인 이성윤(61)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27일 “전주시을 선거구로 4.10 총선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생 검사를 천직으로 알고 충심으로 살아온 저를 이곳 전주로 불러내 투사로 서게 한 사람은 윤석열”이라며 “그는 한 줌도 안 되는 검찰 내 사단을 이용해 집권했고 검찰 권력도 사유화했다”고 비판했다.이 위원은 “(제가)국회의원이 된다면 ‘디올백 수수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등을 묶어 수사하는 ‘김건희 종합 특검법’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와 국립의전원유치지원특별위원회는 27일 “21대 국회에서 국립의전원법과 지역의사제법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위원회는 이날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의 의사 증원 계획은 환영할만한 일이나 의사 인력 확충안에는 필수, 지역, 공공 의료를 강화할 방안이 빠져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위원회는 “아무리 의사를 증원한다고 하더라도 인력 활용과 관련한 맞춤형 대책이 없으면 중증, 응급, 심뇌혈관질환, 분만, 소아 등 과목의 전공의 부족과 지역 의료 공백을 해결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이
양정무 전북자치도 전주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7일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주지정을 이끌어 내겠다고 공약했다.양 예비후보는 이 날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바이오분야 특화단지 지정을 공고했다”며 “첨단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육성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현 정권의 사실상 마지막 지자체 대상 매머드 사업”이라며 “전주가 지정될 경우 각종 특혜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1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이어 “바이오특화단지가 가시적성과를
정동영 전주시병 출마를 선언한 전 통일부 장관은 26일 “전북 의석수 감소를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동영 전 장관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원내대표가 받아들인 선거구획정안은 180만 전북 도민의 자존심을 뭉개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지난 23일 민주당은 전북 의석 1석을 줄이는 문제로 국민의힘과 협상, 갈등을 이어가다 '선거구획정위원회 원안을 통과시키겠다'고 최후통첩을 날린 바 있다. 원안대로 가면 전북 의석은 10석에서 9석으로 줄어든다.이에대해 정 전 장관은 “인구를 (선거구 획정의) 기준으로
양경숙 등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예비후보(61)들은 26일 더불어민주당 공관위에 “고검장 출신 정치신인 20% 가산점을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고종윤.양경숙.이덕춘.최형재 후보는 이 날 입장문을 내고 “정치신인에게 가산점을 주는 것은 국회에 다양한 계층이 진입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기 위함”이라며 “그러나 차관급으로 대우받는 고검장에게는 예외로 20%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제기했다.이들은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검찰 고검장을 우리 사회의 기득권으로 보지 않는 겁니까? 왜 고검장 출신만 다른 고위공직자
4.10 총선의 격전지로 분류되는 전주시을 선거구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확정되자, 예비후보들의 신경전도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영입 인재인 이성윤 법무연수원장이 입당하자마자 방송사 토론회를 요청하고, 불참 의사를 밝히자 다른 경선 후보들이 이를 비판하고 나서는 등 기싸움이 한창이다.이덕춘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연구위원이 경선 후보 토론회에 불참하기로 결정해 매우 유감스럽다”면서 “이는 유권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상식적이지 않은 무책임한 행위”라고 지적했다.이 연구위원은 민주당 중앙당 일정으로 인해 오는 28일
전북 국회의원 선거구 1석 감축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총선 선거구 획정을 놓고 국민의힘과 협상을 벌이던 민주당이, 선관위 획정안대로 가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전북 선거구가 10석에서 9석으로 줄어들게 됐다.이 안대로 오는 29일 여야가 합의하면, 전북 총선 구도에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민주당은 애초 전북 선거구 10석 유지를 위해 수도권이나 부산에서 1석을 줄이는 방안 등을 제안했지만 국민의힘이 받아들이지 않았다.이에 민주당은 더는 결정을 미룰 수 없다며 선관위가 내놓은 획정안을 그대로 받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사정이
양정무 전북자치도 전주갑 국민의힘 예비후보(59)는 22일 선거사무실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후보와 함께 할 특별보좌관과 선대위의 효율적 조직관리 및 외연 확장을 통해 총선 승리의 기틀을 다질 조직본부장 등이 임명됐다. 양 예비후보는 “선대위원으로 임명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힘이 곧 양정무의 힘이며 똘똘 뭉쳐 총선에서 꼭 승리해 전북자치도의 발전을 가져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전주갑은 갈수록 침체와 낙후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전북자치도의회는 최형열 의원(전주5)이 세미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수소발전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정책 토론’을 주제로 전문가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가졌다.22일 열린 토론회는 최형열 의원과 전북자치도 에너지수소산업과가 공동 주최했다. 이들은 동부권 지역의 수소산업 적합성을 모색하고 이를 통한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방안을 논의했다.토론회에는 윤정훈 의원(무주)과 이종훈 전북자치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중희 전북대학교 교수, 이지훈 전북연구원 연구원 등이 참여해 의견을 나섰다.발제에 나선 이중희 전북대학교 교수
전북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2일 제주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제주자치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자치 실현과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명지 전북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올해 1월 전북자치도가 출범했고 연말에 자율학교 운영의 특례 등 5개의 교육관련 특례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며 “교육위원회에서는 전북의 역사적, 인문적, 지리적 특성을 살린 2차 교육특례 발굴을 위해 교육청의 ‘교육특례 발굴 자문단’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창식 제주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도 “제주특별법은 2006년 2월 처음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에 참여한 민주당과 진보당이 전북을 후보 단일화 예외 지역으로 지정한 것과 관련, 각 정당 후보들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진보당 예비후보들은 아쉬움을 토로하는 한편,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밝히고 있다.전권희 전북자치도 익산갑 진보당 예비후보(53)는 “이번 총선은 개인의 명예 회복이나 자리보전을 위한 선거가 아니다”며 “민주당 후보와 치열하게 논쟁하겠다”고 선언했다. 전 예비후보는 22일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야권단일화에 호남이 제외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많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