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의회는 최형열 의원(전주5)이 세미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수소발전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정책 토론’을 주제로 전문가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가졌다.22일 열린 토론회는 최형열 의원과 전북자치도 에너지수소산업과가 공동 주최했다. 이들은 동부권 지역의 수소산업 적합성을 모색하고 이를 통한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방안을 논의했다.토론회에는 윤정훈 의원(무주)과 이종훈 전북자치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중희 전북대학교 교수, 이지훈 전북연구원 연구원 등이 참여해 의견을 나섰다.발제에 나선 이중희 전북대학교 교수
전북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2일 제주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제주자치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자치 실현과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명지 전북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올해 1월 전북자치도가 출범했고 연말에 자율학교 운영의 특례 등 5개의 교육관련 특례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며 “교육위원회에서는 전북의 역사적, 인문적, 지리적 특성을 살린 2차 교육특례 발굴을 위해 교육청의 ‘교육특례 발굴 자문단’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창식 제주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도 “제주특별법은 2006년 2월 처음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에 참여한 민주당과 진보당이 전북을 후보 단일화 예외 지역으로 지정한 것과 관련, 각 정당 후보들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진보당 예비후보들은 아쉬움을 토로하는 한편,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밝히고 있다.전권희 전북자치도 익산갑 진보당 예비후보(53)는 “이번 총선은 개인의 명예 회복이나 자리보전을 위한 선거가 아니다”며 “민주당 후보와 치열하게 논쟁하겠다”고 선언했다. 전 예비후보는 22일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야권단일화에 호남이 제외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많다”고
전북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를 위해 21일 15개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 사전투표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사전투표장비 교육 및 실습을 실시했다.교육내용은 사전투표 절차, 사전투표통신망과 통합명부시스템 운영방법, 본인확인기.투표용지발급기 등 신규 장비 사용 및 장애처리 등이다. 특히, 사전투표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동명이인 확인, 투표용지 오.훼손 재발급 등 처리, 사전투표록 기재사항, 회송용봉투 인계절차, 사전투표소 물품 등 사용.인계 방법 등을 중점 교육했다.사전투표장비 1대는 국회의원선거 지역
양정무 전북자치도 전주갑 국민의힘 예비후보(59)는 “대한민국의 근대민주주의가 시작된 핵심 공간인 전라감영을 민주주의의 상징 공간으로 성역화 하겠다”고 공약했다.양 예비후보는 21일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집강소(執綱所) 설치 등 우리나라 민주자치 시대를 여는 위대한 역사가 깃들어 있는 전라감영을 민주주의 참뜻을 되새길 수 있도록 성역화하겠다”고 밝혔다.이 같은 공약은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혁명적인 곳임에도 불구, 안내판만 놓여져 있는 등 제대로 조명 받지 못하고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두세훈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구 예비후보는 2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생명권 보호를 위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로 야기된 전공의의 집단사직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두 예비후보는 “이미 국민들 절대 다수가 고령화 사회로 의료 수요 증가, 지역 의료 격차 해소, 공공의료기관 및 필수 의료 분야의 인력 확보 등을 이유로 의사 증원에 찬성한다”면서 “핵심은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를 적극 도입하여 증원되는 의사들을 붕괴된 필수의료, 지역의료, 공공의료 분야로 우선적으로 배치될 수 있어야 한다”고
심부건 의원은 “최근 완주일반산단지 내에서 예기치 못한 화재나 폭발사고로 인해 유출되는 유독성 화학물질을 사전에 차단하는 완충저류시설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며 5분발언을 시작했다.심 의원은 “완주군에는 활발한 기업유치와 함께 화학물질을 제조하거나 사용하는 기업도 증가하고 있다”며 “완주 일반산업단지 내 21개 사업장에서 적게는 2에서 최대 49종, 연간 60만 톤에 달하는 화학물질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수질 오염과 주민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화학물질은 시간이 지나도 분해되거나 제거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21일 제281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참전유공자 장례지원 확대를 촉구했다.이주갑 의원은 “완주군 호국보훈대상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참전유공자란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6·25전쟁과 월남전쟁에 참전 후 전역한 분들을 말한다”며, “현재 완주군에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153명, 월남전쟁 참전유공자 402명 등 총 555명의 참전유공자가 생존해 계신다”고 밝혔다.하지만, 우리는 이 분들께 충분한 예우를 해 드리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이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딸기묘 인증제도 도입을 제안했다.먼저, 유 의원은 “지난 2016년 완주군은 전국 최초로, 딸기 우량묘를 생산·보급하기 위한 거점농가 체제를 시도했다”며 “고작 5%(2016년)에 불과했던 딸기 자가육묘 비율을 7년여 만에 60%로 끌어올렸다”고 언급했다. 이어 유 의원은 “올해는 농업기술센터가 원묘를 생산하고 거점농가는 일반농가에 공급할 보급묘를 길러내는, 소위 거점농가를 활용한 딸기 우량묘 공급 체계가 본격 가동되는 첫해”라며 “딸기 우량묘의 전문
윤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회 의원(무주)은 20일 산림환경연구소를 방문, ‘2024년도 사방사업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윤 의원은 이 자리에서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의 빈도가 더해짐에 따라 산사태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신속한 사방사업 추진으로 안전한 생활터전을 조성하고 인명.재산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또한 “산림환경연구소 측에 태풍 등으로 계곡침식과 토석류 유출 등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해 꼼꼼한 점검이 시급하다”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 14일 이뤄진 무주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19일(미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의회와 ‘우호 협력’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주를 방문 중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은 19일 미국 올림피아에 위치한 워싱턴주의회 의사당에서 데니 헥 부지사와 크리스 길던 상원의원, 신디 류 하원의원 일행을 차례로 만나 전북자치도와 미국 워싱턴주 양 지역의 상호발전을 위해 의회 차원의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양 의회는 앞으로 공식 대표단을 상호 초청해 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예비후보들간 정책대결이 치열하다. 정동영 예비후보(70)는 20일 북부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제안했던 건지산로 개통 대신 오송로를 연장시키는게 더 효율적이라는 대안을 내놨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건지산 생태계가 도로라는 토건작업으로 훼손되는 것을 원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것”이라면서 “건지산로 대신 토막도로로 방치돼 있는 오송로를 어린이회관 4차선 도로와 연결시키는 대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정 예비후보가 제시한 오송로는 전체 2.2㎞ 길이며 동부우회도로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