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5월 7일(일) 오전 10시 벽골제 먹거리마당에서 1,500여명의 어린이 및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당초 5월 5일로 예정되었던 어린이날 행사는 기상악화와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5월 7일로 변경되었다.행사는 무대공연으로 시작해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오전 11시 모범어린이 시상식,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했다.모범어린이 시상식은 전라북도 도지사 및 김제 시장상을 21명에게 수여했다.기탁식에서는 김제시어린이집연합회 33개소 어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첫 공연 세계 4대 뮤지컬 모음곡 & 오페라 아리아가 5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김제시와 전문예술법인 사)드림필이 올해에도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1년간 김제시민과 관객을 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첫 공연으로‘세계 4대 뮤지컬 모음곡 & 오페라 아리아’는 소프라노 황문영과 김리라, 테너 박진철, 바리톤 박세훈과 함께 협연하며 세계 4대 뮤지컬 음악과 유명한 오페라 음악들을 작곡가와 곡에 대한 소개를 개사한 가사를 붙여 지역
장수군이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장수군민의 건강행태 및 건강 수준을 파악해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취약한 부분을 보완해 보다 더 나은 지역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중요한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장수군 조사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2004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866명으로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에는 우편을 통해 안내문, 선정 통지서를 발송해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조사
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재원, 조해순)는 지난 4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5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 은혜 감사의 날 특화사업’을 추진했다.이 사업은 자녀와 친인척간의 왕래가 적고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을 어루만지기 위한 것으로, 이날 조해순 민간위원장과 위원들 9명은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두유, 키친타올을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조해순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의
이종훈 장수군 부군수가 8일 호우피해를 입은 장수읍 대성리 대덕마을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살피고 복구 상황을 살폈다.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장수군에 81.9mm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5일 오후 8시경 장수읍 대성리 대덕마을 마을주차장 축대 일부가 무너져 도로로 토사가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군은 다음날인 6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시설물 응급복구에 나섰으며, 추가 피해가 없는지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날 현장을 찾은 이 부군수는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가 더 커지지 않도록 빠른 복구를 위해
무주군은 지난 8일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제51회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새기고 ‘효’ 정신을 계승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과 윤정훈 도의원, 그리고 복지관 이용자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기념식에서는 무주읍 이정애 씨(53세)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킨 장한 어버이로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적상면 김창치 씨(89세)와 김계자 씨(80세)는 노인복지 증진 및 경로당 운영
남원시가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빈틈없는 복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남원시는 올해 긴급복지 예산 10억2천4백만원을 확보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가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긴급복지 지원을 한다.긴급복지 지원사업은 위기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 가구에 생계, 의료, 주거 등 일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대상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1인 소득기준 155만원), 재산기준(일반재산 1억5200만원, 금융재산 600만원 이하)을 충족하면 된다.
남원시 죽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와 죽항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핑크빛 가득한 카네이션과 6종 간식을 손수 준비, 관내 독거어르신 30명에게 전달했다.이번 ‘5월, 카네이션 드림’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없거나 가족 왕래가 드문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정서 지원과 관계 형성 등 생활밀착형 공동체 내 돌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협의체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사업비로 추진했다.협의체(위원장 정태식)는 “지역주민들이 나서서 항상 부모님처럼 죽항동을 지켜주시는 어르신들의 마음속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난 8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안성~적상(국도19호) 4차로 확장과 덕유산 IC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설치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 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주민 안전과 교통이용환경개선을 위해 무주군에서 추진 중인 위험도로 개선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사업별 추진 현황 등을 상세히 공유했다.먼저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서 적상면 사산리까지 이어지는 국도19호선의 미정비 도로(4km구간) 확 · 포장 사업에 대해 제7차 국도 · 국지도 5개년
무주군은 무주토종연구회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서 가꾼 토종모종 6천주를 9일 군청 후정에서 군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나눔 행사는 무주토종연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것으로 우리의 소중한 자원인 토종씨앗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집과 증식, 보존에 대한 동참의지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군민들과 나누게 될 토종모종은 칠성초(고추)를 비롯해 가지와 토마토, 상추, 사과참외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무주토종연구회 장영란 회장은 “나눔 행사가 무주에서 자생하고 있는 토종자원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보존의 중요성과
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는 5월 5일 사랑의광장에서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문사전등록을 실시했다.사전등록은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지문, 얼굴사진 등을 사전 입력해 실종 예방 및 조속한 발견을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사전 등록 실시로 실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아이들이 자주 다니는 통학로·놀이터 등에 위치한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한편 김진형 남원경찰서장은 “아동·치매노인·장애인의 실종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뛰어놀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지난 4월 기습적인 이상저온 현상으로 전북 남원지역 과수농가 피해가 커 남원시가 대책 마련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남원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접수를 진행중이며, 현재(5월8일 기준) 과수농가 중에는 약 396농가, 202ha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 추가적인 피해접수를 통해 피해규모는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올해 남원시는 4월 7일 경부터 이상저온이 발생했고, 작년보다 개화 시기가 10일 정도 빨라 이상저온 시기와 개화 시기가 겹쳐지면서 심각한 냉해 피해가 발생했다.최경식 남원시장은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