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려차기 한 방으로 전국체전을 잠재워라’ 전주시청 소속 태권도 선수들에게 떨어진 특명이다.핀급(54KG) 안원(23), 밴텀급(62KG) 유승준(23), 페더급(67KG) 김태영(24), 라이트급(72KG) 이승용(26) 등 4명의 선수들은 정을진(39) 감독의 지상 과제를 수행하느라 요즘 도복에서 땀이 마를 날이 없다.오전 9시 연습장에 집결한 선수들은 하루 12시간 가량의 맹훈련을 반복하고 있다.기초 체력훈련을 비롯, 기본 발차기 연습, 실전 겨루기, 개인 주특기 개발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할 수 없다.특히 야간에 이뤄지는 개인훈련에 정 감독은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국내 태권도 선수들의 기량이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전국체전에서 사용할 비장의 무기(?)
경기불황 한파에 5월을 맞는 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유통업체들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고객들을 겨냥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마련,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는가 하면 극심한 경기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도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달갑지 않은 5월을 맞고 있다. '실속있는' 할인행사 "얇아진 지갑 잡아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도내 유통업계가 각종 이벤트와 할인행사로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전주코아아울렛 백화점은 1일부터 17일까지 ‘5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지갑이 가벼워진 경제상황을 고려해 실속있는 중저가 상품을 위주로 준비했다.실제로 2층 여성복매장 ‘예다’ &ls
지식은 곧 정보다. 그리고 정보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경쟁의 첨단병기다. 현대와 같이 정보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정보집약사회에서는 국가 간의 정보격차가 국력의 차이가 된다. 그리고 개인 차원에서는 ‘어디서 어떤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느냐에 대한 정보’를 갖는 것이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매일 새롭게 생산되는 신지식은 바로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정보가 된다. 또 이러한 지식정보의 바탕 위에서 창의성이 발휘된다. 다시 말해 끝없이 생산되고 유통되는 정보를 수집, 가공하여 창의적 생산적으로 실전에 활용하는 정밀한 능력이 필수가 되었다. 아니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절대적이게 되었다. 얼마나 남보다 정보를 많이 가졌는가가 경쟁의 척도가 되었다. 정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소재가 돈이라고 생각돼 ‘돈’이라는 한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하나의 프로젝트를 만들었습니다.”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숏!숏!숏! 2009-황금시대’ 기자회견이 열린 30일 오후 3시 30분 전주영화제작소에서 정수완 수석 프로그래머는 “자유 독립 소통을 지향하는 전주국제영화제와 가장 부합하는 작품이라 생각돼 개막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개막작 ‘숏!숏!숏! 2009-황금시대’는 전주국제영화제 10돌을 맞아 권종관 김성호 김영남 김은경 남다정 양해훈 윤성호 이송희일 채기 최익환 등 10명의 젊은 감독들이 모여 단편 10편
전북도가 돼지인플루엔자(SI) 발생 차단에 팔을 걷어 부치기로 했다.도는 지난달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강승구 농수산식품국장과 축산경영과장 그리고 축산위생연구소장, 시군 축산관련 과장, 전북도 양돈협회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인플루엔자 관련 대책수립’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최근 돼지인플루엔자가 발생해 전 세계적으로 인체감염의 피해가 커지면서 도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으며, 축산식품의 소비감소로 인한 돼지가격 하락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서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돼지인플루엔자 홍보에 주력 키로 의견을 같이 했다.돼지인플루엔자가 71도에서 사멸하며 호흡기로 전파되기 때문에 돼지고기나 돼지육가공품을 먹어서는 감염이 되지 않지만 도민들이 막연한 불안감을 호소하며 소비에 나서
4.29 국회의원 재보선이 막을 내리면서 치열한 정정(丁鄭) 대결을 펼쳤던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정동영 국회의원 당선자의 손익계산서가 정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인사가 이번 선거를 통해 얻은 득과 실 그리고 앞으로의 행보에 따라 전북 정치는 물론 차기 대권 구도까지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정 대표와 정 당선자는 민주당 공천 경쟁이라는 1차 전쟁을 치른 데 이어, 국회의원 재선거라는 2차 혈투를 치렀다. 복당이라는 3차 전쟁과 지방선거 공천권을 겨냥한 4차 혈전이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도 기나긴 터널을 몇 개 더 지나야 한다. △SK, ‘강단’과 실력 인정받아정세균 대표는 양자간 제1차 경쟁이었던 덕진 공천에서 과감히 전략공천을 택했다. 지역 정가에선 DY에게 공천을 줄 것
사단법인 학성강학연구회(이사장 김종회)에서는 김제중앙초등학교(교장 유명석)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0일 학교 강당에서 서삼성 선생님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예절교육을 실시 인격향상에 도움을 주었다.학성강학연구회는 “전통 서당 교육방식을 통한 한문 및 예절 교육으로 청소년의 인격수양과 올바른 삶의 가치관 형성”을 기본 설립 이념으로 하여 평소 청소년들에게 전통 방식으로 인성과 예절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는 단체로서 금번 김제중앙초등학교에서 생활속의 기초 예절은 물론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전통 문화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 학생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이날 교육에서 서삼성 선생님은 가난한 환경에서도 끝까지 희망을 가지고 피나는 노력 끝에 훌륭한 선수가 된 축구선수 박지성, 잦은 부상에도 불
‘KBL 총재배 어린이 농구 큰 잔치’가 지난달 30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성황리 개막됐다.이날 개회식에는 송영선 진안군수와 전육 KBL총재, 이병학 한국초등연맹회장, 선수,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진안군과 진안군체육회 후원하고 KBL 주최, 한국초등연맹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26개 초등학교 선수팀이 출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있다.SK 김민수 선수와 전자랜드 황성인, LG 기승호 선수 등의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7일간 농구 꿈나무들의 경기가 진행된다.진안군은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지난달 9일 KBL과 조인식을 체결한 후 경기장과 선수들에 대한 서비스를 준비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또 이번
무소속 연합이 전주에서 승리했다. 덕진과 완산갑에서 대승했다. 정동영-신건 무소속 연합을 이끈 정 후보는 정치적으로 화려하게 재기했다. 앞으로 어떤 정치 행보를 걷느냐에 따라 야권의 핵심 인물로 재진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반면 민주당은 4.29 국회의원 재보선의 최대 승부처였던 인천 부평을과 시흥시장 보선에서 이겼다. 수도권 표심을 잡았다는 점에서는 대성공이다. △무소속 전주 압승 배경정동영-신건 무소속 연합은 DY의 위력을 그대로 나타내 보였다. 처음에는 반발 여론도 강했지만 DY가 완산갑 선거전에 적극 뛰어들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DY-신건 연합이 전주 두 곳을 석권하면서 민주당의 전주 패배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우선 민주당에 대한 정서가 예전만 못하다는 점을 보여줬다.
현재 남원 요천강에 금년도 제 79회 춘향제행사를 대비, 쌍 섶 다리를 가설해 유년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고 있어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춘향제 축제 때에도 요천강 섶다리 재현으로 전 시민과 관광객들의 산책로로 매우 인기를 독차지 한 바 있다. 행복비는 요천강 섶다리 옛날 60~70년대만 하더라도 우리가 어렸을 때 마을 앞에 개울이 꼭 하나씩 있기 마련이다. 왜냐하면 배산임수(背山臨水) 즉, 마을 뒤에는 병풍처럼 산이 있고, 마을 앞에는 물이 흐르고 있어야 명당의 마을 터였기 때문이다. 약 8~10m쯤 개울을 건너기 위해서는 모두가 신발을 벗고, 개울을 건널 수밖에 없다. 그래서 동네에서는 부역으로 공동 작업의 날을 잡아 집집마다 남녀노
신설법인 증가와 벤처기업 창업 열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29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올 들어 3월말까지 전북지역 신설 법인 수는 139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9% 늘었다. 또한 벤처기업 확인인증 업체 수도 올 들어 3월까지 350곳으로 지난 2007년 같은 기간 270업체에 비해 80여 곳이나 증가했다. 이 같은 벤처기업들의 증가는 미국 발 금융위기에 따른 실물경기 침체가 본격화한 지난해 10월에도 6개사가 증가했으며 11월과 올 들어 2월에도 각각 13업체와 51개나 늘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중소기업 관련 기관 및 업계는 이 같은 벤처 기업 수 증가 배경에 대해 벤처 확인제도 변경과 함께 지난해 10월 이후 기보가 보증지원을 크게 확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하고
삼성이 챔피언결정전을 최종 7차전까지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서울 삼성은 2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6차전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테렌스 레더의 맹활약과 한 수 위의 집중력을 앞세워 97-83으로 승리했다.1승3패로 벼랑 끝에 몰렸던 삼성은 내리 2연승을 기록, 시리즈 전적을 3승3패로 만들어 승부를 최종 7차전까지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챔피언결정전이 7차전까지 간 경우는 이번이 역대 5번째이다.가장 최근은 지난 2006~2007시즌으로 울산 모비스와 부산 KTF가 7차전까지 갔다.레더는 승부처였던 3쿼터에서 11점을 몰아넣는 등 36득점, 7리바운드로 맹활약, 삼성의 승리를 이끌었다.신인 차재영도 임무인 추승균 수비는 물론 공격에서도
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앞으로 학교 교실이나 화장실 청소를 위해 걸레를 드는 일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전북 교육당국이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용역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29일 전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올 해부터 깨끗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411개 초등학교 청소를 외부 용역기관에 의뢰하기로 했다는 것. 이를 위해 도 교육청은 청소용역비 36억9천만원을 확보, 올 연말까지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깨끗한 학교 만들기 사업은 학생과 교직원이 쾌적한 학교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화장실, 유리창, 복도, 계단 등 학교시설을 전담인력을 통해 관리하도록 하는 청소용역 사업이다. 지난해 특수학교에 한해 실시하던 사업을 올 해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한 것이다.
정읍시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강광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지난 28일 국회방문과 중앙부처 방문, 기획재정부 정읍출신 공직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분주한 일정을 보냈다.이날 강시장은 유성엽(정읍) 국회의원 사무실과 중앙부처를 방문한 자리에서 2010년 국가예산에 46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모두 2천 6백4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시가 요구한 2010년도 국가예산확보 주요사업으로는 ▲방사선과학연구소의 R&D기반구축사업에 (16개사업 / 796억원)▲농촌용수 및 수리시설 개․보수사업(9개사업 / 332억원) ▲하수관거 및 하수도 설치사업(5개사업 / 80억원) ▲국도 확포장공사 및 정읍천 정비사업 (12개사업/ 1,346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리는 30일 오후 6시2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레드카펫을 밟는 스타는 누구일까. 전주국제영화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빛내줄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 게스트가 최종 확정 됐다.유명 스타는 물론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들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배우들과 감독, 해외 초청 게스트, 국내 영화계 관계자 등 총 130여명이 이날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수많은 게스트들 중 단연 눈에 띄는 게스트는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 임권택 감독과, 신작 ‘잘 알지도 못하면서’로 칸 감독주간에 진출하며 다시 한 번 칸이 사랑하는 감독임을 입증한 홍상수 감독, 영화 ‘형사-Duelist’, ‘M’
최근 경상수지 흑자와 주식, 부동산 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소비자들의 체감 경기 기대치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 달 소득이 500만원 이상 되는 고소득층에서 향후 경기 전망과 소비지출에 대한 인식이 크게 좋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도내 6개 시지역 310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09년 4월 전북지역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생활에 대한 소비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심리지수 CSI가 101로 전월의 87에 비해 14포인트나 올라갔다. 이는 전국평균 소비자심리지수 98보다도 높은 것으로 도내 소비자들이 다른 지역 소비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지난해 1분기 소비자심리지수(102) 이
금융연구원이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을 -2.8%로 하향 조정했다.이는 지난해 예측한 1.7%에서 4.5%포인트 떨어진 수치다.금융연구원은 28일 '2009년 수정 경제전망'을 발표하고 올해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을 -2.8%로 내다봤다.상반기는 -4.3%, 하반기는 -1.2%로 전망했으며 4·4분기 들어서 소폭의 플러스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실업률은 지난해 3.2%에서 3.6%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으며 취업자수는 내수와 수출의 동반침체, 기업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18만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원자재가격 및 환율 안정, 내수 부진 등의 영향으로 연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 중반,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1% 초반대로 낮아질 전망이다.경상수지의 경우 수출둔화에도 불구하고 수입이 더욱
4.29 국회의원 재선거가 1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유권자의 심판만 남겨놓게 됐다.선거 결과에 따라 전주의 미래와 전북의 발전 속도 나아가 전북 정치권의 향배가 달려 있다.특히 선거전이 야-야(野野)간 치열한 대립 국면으로 흐르면서 3가지 관전포인트에 정가의 관심이 집중된다.△민주당, 지역 맹주 고수하나민주당은 초비상이 걸렸다.당 공천에서 배제되거나 공천을 받지 못한 인사들이 대거 무소속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완산갑의 경우 김광삼, 김대곤 예비후보들이 탈당한 뒤 무소속 지원으로 나섰다.덕진에서도 전략공천에 대한 예비후보들의 반발이 거셌다.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민주당은 중앙당과 전북도당이 함께 총력을 기울였다.지역텃밭 정당인만큼 조직을 재정비하고 전주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할 경우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
한지는 전통이 아니다. 세상 모든 종이의 미래다. 펄프로 만든 종이의 문제점은 전 세계의 과제로 활발히 거론되고 있다. 오래된 나무를 베어내 종이로 생산하는 지금의 제작과정은 지구환경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한지는 닥나무 껍질을 이용해 제작하는데 햇수에 따라 종이 질에는 차이가 있지만 매년 자라나는 닥을 잘라 껍질로 한지를 만들기 때문에 펄프 원료의 종이와는 환경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훨씬 이득이 크다. 우리의 고유한 한지 제조법이 미래 종이에 적합한 소재로 부각될 날도 그리 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닥나무 껍질 이용 제작이처럼 전주한지의 과학적 우수성이나 친환경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만 한지의 생활화와 실용화 단계에 있어서는 많은 개발과 연구가
전북도 교육청이 낙후된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공급해주는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특히 낙후지역 학교 도서관의 경우 학생들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활용도가 커 지역사회 평생학습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28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추진중인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따라 현재까지 도내 280개 초등학교에 학교 도서관을 공급했다는 것. 도 교육청은 올 해 전주 미산초를 비롯, 익산 미륵초, 전주 용덕초, 정읍 수성초, 고창 선동초, 완주 비봉초, 정읍 내장초, 부안 동북초 등 8개 학교에 4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학교별로 5천만원씩 지원되는 이 사업은 교실 1.5칸 규모의 공간을 도서관으로 탈바꿈 시켜주는 도서관 신축사업이다.특히 도서관 내부시설을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