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군산 새만금산업단지 내(군산시 새만금북로 466) 청사로 이전,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새만금경제청은 새만금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고조되고 새만금을 방문하는 투자자와 주요 인사들이 늘어나 현장행정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청사를 새만금 현지로 이전한다고 밝혔다.지난 2009년 12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1년 6개월 공사 끝에 새롭게 문을 연 신청사는 새만금 내 첫 번째 건물로써 새만금의 상징인 저탄소 녹색산업을 대표할 수 있도록 환경친화형 그린빌딩 개념을 도입해 건립됐다.특히, 지열방식과 전기방식을 병행 사용(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50%까지 활용)해 냉·난방 및 공기조화설비를 가동, 저비용 고효율의
전북도가 7월부터 2012년 전북관련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에 주력키로 했다.이는 2011년도 국가예산 확보작업이 막바지에 이른 만큼 그 다음 해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어서다.3일 도에 따르면 상반기 결산 이후 국가예산 사업발굴 시기를 놓칠 경우 행정 절차를 이행할 시간을 확보치 못하고 이로 인해 다음 해 국가예산 확보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이 때문에 도 기획관리실은 1일 나종우 원광대 교수 등 자문평가단 9명과 회의를 갖고 2012년 신규시책사업 발굴과 관련 분야별 의견수렴, 26건의 주요 시책별 추진상황 등을 평가했다.특히, 부서별로 실시한 자체점검결과에 대해 적정추진 여부를 재 진단하고 주요시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대안제시에 자문을 받았다.그 결과 국가예산 확보와 대형
민주노총 소속 운전원들의 장기간 파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고속 노사가 1일 전북고속 회의실에서 한자리에 만났다.이날 회의는 그 동안 팽팽하게 맞서던 노사양측은 파업을 시작한지 206일만에 파업으로 인해 생긴 앙금을 해소하고 더 나은 노·사 관계를 만들어 나가기로 하고 다음주 중 2~3차례의 실무협의를 통해 파업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키로 합의했다.도에서는 전주시내버스 파업이 해결된 이후 전북고속 노사 대표를 수 차례 개별 접촉해 전북고속 파업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최근에는 행정부지사가 직접 노사 대표를 개별적으로 면담해 노사 양측이 파업 해결을 촉구한 바 있다.도 관계자는 “복수노조가 시행되는 1일 전북고속 노·사가 뜻 깊은 자리를 가지게 된 것에 의미
전북혁신도시 정상화 조치에 따라 1일부터 이전기관들의 착공 절차가 급 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30일 전북도에 따르면 청사 착공 식을 미뤄왔던 농촌진흥청 등 5개 소속 기관들은 도의 혁신도시 업무 정상화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22일 사이 잇따라 착공 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또한 전국 지방공무원들의 연수기관인 지방행정연수원 관계자들도 이 날 방문해 혁신도시 예정부지를 둘러보고 8월 초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농촌진흥청은 식물 육종재배와 식품환경, 농업기계, 유전자원 등 농업기술을 연구하는 곳으로 농민교육과 기술센터 직원들에 대한 교육과 현장지도, 농민교육 등을 진행하는 곳이다.농촌진흥청과 동반 이전할 소속기관은 국립농업과학원과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등으로 농촌진흥청의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대한 재난환경개선사업이 이달부터 본격 추진된다.30일 전북도에 따르면 정부의 재난환경 개선사업 지원대상으로 전주시 서서학동 일부 고지대와 남원시 조산동 저지대 지역이 선정됐다.고지대에 속하는 서서학동은 총 98가구와 194명이 거주하는 곳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에 소화전을 설치했으며, 겨울철 낙상사고 위험이 높은 급경사 골목길을 개선하는 등 안전개선사업을 추진한다.또한 남원 조산동은 67세대, 117명이 거주하는 저지대 침수지역으로 배수로 정비와 하천에 수위 상승 시 경보가 발령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도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되는 곳은 서민들의 주거 밀집지역으로 올해 말 완공되면 재난에 취약한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고 말했다./박정미기자
전북발전연구원(원장 원도연)은 오는 6일 ‘전북혁신도시 발전방안 세미나’를 전북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갖는다.이번 세미나는 전북 혁신도시의 이전 공공기관 변경에 따른 ‘전북혁신도시의 환경변화와 전북발전 비전’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혁신도시의 발전 전략과 전북의 미래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의 제1세션 주제는 ‘국민연금공단과 전북혁신도시의 발전’으로 연금공단의 역할과 기능에 비추어 혁신도시와 전북 발전과의 연관성을 심도 있게 나눌 계획이다.연금공단의 전북발전 기여를 높이기 위한 전북의 대응전략도 모색한다.또한 제2세션은 ‘전북혁신도시와 연계한 전북지역 공간발전전략’을 주제로 혁신도시와 새
군산 미군기지 기름유출과 석면매몰, 고엽제 살포 의혹을 밝히기 위해 민ㆍ관으로 구성된 협의회가 기지 주변에 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어 다이옥신을 제외한 기초환경조사도 본격 실시키로 주민들과 합의했다.30일 군산시에 따르면 ‘민·관 협의회’ 회의 결과 기지 주변에 살면서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하수 사용 실태와 건강 이상 여부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다음주부터 진행키로 했다.또한 비소, 카드뮴, 수은 등 토양오염물질 조사도 항목별로 중점 실시될 전망이다.군산시는 설문조사와 주변 지역 토양, 지하수 시료를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방침이다. 채취지역은 주한미군 기지 주변과 옥서면
새만금 산업단지내 입주해 있는 현대중공업㈜ 군산 조선소와 윙쉽중공업㈜, (주)세아베스틸 OCI㈜ 등은 30일 한전 전북본부 관계자와 만나 안정적인 전기공급 대책회의를 가졌다.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이명노 청장)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일시적으로 전기 공급이 중단되거나 사고발생시 신속한 복구작업을 건의했다.이에 대해 한전 전북본부는 대규모 공장에서의 정전은 큰 피해로 확산될 우려가 큰 만큼 전력설비의 고장 예방을 위해 △송전용 피뢰기설치 △노후기기 교체 △노후 배선선로 적기 교체 등 고장예방 진단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정전 발생빈도 낮추기에 주력키로 했다.또한 한전은 기업들에게 순간전압 강하에 대비한 무정전 전원공급장치나 순간전압강하에 대한 보호설비 구축 등 설비 강화와 불요불급
전북도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에 운영 중인 장학숙 내 고시원 ‘청운관’에 입사할 학생 17명(남자 7명, 여자 10명)을 선발한다.도는 내달 1∼13일까지 서울장학숙 입사 희망자로부터 원서를 받아 같은 달 27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고시전문 속소인 서울장학숙 청운관은 64명이 거주하는 곳으로 사법시험과 행정·외무·입법고시 등을 준비하는 수도권 지역의 4년제 대학 재학생으로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도내에 있거나 도내 고교를 졸업한 자이면 신청할 수 있다.입사생은 매월 15만원을 내면 기숙사에서 식사는 물론 독서실과 체육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지난 2005년 12월에 개관한 청운관은 지난해 행정고시 6명, 사법고시 4명, 회계사 4명
호남과 영남을 잇는 동서3축인 새만금~포항 간 도로가 본격 추진된다.국토부는 29일 오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의 도로정비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새만금~전주(39km)’와 ‘무주~대구(86km)’ 구간 동서3축의 고속도로망 구축안을 밝혔다.도로정비 기본계획안에는 동서3축으로 구분된 새만금~전주와 무주~대구를 동서3축으로 구분하고 투자 우선 순위를 각각 18위와 22위로 지정했다.또한 남북2축 지선인 논산~전주 구간은 26위로 정해 놓았다.전북도와 관련된 사업들이 효율성과 전략성 차원에서 우선순위에 밀려나기는 했으나 사업이 본격 시행될 경우 새만금이 물류거점지역으로 도약하는 데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통행시간 단축과
국민연금관리공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방 이전 절차가 급 물살을 탈 전망이다.전북도가 최근 일시 중지시켰던 혁신도시 관련 행정절차를 정상화 함에 따라 지방이전기관 변경승인절차가 내달 초부터 본격 진행돼 7월 안에는 마무리 할 계획이기 때문이다.29일 국토해양부와 지역발전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LH와 연금공단의 지방이전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지방이전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했다.지방이전계획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이전 공공기관장이 소관부처 기관장에게 이전계획 변경안을 제출해야 한다.이에 연금공단이 최근 소관부처인 보건복지부를 거쳐 국토부에 이전계획변경안을 제출했으며, 국토부는 내달 초 지역발전특별위원회와 중순께 본위원회 심의를 위한 위원회 구성을 추진 중이다.국토부는 지난달 국민연금공단 등 이전지역이
‘석면매립’과 ‘고엽제 살포’ 의혹이 제기된 군산시 미 공군기지 주변 토양오염에 대한 조사가 옥서면 산동마을과 수라마을을 중심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산동마을과 수라마을은 미 공군기지보다 아래 쪽에 위치해 있어 오염원인 유류가 넘쳤을 경우 지하로 침투했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기 때문이다.전북도와 군산시,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들은 28일 도청에서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기지 주변 환경조사 방법과 시기 △시료 채취 대상지역 △측정 항목 △앞으로의 대응방안 △재원 마련안 △역할분담 등을 집중 논의했다.이들은 또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조사인 만큼 29일 열리는 민·관 협의체 회의에서 돌출되는 대안을 기초로 조사계
민주노총 전북본부와 민노총 소속 전북고속 조합원들이 28일 오전 전북도청에서 열기로 한 기자회견을 도가 불허하면서 경찰과의 대치 속에 또다시 몸싸움이 벌였다.민주노총 전북본부와 버스파업 해결과 완전공영제 실현 전북시민사회단체 대책위는 이날 “전북고속은 현재 사업주의 합의안 거부로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도는 버스조합원들의 지속되는 집회에도 관심조차 기울이지 않더니 전북고속이 신청한 14억9천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고 지적했다.이들은 “도지사는 헌법에 보장하고 있는 노조조차 인정하지 않는 사업주의 편이 아닌 만큼 보조금 지급을 중단해야 한다”며 “도민들의 요구를 겸허하게 받아들여 책임 있는 자세로
전북도가 ‘주택·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완주 대둔산 온천관광호텔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건축·주택행정 분야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도와 지자체 건축담당공무원, 건축사 협회 관계자, 경상도 건축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특히 △중소규모주택 공급 발전방향과 △동물관련시설의 인허가 문제점·개선방안 △내진설계 확대에 따른 인·허가상의 문제점· 개선방안 △공공건축물 공사감독 실무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또한 저소득계층 노후주택 고쳐주기 사업추진 개선방안과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주제발표와 토론도 진행된다
중년층 사이에서는 생활체육에 대한 욕구와 참여가 활발한 반면, 사회적 약자인 10대 청소년층과 농산어촌, 노인과 장애인 등은 참여와 혜택 면에서 소외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연령·계층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과 공공체육시설 개방 등을 위해 행정에서 보다 과감한 지원책 마련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28일 전북도에 따르면 2010년 기준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상황을 점검한 결과 매주 2~3차례 이상 규칙적으로 체육활동을 벌이는 인구율이 지난 2008년에 비해 대부분 증가했다.하지만 10대의 경우 참여율이 4.5% 포인트 증가에 그쳤으며, 70대 노인층은 13.3%포인트나 줄은 것으로 파악됐다.청소년 참여율 저해 요소로는 중·장년층 중심으로 생활체육이 진행되다 보니
새만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그 동안 토지용도별로 각 부처가 따로따로 수립했던 광역기반시설 설치계획이 국토해양부로 일원화된다.또한 새만금 내부개발에 있어 입주기업에게 사업시행을 대행할 수 있도록 해 민간의 참여가 확대될 전망이다.27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새만금 내부개발 기본구상에 따라 새만금 복합도시 조성과 기타 내부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하기 위한 '새만금사업 촉진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이 지난 23일 국회를 통과했다.개정법률안은 국토해양부장관이 새만금사업지역을 연결하는 도로와 철도, 수도, 항만, 공항 등 '광역기반시설 설치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새만금 내부개발에 사용되는 기반시설이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설치되도록 했다.그 동안 첨단산업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으로만
유네스코연맹 전북협회(회장 윤석길)는 지난 26일 임실군을 방문, 의료와 대민봉사 활동을 가졌다.이 날 행사는 임실군 청웅면 청웅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300 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액검사와 폐 X-선 촬영 등이 진행됐다.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윤석길 회장을 비롯 최병선 원장(최치과의원)과, 노철규 원장(전주평화병원), 양진영 원장(김양박이비인후과), 정영택 원장(온누리안과의원), 이승호 원장(현대내과의원), 박성배 진료부장(사랑요양병원), 강형욱 원장(청웅한의원) 등이 동참했다.또한 박민수 변호사와 김학수 법무사, 최진호 건축사가 참여해 법률과 건축상담도 함께 병행했다.윤석일 유네스코연맹 전북협회장은 “올해는 폐 X-선촬영과
전북도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주요 사업이 삭감될 위기에 처해 고민에 빠졌다.특히, 정부가 등록금 인하 재원과 총선, 대선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신규사업을 억제하고 계속사업은 삭감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치권의 적극적인 개입이 뒤따르지 않을 경우 당초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도는 27일 현재 당초 목표액 5조5천 억 원에 육박하는 5조4천900여 억 원이 예산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하지만 새만금 방수제 예산은 목표액이 2천500억원 인데 비해 정부가 현재까지 1천800억원만 반영했으며, 탄소밸리 관련 R&D 예산도 목표액 350억원에 훨씬 못 미치는 50억 원 만 반영된 상태다.KIST 전북분원도 419억원이 확보돼야 하지만 221억원만 반영됐으며, 익산왕
주한 미군기지 고엽제 매립 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 미군기지 주변에 대한 오염 조사가 빠르면 다음 달 중순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환경기초조사에 필요한 사업비가 2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여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27일 군산시에 따르면 미군이 60여 년 이상 주둔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토양 오염에 대해 불안해 하고 있어 군산 미군기지 주변지역에 대한 자료와 인근 토지, 지하수에 대한 오염실태 정밀 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시는 최근 민·관협의체를 구성한 데 이어 오는 29일 첫 회의를 열고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토양 시료 채취 지점을 선정키로 했다.또 28일에는 군산시와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기관들이 모여 미군 군산기지 주변지역 환경오염 조사계획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 일괄이전에 따른 정부의 보상책 논의가 가시화됨에 따라 도는 물론 정치권의 공조와 협력이 절실하다.도가 제시한 요구안을 정부로부터 얻어내기 위해서는 대응논리 개발과 도내 정치권의 조직적인 활동이 절실한 만큼 견해차를 극복하고 지역의 공동이익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는 것이다.또 지역 정치권은 달라질 수도 있는 정부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도의 요구사항이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성사시켜 나가야 한다는 주문도 있다.김완주 지사와 정동영, 김춘진 의원 등은 최근 김황식 국무총리를 면담하고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도는 △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용본부의 동반 이전 △대규모 국가 산단 조성 △혁신도시 유휴공간에 국제 규모의 컨벤션센터 건립 또는 프로야구 전용 구장 건립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