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사망자가 줄지 않고 확산되는 상황에서 일부 단체에서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서 집회를 개최하다 일시적 중지 선언한 결정은 올바른 판단이라 생각한다.코로나19 확산 이후 각급 학교가 입학 및 졸업식 취소,개학 연기,각종 국가행사까지 축소하는 마당에 도심 집회를 계속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고, 바이러스 확산 위험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의 정치적 주장만 앞세운 것은 국민 정서에 납득하기 어려웠다.지금 대구·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자가 4,000여명 넘어서고,사망자가
임실군이 저소득 노인의 생계유지를 위해 실시 중인 노인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2월분 보수를 지급한다.군은 노인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단된 노인 일자리의 참여자에 대해 2월분 보수를 5일까지 지급한다.군에 따르면 현재 노인 일자리 참여자는 1,759명으로, 임실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총 3개의 수행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다.‘코로나19’ 위기 경보 격상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 보호를 위해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 8일까지 노인 일자리 사업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임실군 농업기술센터가 복숭아 분야 전문농업인을 육성한다.군에 따르면 복숭아 분야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농업인대학 교육생 40명을 6일까지 모집한다.올해 농업인대학은 임실 복숭아 명품화를 위한 복숭아 반 과정을 개설하여 복숭아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농약의 사용, 농장 경영 및 과학 영농교육으로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교육기간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 시점부터 11월까지 총 20여회에 걸쳐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은 이론 교육과 현장교육으로 이루어진다.농업인 대학은 농업 분야에 대한 이론을 체계화하
임실군 출연기관인 (재)임실군 애향장학회에서 2020년도 임실군애향장학생을 선발한다.올해 선발 인원은 총 95명으로 대학생 85명과 고등학생 10명이 장학금 수혜를 받게 된다.접수기간은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이며, 접수가 완료되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재)임실군 애향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에서 학업성적, 가정형편 등을 고려한 2차 심사를 통해 4월달에 대상자를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심사를 통해 선발된 장학생의 경우 대학생은 3백만원, 고등학생은 1백만원의 장학금을 상ㆍ하반기 2회로 나눠 지급받게 된다.신청 및 접수는 관내 거주
임실군이 코로나19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군 청사 출입문을 일원화하고, 열화상카메라를 긴급 설치하는 등 철저한 청사방호에 나섰다.군은 2일 정문을 제외한 군 청사 본관 주차장 등 3개소, 의회 동 후문을 전면 통제하고 모든 출입자에 대해 발열여부를 체크, 출입토록 했다.또한 정문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청사 방호를 철저히 해 코로나19로 부터 주민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일원화된 청사 출입구에 발열확인 구역을 설치 후 37.5도 이상 발열자 확인 시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로 안내 하는 등 필
임실군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노후화된 일반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등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기존 노후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무상 교체해주는 사업으로, 해당 시설에 전기요금 절감 혜택 및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밝고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세대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중 이다.수요조사 파악이 끝나면 취약계층 에너지 사업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신청자는 이달 13일까지 가까운 읍&mid
임실군이 코로나19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군 청사 출입문을 일원화하는 등 철저한 청사방호에 나섰다.군은 2일 정문을 제외한 군 청사 본관 주차장 등 3개소, 의회 동 후문을 전면 통제하고 모든 출입자에 대해 발열여부를 체크, 출입토록 했다.또한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청사 방호를 철저히 해 코로나19로 부터 주민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일원화된 청사 출입구에 발열확인 구역을 설치 후 37.5도 이상 발열자 확인 시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로 안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발열여부 확인과 함께
임실군은 ‘지방세 무료 세무대리인 제도’를 3월부터 시행한다.그 동안 부과한 지방세에 이의가 있어도 법적인 절차, 증거서류 보완 등 복잡한 과정, 세무대리인 선임에 따른 비용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민원인들이 지방세 이의제기에 엄두를 내지 못했다.이러한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군은 실질적 권리구제를 무료로 대행해주는 세무대리인 제도를 추진한다.지원대상은 납부세액 1천만원 미만의 불복청구(이의신청, 과세전적부심사, 심사청구)를 제기하는 개인이다.배우자를 포함한 소유재산 가액이 3억원 이하이고 종합소득금액이 5천만원
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28일 임실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긴급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임실군의회 의원들은 임실군 보건의료원의 선별진료소 운영에서부터 예방수칙교육과 안내문 부착, 손 소독제와 마스크 비치, 안전문자 전송 등 코로나19 대응체계 전반에 대하여 세심하게 점검했다.신대용 의장은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임실군은 코로나 확진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35사단이 관내에 있어 외부
임실군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체계를 대폭 개선 하는 획기적인 대책을 내놨다.군은 생활폐기물을 더욱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권역 별 관리책임제와 가로청소 전담 팀 운영 등 청소체계를 대폭 개선했다.생활폐기물 종량제 배출에 대한 주민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임실군 청소행정 효율화 방안을 수립해 지역에 최적화된 청소대책을 도입한 것이다.오는 3월부터 전면 시행 되는 권역 별 관리책임제는 수거․운반체계를 새롭게 하는 획기적인 청소행정으로, 12개 읍.면을 5개의 권역으로 나눠 관리하는 형태다.5개 권역은
임실군은 지난 2012년 5월 23일부터 시행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이 오는 5월 22일에 종료된다고 밝혔다.‘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관련 법규에서 건폐율, 분할 최소면적 등의 토지분할 제한으로 그 동안 분할하지 못했던 공유토지에 대해 현재의 점유상태를 기준으로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이 가능하다.분할대상 토지는 공동소유 토지 공유자의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고,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 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등기된 토지이어야 한
임실군이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방제요령에 대한 교육 및 홍보, 현장 지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화상병은 식물의 세균성병으로 주로 사과, 배, 모과 등과 같은 장미과 식물의 잎과 꽃, 과일, 가지 등에 광범위하게 발병한다.마치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모양으로 식물 조직이 검게 마르게 되어 화상병으로 불린다.이 병은 비와 바람, 곤충류, 농기구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되면 전파속도가 매우 빨라 치료가 불가능 하고, 결국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무서운 병이다.발생지역의 상업적 재배는 물론 과실의 수출에도 제한을
“자동차세 3월에는 꼭 연납하세요”.임실군이 자동차세 연납신청 제도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군은 조세부담 경감과 조기 세수 확보를 위해 관내 등록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세 3월 연납신청 제도를 적극 알리고 있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남아있는 기간의 10%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1월에 연납하면 전체 금액의 10%를 절감 받을 수 있고, 3월에 연납하면 7.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군은 내달 1일 기준으로 1월 연납하지 않은 차량소유자에게 연납고지서를 일
임실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선제적 예방과 인위적인 소나무 류의 이동에 따른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봄철 소나무 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 대상은 소나무 류(소나무, 해송, 잣나무, 섬 잣나무) 취급업체와 화목 사용 농가 등으로 내달 3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3일까지 진행된다.특히, 군은 관내 소나무 류를 취급하는 제재소, 조경업체, 화목사용농가, 조경수·원목 운반차량으로 소나무 류를 불법 생산·유통하거나 생산확인표 미소지, 재선충병 감염목 땔감사용 등의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
임실군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력한 단계별 공직기강 집중 감찰을 실시한다.군은 6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구성하여 지난 1월부터 선거 대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단계별 감찰활동을 하고 있다.1단계로 선거일 전 90일부터 60일 전까지(`20.1.16.~2.14.) 선거 비리 신고·첩보, 지역 언론 모니터링 등 감찰 활동을 하여 왔으며, 2단계로 선거일 전 60일부터 후보자 등록 전일까지(`20.2.15.~3.25.) 후보자 출신 지역 등 취약지역 중점 점검, 후보자를 위한 모임 주선 및 S
임실군이 숲 가꾸기 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올해 관내 공·사유림을 대상으로 24억여원을 투입하여 1,520ha에 대한 숲 가꾸기 사업을 전개한다.이는 지난해 사업비 13억여원과 870ha에 비해 대거 확대된 면적이다.올해 숲 가꾸기 사업은 마을, 관광·휴양지 등 생활권 주변 산림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경관 등 공익기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공익 숲 가꾸기 50ha와 조림목 생장에 지장을 주는 잡목 등을 제거하는 어린 나무 가꾸기 350ha와 잡풀, 덩굴류 등을 제거하는
임실경찰서(서장 이동민)는 24일 청웅 양지 및 발산마을 앞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동스쿠터 및 사발이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하는 활동을 실시했다.이 이번 활동은 봄철이 다가옴에 따라 어르신들이 전동스쿠터나 사발이 운행이 증가함에 따라 실시됐다.이날 경찰들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상향 조정되어 최대한 비접촉 활동으로 마을회관 주변이나 노상에 주차된 전동스쿠터, 사발이, 경운기 등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임실=김흥배기자
임실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관내 학교 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 기호식품전담관리원과 합동으로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구점, 분식점 등 위생적으로 취약한 분야에 대한 사전 위생을 점검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병행 실시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또한 조리․판매시설의 위생적 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금지, 냉장고 온도기준 준수, 무신고
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24일 심민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장애등급제 개편사항 반영을 위한 임실군 문화원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4건의 조례안과 임실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및 군계획시설: 공영차고지) 결정(변경) 의견제시의 건, 제7기 임실군 지역보건의료계획 보고의 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신대용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19의 급증세에 대비하여 모든 공직자들이 각
심 민 군수는 코로나19 대응 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4일 전 실과소 및 읍면장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보다 디테일한 대응관리를 강력하게 주문했다.심 군수는 이날 오전 12개 읍면장을 비상 소집한 가운데 “자칫 놓칠 수 있는 읍.면에서 발생하는 관련 동향이나 정보를 신속히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이어 “우리 군에는 아직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전국적으로 비상시국인 만큼 전 부서 및 읍면,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공공다중이용시설 운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