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가 창단 이래 첫 시즌 40만 관중 역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북은 최근 40만 관중, K리그 30만 관중, K리그 3연패 등 일명 4-3-3 프로젝트를 선언한 바 있다. 이 중 첫 번째로 시즌 관중 40만 관중 돌파가 오는 2일 상주전에서 이룰 전망이다. 올 시즌 전북의 누적 관중은 38만9,703명이다. 평균 관중을 기준으로 볼 때 이번 상주전에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2만3,288명의 관중이 입장한다면 두 번째 목표까지도 달성할 수 있다. 전북은 역사적인 기록과 함꼐 상주전을 승리로 거둔다는 계획이다. 전남전에 체력을 아낀 이동국과 에두를 선봉으로 정혁, 장윤호 등이 더블 스쿼드의 힘을 발휘
전북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년 연속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전북은 K리그 클래식 3위 제주와의 승점을 9점 차로 벌리며 남은 2경기의 결과에 관계없이 리그 2위를 확보해 2017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본선 출전 티켓을 손에 쥐었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8년 연속 ACL 진출 기록은 K리그에서는 최다 출전 기록이다. 종전의 7년 연속 진출 최다 기록을 소유했던 전북은 이번에 다시 한 번 자신들의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2006년 처음 ACL 우승 트로피를 품었던 전북은 10년의 숙원인 아시아 챔피언의 꿈을 다시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오는 11월 19일 결승 1차전에 지난 2011년의 한을 풀고 2차전에
전북현대는 앞으로 남은 홈경기에서 이른바 ‘4-3-3-’프로젝트로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앞두고 구단 역사에 남을 수 있는 목표를 세웠다. 전북은 현재 K리그 클래식 2경기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1경기를 홈에서 치를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 첫 목표는 시즌 관중 40만명 돌파다. 전북은 1994년 창단 이후 40만명 관중을 넘긴 경우가 없었다. 올해는 25경기에 39만9,703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전북은 오는 11월 2일 상주 상무전에서 첫 번째 목표에 도전할 계획이다. 두 번째 목표는 2년 연속 K리그 관중 30만명 돌파다. 지난 해 처음으로 K리그 관중 30만명을 돌파
전북현대는 올해 K리그 남은 2경기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1차전을 앞두고 팬심 모으기에 나섰다. 전북은 25일 전북은행을 찾아 홈경기에 팬들로 가득 찬 전주성을 만들고 팬들의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스킨십 활동 펼쳤다. 이날 열린 팬 사인회에는 1시간 전부터 많은 팬들이 미리 선수들을 기다리는 풍경을 연출했다. 사인회는 이동국, 김형일, 김신욱, 이재성, 로페즈가 참여해 200여명의 팬들에게 사인과 사진촬영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전북은 26일 전북현대가 운영하는 중학생 아마추어 축구대회인 드림필드리그 4강 진출학교를 찾을 예정이다. 전북은 일일 축구 교실을 통해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고 격려하
심판 매수 파문을 일으킨 전북현대가 승점 9점 감점, 벌과금 1억원의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30일 제18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2013년 전북현대 스카우터가 K리그 심판에게 금품은 준 사실에 대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현재 해당 스카우터는 지난 6월 불구속 기소됐고, 지난 28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다. 이에 대해 전북현대는 공식사과문을 발표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전북은 “이번 상벌위원회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다시는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ldqu
아시아 챔피언이 되기 위한 전북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전북은 27일 미디어데이를 갖고 승리를 위한 필승을 다졌다. 전북은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을 가진다. 전북과 서울은 각각 8강전에서 상하이 상강과 산둥 루넝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승리가 누구든 K리그 팀이 결승에 진출하는 상황이지만 전북은 결코 양보할 수 없다는 기세다. 지난 24일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승리한 전북은 1차전 홈경기에서 승리해 기선제압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김신욱을 최전방으로 김보경, 이재성 라인의 중원장악, 로페즈,
전북현대는 지난 21일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에서 ‘전북현대와 함께하는 교내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전북현대 이재성, 김형일, 장윤호, 황병근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도내 아마추어 축구활성화와 청소년 스포츠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상업정보고는 2013년 전북현대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매년 시즌권을 구입하는 등 든든한 후견 학교임을 자처해 왔다. 학교를 방문한 선수들은 각 팀의 일일 코치 겸 선수로 나섰다. 선수들은 시합 중 멋진 패스와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여 응원에 나선 학생들의 엄청난 환호성을 이끌어냈고, 득점에 성공한 학생들과 재미난 세리머니 등을 선보이며 승패를 떠나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수단은 경기 후 응원에
전북현대는 전북지역 중소기업과 MOU를 체결하고 상생의 길을 걷게 된다. 지난 18일 전북현대는 주식회사 인텍(대표 이창선)과 MOU를 체결했다. 인텍은 2013년 전주시 지식산업센터에 문을 연 마스크 전문 제작업체로 신개념 마스크 같은 소비재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집약형 벤처 기업이다. 또 세계 최초로 필터 교환형 마스크 상용화에 성공해 산업통산자원부 신기술(NET)인증 및 중소기업청 EPC(성능인증)를 획득하기도 했다. 여기에 조달청 우수조달제품에 선정되면서 아시아를 비롯해 세계 30여개국으로 마스크를 수출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하지만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아 판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 소식을 접한 전북현대는 MOU를 통해 인텍의
전북현대 산하 유소년 영생고와 금산중 선수들이 프랑스 명문 올림피크 리옹으로 연수를 떠났다. U-12 신용주 감독의 동행하에 영생고 1학년 김창욱(DF), 이재헌(MF), 이성윤(FW)과 금산중 1학년 조진호(MF), 심민형(MF), 최환(MF) 등 7명은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리옹으로 향했다. 이들은 유소년 운영 세계 2위인 올림피크 리옹 유소년 센터에서 5주간 머물며 선진축구 시스템을 배울 예정이다. 영생고 김창욱 선수는 “기회를 얻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며 “많은 후배들에게도 이런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좋은 첫 선례를 남기겠다”며 말했다. 신용주 감독은 “선
전북현대는 13일 중국 상하이 상강을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른다. 지난 8월 23일 상해 원정에서 0대0으로 1차전을 마친 전북은 반드시 승리해 4강 진출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이 경기를 위해 지난 10일 전남전에서는 이재성, 김보경과 골키퍼 권순태까지 경기 출전을 시키지 않고 체력 안배를 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전북은 5년 만에 4강 진출이며, 10년 만에 목표인 우승에 도전 할 기회를 만들게 된다. 앞서 1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강희 감독은“우리는 준비를 잘했고 선수들도 경기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홈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축구단이 문화접대비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한다. 전북현대는 7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16 문화접대비 활성화 캠페인 ‘이제는, 문화로 인사합시다’에 적극 참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화 접대비’는 기업이 거래처 접대를 위해 연극, 뮤지컬, 운동경기 등 문화비로 지출하는 비용을 말한다. ‘문화 접대비 제도’는 접대비 한도액을 초과한 기업이 문화접대비로 지출한 비용에 대해 접대비 한도액의 20%까지 손금에 추가로 산입하여 법인세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로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캠페인이다. 음주, 유흥 등 기업의 향응성 접대비
전북 현대는 도내 축구 꿈나무 육성 일환으로 유소년 선수 선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전북현대 U-12세 육성반 유소년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클럽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 내 우수 인재 발굴 및 꿈나무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테스트는 11일 오전 9시부터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실시되며, 현재 7세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인 학생까지 참가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구단 홈페이지 그린스쿨 유소년 전용 홈페이지내 U-12 선수선발 테스트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구단 유소년 육성 지원팀 팩스(211-1762) 또는 이메일(jbfc-youth@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부모님이 직접 작성하지 않거나 사인이 없을 경우,
전주시민축구단의 2016 K3 리그 홈 마지막 경기가 3일 전주대 운동장에서 열린다. 전주시민축구단은 이날 경주시민축구단을 불러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결정짓겠다는 각오다. 현재 10승 3무 3패(승점33점)로 4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주시민축구단은 최근 3연승을 달리며 무서운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주는 이날 경기에서도 조직력을 앞세워 상대를 압박해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승리해 챔피언결정전 진출 교두보를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 청주FC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김선규가 상대 골문을 노리며, 와 정혁, 윤문수, 이형재가 상대를 압박하고 중원을 책임지면서 공격의 활로를 찾는다. 수비에서는 신근식과 강신명, 이시형, 윤승재가 상대 공격을 무력화 시킬 계획
전북현대가 발굴한 유소년팀이 프랑스 리옹으로 연수를 떠난다. 전북 축구의 백년대계를 이루기 위해 첫 발을 내딛는 이번 연수는‘비전 2020!’프로젝트 일환으로 MOU 관계에 있는 프랑스 명문 올림피크 리옹과 또 한 번 손 잡았다. 전북은 클럽의 미래는 유소년이라고 판단하고 세계 유수의 팀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유소년 선수 발굴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에 U-12 신용주 감독과 U-15(금산중) 3명, U-18(영생고) 3명을 오는 9월 프랑스 리옹행 비행기에 태우기로 했다. ‘리옹 유소년 센터’에서 5주간 머물며 유럽의 선진 축구를 익히게 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여느 타 클럽이나 기관 주최의 견학방식 프로그램과
전북현대가 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한 전북은 8강 1차전 상하이 상강과의 원정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이날 상하이 상강을 맞아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았지만 두 팀 모두 득점에 실패하면서 0대0으로 경기를 마쳤다. 최강희 감독은 이동국을 원톱으로 세우고, 레오나르도와 로페즈를 좌우 측면에, 김보경과 이재성은 후방에서 각각 공격을 지원하도록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공수를 조율하게 하고 수비 진영으로 박원재, 조성환, 김형일, 최철순을 배치하고 권순태에게 골문을 맡겼다. 전반부터 공격을 주도하며 서서히 볼 점유율을 높이
전북현대는 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 원정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전북은 중국 상하이 상강을 상대로 8강 1차 원정에 앞서 22일 미디어데이를 가졌다. 비록 원정이지만 전북은 공격력을 앞세워 1차전을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숨기지 않았다. 최강희 감독은 “중요한 경기고 우리 선수단 분위기는 최고다. 원정이지만 적극적인 경기로 이기고 돌아가겠다”며 “무승부를 해도 득점을 얻을 수 있지만 애초부터 생각하지 않고 있다.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상대는 중국 슈퍼리그에서 주목받는 상하이 상강이다. 2006년 창단 후 AFC 챔피언스리그는 첫 참가지만 최근 조별리그와 16강을 잇달아 돌파하며
전주시민축구단이 20일 오후 4시 전주대운동장에서 전남영광FC와 2016 K3리그 1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현재 8승 3무 3패(승점27점)로 5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주시민축구단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해 챔피언 결정전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겠다는 각오다. K3리그는 2017년부터 상위리그와 하위리그로 나눠지며, 올 시즌 5위까지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다. 특히 전주시민축구단은 이날 경기에서도 2017년 전주에서 열리는 FIFAU-20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전주시민은 그 동안 홈경기와 원정경기에서 전주에서 열리는 2017 FIFAU-20 월드컵 개막식 경기를 비롯해 성공개최를 위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지난달 16일 전주대학교
전북현대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우승을 위해 또 하나의 전주성을 준비한다. 전북은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각)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상하이 상강과 ACL 8강 1차전을 맞붙는다. 현지 응원에 참여하지 못한 팬들의 함성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전주월드컵경기장이 아닌, 전주 시청 앞 노송광장 잔디밭에서 단체응원을 펼친다. 전북 팬들의 응원의 힘이 선수들에게 잘 전달이 될 수 있도록, 노송광장에 대형 스크린과 음향 설비를 준비했다. 또한, 하이트맥주는 축구응원에 빼놓을 수 없는 맥주를 무료 시음회를 통해 제공하며 승리를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 거리응원에 김승수 전주시장은“한 달여 동안 전북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태권도 대표팀이 17일(이하 한국시간)부터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리우올림픽 태권도 경기는 17일부터 나흘간 리우 올림픽파크 내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자 58㎏급 김태훈(동아대)·68㎏급 이대훈(한국가스공사)·80㎏초과급 차동민(한국가스공사), 여자 49㎏급 김소희(한국가스공사)·67㎏급 오혜리(춘천시청) 등 다섯 명이 출전한다. 역대 올림픽 태권도 경기에 우리나라 선수 5명이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 참가국 중에서도 5명이 나서는 것은 우리나라뿐이다. 올림픽 태권도 경기는 남녀 4체급씩 8체급을 나눠 치른다. 2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손연재(22·연세대)가 결전을 나흘 앞두고 리우에 입성했다. 손연재는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갈레앙 공항에 러시아 리듬체조 대표팀과 함께 도착했다. 손연재는 지난달 말부터 상파울루에서 러시아 대표팀과 함께 브라질 현지 적응 훈련을 소화했다. 상파울루에서 비행기로 1시간 10분 거리를 날아온 손연재는 훈련 효과가 만족스러웠던지 환한 표정으로 입국장에 들어섰다. 손연재는 상파울루에서 러시아의 세계적인 '투톱' 야나 쿠드랍체바, 마르가리타 마문 등과 함께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하고 또 반복했다. 일본 리듬체조 국가대표인 하야카와 사쿠라도 러시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