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예방, 유사 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특히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성수품가격 동향 모니터링, 불공정 상행위 점검 등을 진행한다.또한 총 4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공급하고, 고금리 등으로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성수물품 할인행사, 다이로움
정헌율 익산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및 따뜻한 나눔실천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정헌율 시장은 노인, 장애인, 여성 등 4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입소자들을 위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또한 생활인들을 가족처럼 돌보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정헌율 시장은 “시설 생활인들이 쓸쓸한 명절이 되지 않도록 주위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시민, 단체, 기관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한의과대학이 ‘제22회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에서 우수논문상 및 우수강연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은 국내 한의학분야 연구 및 학술활동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 학술대상에서 한의과대학 임정태 교수와 김주철 연구원이 공동 출판한 논문 ‘국민인식을 기초로 한의사의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 법제화 필요성에 대한 제언: 설문조사를 중심으로’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또한 원광대 광주한방병원 염승룡 교수와 동문 오명진 금강한의원장이 각각 ‘견비통 임상진료지침의 치료 알고리즘 및 실제 임상적용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이 집에서 근사한 이탈리안 다이닝 한상을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했다.먼저 새콤달콤한 ‘토마토 챔 리소토’는 국내산 냉장 닭뼈와 닭발로 진하게 우려낸 ‘하림 순수한 맑은 닭육수’를 부어 만드는 메뉴다.닭육수의 깊은 맛에 보리의 톡톡한 식감과 토마토소스의 새콤달콤함이 어우러져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여기에 부드러운 닭가슴살햄 ‘챔’을 넣으면 간단하게 단백질까지 보충할 수 있다.‘더블 앤초비 파스타’는 ‘하림 순수한 다시마야채멸치육수’를 밑국물로 사용해 간편하게 만드는 파스타다.육수 내는 번거로움을 덜어줄 뿐만
익산시가 ‘2024년 익산방문의해’를 맞아 이달부터 다양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시티투어’를 선보인다.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 및 설 명절 연휴 가족단위 여행객 등을 위해 ‘2024 시티투어’를 지난해보다 1달 앞당겼다.시는 관광객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순환형(주말·공휴일) ▲테마형(예약) ▲고백(종교·문화탐방) 등 3개 유형의 시티투어 상품을 마련했다.먼저 ‘순환형 시티투어’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관광버스를 7차례 운행한다.버스는 익산역을 출발해 원
인터넷포털 온라인모임 ‘저마력보트동출모임’ 은 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불용품 판매 및 자발적인 기금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최종원 카페지기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활동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명절나눔보따리 행사 생필품 구입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이와 관련 시의회는 31일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최종오 의장, 한동연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남전노인복지센터 및 원광상록원을 각각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또한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서동시장을 찾아 지역 농축산물 및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와 함께 시의회는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했다.최종오 의장은 “작은
‘제9기 익산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이 31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취재활동에 들어갔다.시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날 발대식에서는 소셜미디어기자들에게 위촉장 및 기자증을 전달하고, 기자단 활동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소셜미디어기자단은 익산시 주요 정책을 비롯해 지역 명소, 맛집, 문화·관광, 축제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생생하고 개성있는 기사를 통해 익산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올해로 제9기를 맞는 익산시 소셜미디어기자단 모집에는 작년에 비해 30% 이상 증가한 101명이 지원했다.시는 관련 경력 및 소셜
익산문화원 이재호 원장은 31일 의학발전 및 병원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원광대병원은 원광문화센터 5층 소회의실에서 서일병 병원장 및 병원 관계자, 이재호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이번 발전기금은 환자를 위한 의료시설 및 환경 구축, 의료기기 구비 등 의학연구 및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재호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및 병원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원광대병원이 지역사회 중심 의료기관으로써 보다 양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가 운영하고 있는 ‘전문치료형 금연캠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는 도내 중증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금연캠프에서는 ▲전문의의 체계적인 금연교육 ▲임상심리사와 함께 하는 전문심리상담 ▲건강 힐링 프로그램 ▲종합건강검진(폐 CT 촬영, 치과검진, 폐기능검사, 혈액검사 등) 등이 이뤄진다.이렇듯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금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실제 ‘2023년 전문치료형
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도덕교육원 사회봉사센터는 인도네시아에서 ‘2023학년도 동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원광대 도덕교육원 봉사단은 인도네시아대학(UI) 및 인근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비롯해 태권도, 부채춤, K-pop 댄스교육을 진행했다.이와 함께 인도네시아 전통가요 및 전통춤(사만춤)을 배우는 등 문화교류 시간을 가졌다.또한 봉사단은 푸드 페스티벌을 통해 떡볶이, 참치주먹밥, 불닭버섯볶음, 매실차, 미숫가루, 김치 등 한식을 알렸으며,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전액을 고아원에 기부했다.이 밖에도 국방기술학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발맞춰 농생명산업을 지역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에 나서면서 귀추가 주목된다.이와 관련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찾아가는 도민 보고회’가 30일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 및 정헌율 익산시장, 지역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경과보고 및 김관영 지사의 도민보고, 익산시 특례발전전략 설명,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특히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사업’,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정부 차원에서 ‘가루쌀 육성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송미령 장관은 30일 익산 함열 소재 (주)하림산업에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및 허전 익산부시장, 이종규 쌀가공식품협회 부회장, 가루쌀 사업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가루쌀은 가루를 내기에 적합한 신품종 쌀이다. 물에 불리는 과정이 필요한 일반 쌀과 달리 가루쌀은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어 밀가루를 대체할 식품원료로 각광받고 있다.기존 벼와 동일한 방식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으면서도 활용이 용이해 밀 수입 의존 및 쌀 공급과
익산시는 오는 2월 한달 간 ‘설 맞이 착한가격업소 다이로움 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말한다. 가격 및 청결도,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익산 지역에는 총 27개 소가 운영 중이다.이 기간 중 착한가격업소에서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으로 결제하면 해당 이벤트에 자동 참여된다.기존 인센티브 10%에 추가로 결제금액의 10%가 포인트로 지급돼 총 20%의 다이로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익산갑)이 29일 제22대 총선 출마 선언과 함께 대대적인 민심잡기 행보에 나섰다.이날 김수흥 의원은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균형발전을 통해 지방소멸을 막아낼 검증된 일꾼”이라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 했다.김 의원은 “4년 전 품었던 초심 그대로 익산을 위해 목숨 바쳐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어 “익산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지역 균형발전 밖에 답이 없다”고 강조했다.특히 “양극화 시대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서 전북은 환골탈태해야 한다”며
최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덕유산 무주리조트에서 ‘친절코디네이터 워크숍’을 개최했다.친절코디네이터 및 업무 관계자 등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환자 응대에 필요한 친절 및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친절코디네이터로서 목표 설정 및 동기부여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MNM 아카데미 송길진 대표가 나서 ‘자존감 향상으로 동기부여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원광대병원은 워크숍을 통해 친절코디네이터들의 자존감 제고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환자 만족도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김대원 적정의료관
익산시는 자립준비청소년들의 안정적 사회정착 및 성공적인 자립 등을 위해 지원정책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그 동안 시는 간담회 및 실태조사 등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 진출 시 겪는 애로사항을 파악했다.이러한 가운데 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익산사랑 자립정착금’을 확대 지급한다.시는 자립준비청년에게 보호종료 후 5년 간 매월 50만 원의 자립수당을 지원하고 있다.시는 이와는 별개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이 고품질 공공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소비자 중심 경영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이와 관련 익산도시공단은 29일 국민생활관에서 심보균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소비자중심경영은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의 관점에서 재구성하고 개선해 나가는 과정으로 한국소비자원이 이를 심사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이 자리에서 익산도시공단은 김동우 경영기획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했으며, 소비자중심경영 선서 및 전문가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익산시가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푸드테크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이와 관련 시는 29일 한국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서울대학교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 푸드테크센터(센터장 이기원)와 ‘푸드테크산업 확대 및 육성·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푸드테크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개발 과제 추진 ▲교육·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성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정헌율 시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대학, 관련 기관 등과 연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며 “국가식품클러
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SW벤처인재양성사업단은 ‘SW취업포트폴리오 제작교육 및 경진대회’를 개최했다.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진로 및 취업역량 강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취업·채용동향 설명회 및 포트폴리오 작성법 특강을 듣고, 일대일 밀착 컨설팅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특히 결과물을 평가위원에게 선보이고 실제 면접상황처럼 평가위원 질문에 답변하는 등 취업역량을 강화했다.심사 결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김경호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컴퓨터·소프트웨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