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은 20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2주 간 ‘2023 탄탄루틴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다양한 하림 닭가슴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 받는다.참여자는 닭가슴살 제품을 활용해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모습을 본인 SNS에 매주 4회 이상 업로드하면 된다.하림은 우수 챌린저 6명을 선정해 피트니스 이용권(50만 원 상당) 또는 바디프로필 촬영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하림 공식 SNS에 링크된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다.하
익산어린이영어도서관은 기적의 영어책 읽기 ‘1000BOOKS’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1000 BOOKS’는 미국, 영국, 호주 등 영미권 도서관에서 유아기의 책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 중인 글로벌 프로젝트다 ‘1000 BOOKS’는 취학 전 아이에게 하루에 1권씩 3년 간 총 1천 권의 영어책을 읽어주는 캠페인이다.어린이영어도서관은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편의를 위해 ‘1000BOOKS 추천도서 꾸러미’ 코너를 마련했다.1천 권 읽기를 달성한 회원에게는 메달과 증서가 수여된다.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유아 및 초등학생이며,
익산시는 사회진출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다각적이고 효율적인 취·창업 지원에 나선다.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익산청년시청은 16일 ‘학교 밖 청소년 취·창업 및 사회관계 형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취·창업, 생활안정, 사회관계 형성 지원사업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각 기관 프로그램을 원활히 이용하며 취·창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지선례 센터장
익산시가 지역 여성 농업인들의 안전 및 건강증진 등을 위한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이와 관련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여성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맞춤형 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이 비농업인 및 남성 농업인에 비해 유병률과 의료비용이 높은 특성을 고려한 사업이다.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만51∼70세 여성 농업인 500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특히 여성 농업인들의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HK+지역인문학센터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6일까지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인문강좌 ‘인문백제7’을 개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도민과 대학생들의 인문지식 및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1강 ‘익산토성의 조사와 유물들(마한백제문화연구소 김중엽 책임연구원)’을 시작으로 2강 ‘미륵사지의 기와(백제왕궁박물관 이은석 학예연구사)’, 3강 ‘익산 쌍릉의 열쇠(마한백제문화연구소 이문형 연구교수)’, 4강 ‘영등동유적 마한제사유적(전북대박물관 이종철 학예연구사)’, 5강 ‘외유록 유금마성기(전북대 박정민 교수)’,
익산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6년 건강 로드맵’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16일 시 상황실에서 이진윤 시보건소장 및 보건의료 전문가, 대학교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제8기(2023∼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최종안을 검토했다.‘지역보건의료계획’은 시민 건강증진 및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플랜이다.시는 지난해 7월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단을 구성해 지역사회 현황분석 및 설문조사, 토론회, 전문가 자문, 주민 의견수렴을 거
익산시가 지역 농업·농촌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2023년 익산농업인대학 입학식’이 16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시 관계자, 신입생, 지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익산농업인대학은 시설채소 심화과정(30명) 및 라이브커머스 과정(20명)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특히 이론 및 실습, 선진농업 현장교육 등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전대식 부시장은 “교육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참여한 농업인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있는 농업정책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의정역량 제고 등을 위해 ‘정책지원관’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이와 관련 시의회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익산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신규 정책지원관 임용식’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정책지원관 선서 및 임용장 교부, 꽃다발 수여, 기념촬영 등이 이어진다.또한 정책지원관 직무 소개, 선배 정책지원관과의 대화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현재 시의회에는 제1기 정책지원관 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에 총 7명을 신규 채용했다.새롭게 수혈된 정책지원관들은 회계 및 복지, 산업 등 다양한 행정경험을 가진 지역인
익산시가 지역의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을 위해 대규모 시책사업 관련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에 돌입했다.시는 15일 시 상황실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가예산 확보대상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 ▲익산 미래도시비전 ▲혁신성장, R&D 등 미래성장동력 ▲새정부 120대 국정과제 대응 등 신규사업 및 확보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시는 신규사업을 포함한 총 462개 국비확보 대상사업을 선정했다.76개 신규사업에는 ▲푸드테크 융합 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 ▲연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시 농기센터는 폭염, 저온 등으로 인한 작물피해 예방 등을 위해 올해 총 1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재배시설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원예작물 안정생산 ▲시설채소 고온기 환경관리 ▲햇빛차단망 적용 노지과원 일소피해 저감시범사업 등이다.시 농기센터는 해당 사업을 통해 차광 및 환풍, 분무 등 온도조절시설을 지원하고,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하우스 내에 안개분무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류숙희 시 농기센터 소장은 “시범사업
익산 ‘마곳간봉사단’이 15일 창단식을 갖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이날 출범한 마곳간봉사단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조리 및 배식봉사활동에 참여했다.마곳간봉사단은 마동 주민 4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환경정화 및 무료급식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마곳간봉사단 관계자는 “정성이 담긴 식사를 주민들에게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마곳간봉사단 창단이 1시민
익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관내 상수도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시는 신흥·금강정수장, 가압장 2개 소(금마, 익산 제3산단), 배수지 4개 소(신흥, 금강, 금마, 팔봉)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시는 지반, 건물구조, 기계 소음 및 진동상태, 전기 절연저항 등을 집중 점검했다.시 관계자는 “상수도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익산글로벌문화관이 도내 대표 학교기업들과 손잡고 ‘K뷰티·테라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익산글로벌문화관은 14일 원광대학교 학교기업 ‘원네이처’ 및 원광보건대 학교기업 ‘WM힐빙테라피’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특히 익산글로벌문화관은 해당 기업들과 함께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뷰티·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해당 기관들은 글로벌인재 양성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나설 예정이다.원네이처는
조민수 코스트코 대표는 14일 “전북권 입점 대상 지역으로 익산을 우선 검토하고 있다”고 거듭 밝혔다.이날 조민수 대표는 이날 익산시를 방문, 대체부지 물색 및 코스트코 입접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번 방문은 정헌율 시장이 코스트코 본사를 찾아 강력한 유치 의향을 전달한 데 대한 답방 차원으로 이뤄졌다.이 자리에서 정헌율 시장은 코스트코 측에 대체부지 등 다양한 협의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특히 정 시장은 조 대표 등 경영진에게 익산의 지리적 강점 등을 설명하며,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했다.정 시장은 “익산은 KTX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장경호)는 주민들과 소통강화 등을 ‘우리 동네 행복 더하기’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시의회 기획행정위는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의정활동에 나설 계획이다.이와 관련 시의회 기획행정위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익산시·시의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민원 중 매달 1건을 선정, 해당 지역을 방문한다.위원회는 ‘우리 동네 행복 더하기’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현안 등을 논의한다.또한 프로젝트 종료에 맞춰 현장수렴 민원 중 우수개선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HK+지역인문학센터는 도내 인문자산 가치 확산 등을 위해 ‘이야기마실 Ⅷ,Ⅸ’ 책자를 발간했다.‘이야기마실 Ⅷ,Ⅸ’는 도내 14개 시군의 유·무형 인문자산을 주제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해당 책자가 과거와 현재가 만나 더 나은 미래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원광대 HK+지역인문학센터 ‘함성인문학’은 인문한국플러스(HK+)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지역 인문자산을 활용해 다양한 인문강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익산=문
익산시는 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810명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사업’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및 체력향상을 위한 것으로 이론수업 및 말과 친해지기, 말 타기 등의 강습을 받게 된다.일반승마체험 본인 부담금은 9만 6천 원이며, 사회공익승마(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는 전액 무료이다.신청 대상은 익산에 주소를 둔 지역 초중고 또는 학교 밖 청소년이며, 오는 24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등에 장시간 노출된 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스트레스 해
최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마음치유기관 재위탁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학생 관리 및 지원 ▲정신건강의학적 위기로 학교출석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교수학습 활동 ▲대상자 별 맞춤형 치료 서비스 ▲정신건강 고위험군 연계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원광대병원은 지난 2021년부터 전북도교육청 ‘원광대학교 병원형위(Wee)센터 및 마음건강증진거점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그 동안 원광대병원은 센터 운영을 통해 도내 고위기 학생들이 건강하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교통 요충지이자 호남의 관문인 익산이 전북발전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13일 밝혔다.이날 명예 익산시장으로 나선 김관영 지사는 시정을 살피며 미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김 지사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회의를 갖고 지역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시는 ▲전북 백제왕도 세계유산길 조성 ▲전북 산재전문병원 건립 ▲전북보건환경연구원 서부지원 유치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 신축 등을 건의했으며, 김 지사는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또한 김 지사는 ‘청원과의 만남’을 통해
익산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 등을 위해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이와 관련 시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24일까지 ‘1시민 1미술’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시범적으로 수채화 및 서예(캘리그라피 포함), 문인화 등 3개 분야, 15개 팀 가량을 모집할 예정이다.익산시민(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인 및 가족, 친구들과 함께 팀(5∼10명)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심사 및 강사들과의 매칭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