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주관 4주기 의료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했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환자만족도 제고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에 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원광대병원은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 조직·인력관리, 시설현황 등 4개 영역, 13개 장, 92개 기준, 512개 항목에서 목표 충족률을 달성해 인증을 획득했다.4주기 의료기관평가 인증은 오는 2027년까지 4년 간 유효하다.서일영 병원장은 “이번 성과는 전 구성원이 소통과 화합으로 마음을 모아 노력한 결과”라며 “차별화된 의료서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자연식물원이 학생과 시민들의 사계절 힐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원광대 자연식물원은 9만 9천㎡ 규모로 가로수 옆 벤치 및 정자, 지압코스, 계절별 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이와 함께 4개 수목원, 유용식물원, 생태식물원, 온실 등에 총 2천여 종의 식물이 식재돼 있다.특히 자연식물원 메타세콰이어길 인근 향기원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도서관은 자유로운 독서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또한 이팝나무 꽃이 만개하는 5월이면 절경을 감상하기 위한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원광대는 익산시와 협력을 통해 자연식물원
익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나서기로 했다.시는 22일 시 회의실에서 전대식 부시장 및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주요사업 추진상황 및 애로사항, 목표달성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시는 지역경기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올 상반기에 공적예산을 조기 투입할 방침이다.상반기 신속집행액은 전체 대상액 9천 55억 원의 60.5%인 5천 478억 원이다.이는 지난해 상반기 4천 925억 원에 비해 553억 원 많
익산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 임대신청자를 모집한다.빈집재생사업은 농촌지역 빈집 및 공가를 새롭게 단장해 저소득층 및 귀농·귀촌인 등에게 무상 임대하는 사업이다.대상은 읍·면 지역, 동 지역(주거·상업·공업지역 외 용도지역)의 1년 이상 빈집 및 6달 이상 공가이며, 리모델링 후 입주 가능한 수준의 단독주택이다.최소 4년 간 무상임대 조건으로 호당 2천 500만 원의 사업비(자부담 5% 이상)가 지원된다.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주택문화창의센터(859-4480)로 문의하면 된다./익산=문성용기자
익산 장점마을 생태축 복원을 주도한 ‘환경비상대책 민관협의회’가 6년 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익산시는 22일 함라면 장점마을 주민복지센터에서 정헌율 시장, 김수흥 국회의원, 김승철 민관협의회 위원장 및 위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비상대책 민관협의회 해산식’을 개최했다.민관협의회는 장점마을 환경오염사고 발생 이후 주민 암 발병 원인 규명 및 주변 환경오염 기초조사 등을 실시해 왔다.특히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추진방향 수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과정에서 환경부, 전북지방환경청 등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다.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 제250회 임시회’가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8일 간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을 비롯한 총 43건의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신동진벼 공공비축미 매입 제한 및 보급종 공급중단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또한 오임선 의원은 ‘지방 민간자본유치 전담조직 필요성’, 김순덕 의원 ‘목욕탕 없는 읍면지역 작은목욕탕 설치 필요성’, 이중선 의원 ‘남부권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 김미선 의원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로컬푸드직매장 입점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의정역량 강화 등을 위해 ‘정책지원관’을 본격 운영한다.시의회는 20일 익산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최종오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정책지원관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정책지원관 임용식’을 개최했다.이날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정책지원관들은 선서문 낭독과 함께 임용장을 수여 받았다.또한 정책지원관 직무 소개 및 선배 정책지원관과의 대화, 간담회 등이 이어졌다.현재 시의회에는 제1기 정책지원관 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에 총 7명을 신규 채용했다.신규 정책지원관들은 회계, 복지, 산업 등 다양한
익산시가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코레일과 공동으로 봄철 열차관광상품을 선보이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시와 코레일은 익산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전용버스 및 열차운임을 할인하는 맞춤형 열차관광상품 ‘익산 봄나들이 설렘패키지’를 출시했다.시는 기차를 이용하는 개별·소규모 여행객들이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이번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서울에서 1시간 가량(KTX 기준) 거리인 장점과 최근 관광 트렌드로 자리잡은 ‘SNS 인생샷’을 결합해 차별화를 도모했다.‘익산 봄나들이 설렘패키지’는 익산역을 출발해 나바위성당, 고스락 및
최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지스트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임상교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공동연구 기획(공동출자) 및 연구주제, 공동연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또한 검사, 치료, 수술, 예방, 연구개발, 지원체계 구축 등 각 연구 분야별 주제발표가 이어졌다.박래길 GIST 교학연구부총장은 “모든 일의 시작은 한 걸음이 중요하고 의미가 있기에 이번 만남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향후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서검석 원광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중앙도서관은 재학생들의 독서역량 강화 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이 기간 중 중앙도서관에서 5권 이상 도서를 대출한 구성원 중 선착순 500명에게 인터넷도서 할인쿠폰이 제공된다.중앙도서관장 이상호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꾸준히 읽는 습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원광대 중앙도서관은 ‘작가와의 만남 행사’, 재학생들이 직접 책을 출간하는 ‘원대한 책 쓰기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익산=문성용기자
익산시는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과학적 예측정보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시는 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선제적 방제활동에 나설 방침이다.특히 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으로 방제 적기를 파악해 과수농가에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농가는 스마트폰 어플 ‘과수화상병 예측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과수원 기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시는 예찰 전담반의 농가 방문 및 문자 서비스 등을 통해 적기 살포를 홍보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익산 지역은 이달 말부터 4월 초에 배를 시작으로 꽃눈이 틀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시기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 등을 위해 ‘주말자원봉사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주말자원봉사프로그램은 평일에 봉사활동 참여가 어려운 학생 및 직장인들을 위해 개설 됐으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8달 동안 진행된다.매월 첫째·넷째주는 ‘환경정화활동’, 둘째주 ‘장애인식개선교육’, 셋째주는 ‘신나는 빵굼터’ 가 각각 마련된다.이와 관련 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주말 센터 1층 교육장에서 ‘신나는 빵굼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사랑의 쿠키를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주
익산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대한민국 식품산업 중심지로 도약이 기대된다.최근 정부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산업단지’를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했다.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는 ICT 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식품문화복합산단으로써 ‘식품의 6차 산업화’를 견인하게 된다.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반영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산업단지는 내·외연 확장과 함께 미래 신산업을 수용할 수 있는 혁신 거점으로 조성된다.익산시는 미래 혁신기술을 더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익산시가 건전재정 운용을 위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세에 대한 강력 징수에 돌입했다.이와 관련 시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 3만여 명에게 체납세 안내문 및 고지서를 발송했다.특히 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채권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시는 생계형·소상공인 체납자의 경우 분할납부, 관허사업 제한 유보 등 탄력적 징수를 통해 경제 회생을 지원키로 했다.시 관계자는 "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통해 성실 납부의식이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익산=문성용기자
최근 현재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은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에 교육실습용 차량을 기증했다.현대차 전주공장은 자동차 관련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용 차량을 기증했다.해당 차량은 원광대 스마트자동차공학과 학생들의 교육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또한 현대차 전주공장은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지역 농산물로 만든 수소전기라면 2천 개를 기증했다.박성태 총장은 “기업과 대학은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며 “대학은 우수인재를 양성해 기업에 공급하고, 이를 통해 성공적인 협력관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임만규 공장장은
익산시가 저소득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일터 경제활동 인프라를 구축,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와 관련 저소득 중장년층 자활·자립을 위한 공동일터 ‘익산이로움’이 20일 개관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시는 목천동 현지에서 정헌율 시장 및 최종오 시의장, 한병도 국회의원, 자활사업 관련 단체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이로움 개관식’을 개최했다.시는 총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 목천동 일원에 연면적 683.35㎡, 지상 1층 규모의 ‘익산이로움’을 건립했다.‘익산이로움’은 HACCP 시설 공동작업장을 비롯해
익산시가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최근 시는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 봄 관광지 및 관련 행사 등을 홍보했다.이 자리에서 시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비밀의 숲 ‘아가페정원’, ‘익산 문화재야행’, ‘익산보석대축제’ 등을 소개했다.또한 벚꽃명소인 익산왕궁리유적 및 만경강문화관 일원, 익산글로벌문화관 홍보에 주력했다.시 관계자는 “익산에서 봄날의 여유와 힐링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문화행사 및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최근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상호 우호증진 등을 위해 일본 분고오노시를 방문했다.최종오 의장 및 한동연 부의장을 비롯해 김진규, 장경호, 오임선, 김충영, 조남석 위원장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가와노 후미토시 분고오노시 시장을 만나 ‘2023 익산 방문의 해’ 홍보 등을 당부했다.특히 에토 다쓰야 분고오노시의회 의장 및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류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또한 ‘마나노장자 설화’ 유래지인 우치야마 관세음보살, 지역 대표 관광명소 ‘하라지리 폭포’를 각각 찾았다.최종오 의장은 “우호도시인 분고오노시의 따뜻한 환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17일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익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이번 기부금은 사회 취약계층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정경숙 기획본부장은 “익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응원하고 있다”며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대식 부시장은 “익산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줘 감사 드린다”며 “익산이 대한민국 농식품산업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1천 600년 전 백제왕궁이 벚꽃 달빛 아래 살아난다!’ 익산 지역 대표 역사문화관광 콘텐츠 ‘2023 익산 문화재야행’이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백제왕궁(왕궁리유적)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벚꽃’을 테마로 한 올해 ‘익산 문화재야행’은 기존 행사와 차별화된 기획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특히 익산시는 관광 트렌드로 자리잡은 ‘인생샷’을 위해 벚꽃과 야간경관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MZ세대를 겨냥한 ‘인생 네컷’이벤트를 진행한다.또한 관람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