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평생학습 활성화 및 디지털 교육도시로 도약을 위해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는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 국비 6천 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평생학습관·문해교육센터를 거점으로 ‘多e로운 익산 디지털 문해배움터’를 운영할 게획이다.이를 통해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양성과정, 스마트폰 활용 및 키오스크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최영숙 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문해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
익산시는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 및 육아를 돕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이와 관련 시는 오는 28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산부이며, 1명 당 연 48만 원(자부담 9만 6천 원)이 지원된다.지원 품목은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축산물,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동물복지인증품이며, 한우·유정란·돼지고기는 무항생제축산물 인증품으로 공급한다.온라인 ‘에코이몰(www.ecoemall.com)’ 또는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
‘익산시다문화이주민+센터 실무자회의’가 3일 센터 회의실에서 관련 업무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익산시다문화이주민+센터에는 익산시, 익산출입국센터(법무부),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익산노동자의집, 익산시가족센터 등 5개 기관 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센터 운영사항, 2022년 이용자 현황 및 결과, 기관별 애로사항, 각종 현안 등을 논의했다.한편 익산시다문화이주민+센터는 익산역 4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내·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시가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선보인 ‘익산시티투어’가 초반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익산시티투어는 ‘순환형 투어버스’, ‘테마형 투어버스’ 등 2개 유형으로 운영되고 있다.순환형 투어버스는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마다 1일 7회 운행된다.익산역을 출발해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미륵사지(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 등을 찾아간다.테마형 투어버스는 세계유산·숨은보석·익산국보·인기관광지·삼사순례 코스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테마형의 경우 운행을 시작한 지 20일만에 총 92건, 1천 900여 명이 예약하는 등
반환점을 돈 ‘2023년 익산시 주민과의 대화’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호응 속에 순항하고 있다.정헌율 시장은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주민과의 대화’에 나서고 있다.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시정설명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 사회자를 초청해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특히 주민들과 격식 없는 공감토크 및 우리동네 이색사연 소개, 주요현안 대담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또한 ▲70대에 원광대학교에 입학한 금마면 이장 ▲웅포면의 손글씨로 전하는 고향사랑기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전북도 ‘2023년 외국인환자유치 마케팅 지원사업’ 주관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원광대병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 등록기관 네트워크 강화 ▲외국인 환자 원스톱서비스 지원인력 양성 및 통역 서비스 지원 ▲전북 의료관광 홍보 인프라 구축 ▲의료기관별 마케팅·홍보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그 동안 원광대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한-몽 서울 프로젝트’,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보건의료 한-러 연수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이를 통해 해외 진출 보건의료분야 인프라 구축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등 선
익산시가 자연과 어우러진 녹색정원도시를 만들어 갈 정원디자이너 양성에 나섰다.‘2023 푸른숲 정원 아카데미 개강식’이 3일 시 관계자,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특성화캠퍼스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정원아카데미는 정원설계, 실내정원, 분재예술, 도시농업, 옥상정원, 치료정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오는 7월 3일까지 전북대특성화캠퍼스 도서관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된다.김근섭 전 익산산림조합장, 박율진 전북대학교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나서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2회 수강 시 정원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장경호 위원장)는 31일 문화예술의거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날 현장방문은 구도심 활성화 및 문화예술의거리를 중심으로 한 관광벨트 구축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획행정위원들은 주민협의체 및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홍보콘텐츠 발굴 및 주민참여 방안 등을 논의했다.장경호 위원장은 “문화예술의거리를 ‘솜리단길’로 명칭을 변경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문화예술의거리 상가 공실은 상인회 및 청년몰과 MOU를 바탕으로 복원계획
익산 지역 학교·공공급식 공급 거점시설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APC)’가 31일 개소와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APC) 개소식’이 함열읍 다송리 현지에서 정헌율 시장 및 최종오 시의장,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익산시는 총사업비 57억 원을 투입, 다송리 일원에 연면적 2천 584㎡, 3개동 규모의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조성했다.센터는 농산물 집하·소분·포장·전처리시설 및 사무공간, 저온저장고동, 안전성 분석실 등을 갖추고 있다.시는 안정적 급식 거점
최근‘2023년 제2차 첨단재생의료 찾아가는 설명회’가 원광대학교병원 문화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복지부 고형우 사무국장, 서형래 재생의료진흥재단 팀장, 서일영 원광대병원장, 김헌수 첨단재생의료연구센터장, 전북지역 재생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심의위원회 사무국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첨단재생의료분야에 대한 관심 유도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임상연구제도, 연구계획 작성 및 사례, 임상연구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김헌수 센터장은 “창의적이고 의학적 성과가 높은 첨단재생의료연
‘2023년 풍년기원 영농발대식’이 31일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정헌율 시장, 최종오 시의장, 김영재 익산농민회장 및 농민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익산시농민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고사, 문화공연, 목판 시연 등이 펼쳐졌다.김영재 회장은 “농업인들의 건강과 무사 안녕을 기원한다”며 “대한민국 식품수도를 이끄는 농업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헌율 시장은 “농업인들이 서로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익산시가 ‘2023년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관광홍보에 나서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31일 관광전용열차‘서해금빛열차’에서 ‘올해는 익산어때?’를 주제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시는 열차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포와 함께 익산시-코레일 연계 관광상품 등을 홍보했다.특히 지역 대표 봄축제인 ‘익산 보석대축제’, ‘익산 문화재야행’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서해금빛열차는 서울에서 출발해 충남·전북 서해안 지방을 달리는 관광열차로 익산이 종착역이다.온돌마루실을 비롯한 5량(전체 254석)의 좌석 수를 가지고 있으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2023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사업참여를 희망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 내달 24일까지 시 농기센터로 제출하면 된다.서류평가 및 현장확인, 전문검증기관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최종 확정된다.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은 농지구입, 축사신축 등을 위한 정책자금(융자)을 최대 2억 원까지 연리 0.5%(5년거치 10년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농경영역량 강화
익산 신동 지역에 착한가게 동참이 이어지면서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경, 이강희)는 30일 착한가게 2개 소에 현판을 전달했다.이번에 착한가게에 가입한 업소는 백반 전문점 ‘대박집(대표 유성희)’, 카페 ‘네로(대표 정광희)’다.두 업소 대표들은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윤경 신동장은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교내 WM관에서 ‘글로컬대학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박성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서거석 전북교육감, 전대식 익산부시장, 최종오 시의장, 전북개발공사 최정호 사장 등이 참석했다.호남지역 대학 중 가장 먼저 공식 출범한 원광대는 글로컬대학 사업 성공의지를 표명했다.특히 결의문을 통해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중추적 역할 ▲지자체 및 산업계 등 외부기관의 대학 거버넌스 확대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 도모 ▲지역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성과관리 등을 다짐했다.박성태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및
익산시가 돌봄분야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이와 관련 시는 원광보건대 HiVE센터(센터장 임재헌), 익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강선종)와 ‘돌봄분야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아동 돌봄분야 질적 향상 및 전문가 양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각 기관들은 운영공간 공유 및 상호소통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아동돌봄 종사자를 위한 숲활동 지도사 및 방과후 놀이지도사 교육과정 ▲찾아가는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
익산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치매 안심망을 대폭 강화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시는 초령화 시대에 대비해 치매 민관 안전망 구축 및 노년안전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남중동, 신동, 모현동 소재 마트·베이커리·약국 등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남성쇼핑, 보름베이커리, 즐거운약국, 정문약국, 리반제빵소, 삼송빵집 익산점 등 총 6개 소다.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와 함께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한의과대학은 한의과대학 세미나실에서 ‘호몽(蝴夢)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한의과대학 본과 3학년 이석원, 김예지 학생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두 학생은 “훌륭한 취지의 장학금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졸업 후 어느 자리에 있든지 한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호몽장학금은 한의학의 추론적이고 연역적인 제반 문제를 구체화시켜 전달하기 위해 일평생 노력한 고 호몽 강순수 교수의 유지를 잇기 위해 제정됐다.장학금 재원은 강 교수의 아들인 강성현 더좋은한방병원장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힐링의 자리를 마련, 큰 호응을 얻었다.최근 원광대병원은 외래동 로비에서 병원 관계자,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연에서는 익산문화원 ‘투게더’, ‘북일 원음기타 동아리’가 나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참석자들은 “오랜만에 흥겨운 음악을 들으니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라며 “병원생활에 지친 환자들을 위해 음악회를 마련해 준 병원 측에 감사 드린다”고 입을 모았다.원광대병원 관계자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익산 미래발전을 견인할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제2차 혁신도시 유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박종대 익산시의원은 29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2차 혁신도시(공공기관 이전) 익산 유치를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박 의원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활기찬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현 정부의 국정과제”라며 “제1차에 이어 제2차 이전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계획수립과 함께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라며 “민선8기 전북도는 공약사항으로 도내 제2차 공공기관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