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도내 최대 규모 지원을 통해 난임부부 고민 해결에 나선다.시는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전북도 지원과 함께 자체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시는 정부지원 기준 초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난임가정까지 대상을 확대, 시술비를 지원할 방침이다.익산에 주소를 두고 난임으로 진단받은 법적 혼인상태 또는 사실상 혼인상태인 난임부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정부형 지원은 보건복지부의 모자보건사업 지침에 따라 가족수 별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정에 대해서만 시술비를
‘전북특별자치도 세미나’가 10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2층 세미나실에서 ‘새로운 전북, 함께하는 원광대’를 주제로 개최됐다.원광대·(재)익산문화관광재단·전라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원광대 익산학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는 박성태 원광대 총장을 비롯해 한병도 국회의원, 정헌율 익산시장, 민선식 전북도 특별자치도추진단장,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 및 향후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성태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 각 부처에 분산된 사회인·자영업·창업·소상공인 교육 및 훈
익산 지역 ‘제3호 마을자치연금 마을’이 탄생하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마을공동체 강화 등이 기대된다.익산시는 성당 두동편백마을을 마을자치연금 도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성당포구마을, 함열 금성마을에 이어 익산시 제3호이자 전국 제4호 마을자치연금 마을이다.해당 마을은 올해 안에 마을자치연금 재원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그 동안 시는 마을자치연금 제3호 마을 선정 공모를 진행했으며, 접수된 마을들을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증 및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앞으
최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고령화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선 의료기관이 혈액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원광대병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병원 임직원 등 총 38명이 동참했다.이영진 원광대병원 수혈관리실장은 “혈액은 시민들의 숭고한 희생인 헌혈로만 확보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헌혈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민생현안 파악 및 생생한 현장 목소리 경청 등을 위해 ‘2023년 주민과의 대화’에 본격 돌입한다.정헌율 시장은 오는 14일 왕궁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2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3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올해는 주민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기 위해 전문 사회자를 초청해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공감토크 및 우리동네 이색사연, 주요현안 대담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키로 했다.또한 정 시장은 각종 민원 해결을 위해 ‘우리동네 행복버스’에 탑승해 민생현장 및 경로당 등을 방문할 예정
익산시는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를 본격 운영한다.이와 관련 ‘순환형 투어버스’는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마다 1일 7회 운행된다.익산역을 출발해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미륵사지(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을 찾아간다.‘테마형 투어버스’는 익산 숨은보석 찾기·세계유산·맞춤형 코스 등 총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월요일·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1회, 신청자가 10명 이상일 경우 운행하며, 운행 3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익산 숨은보석 찾기 코스는
익산시는 올해 우수 혁신시책 5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시는 전대식 부시장이 주재한 ‘혁신시책 발굴보고회’를 통해 총 248건의 혁신시책을 발굴했다.이 중 여성가족과 서하영 자원봉사계장이 제안한 ‘미혼모·한부모여성 자립 지원사업’이 최우수 시책의 영예를 안았다.해당 사업은 미혼모·한부모 여성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주거 및 아이돌봄, 취업 등 3개 분야를 동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도시전략사업과 박춘수 역세권복합개발계장이 발굴한 ‘익산역 광장 확장을 통한 시민소통공간 마련’이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장려상은 ‘익
익산시가 청년창업 활성화 등을 위해 홀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익산형 IT 밸리’ 조성을 본격화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시는 9일 다산그룹·벤처기업협회·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원광대학교와 ‘익산 IT밸리 청년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원광대 대학본부 회의실에서는 정헌율 시장, 박성태 원광대 총장, 남민우 다산그룹 회장, 강삼권 전 벤처기업협회 회장, 김영수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이번 협약은 정 시장이 남민우 회장과의 면담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마련됐
익산시가 생태관광 1번지로 도약을 위해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시는 올 한해 동안 생태환경활동가 양성과정 및 에코탐사단, 생태관광콘텐츠개발사업, 생태요가힐링산책 등 총 7개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와 관련 시는 ‘생태환경체험관광활동가 양성과정’, ‘에코탐사단 생태체험여행’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생태환경체험관광활동가 양성과정은 서동 생태관광지를 중심으로 지역 생태자원 및 환경 특징 등을 교육할 수 있는 활동가 육성 프로그램이다.오는 14일 김상욱 교수의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교육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가정교육과 이은희 교수가 자원봉사진흥위원회 제8기 위원으로 위촉됐다.자원봉사진흥위원회는 자원봉사활동과 관련된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이다.자원봉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촉 위원들은 오는 2024년까지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이은희 교수는 “원광대가 도덕대학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익산=문성용기자
익산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삶의 질 및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실시한다.이와 관련 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될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센터는 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 등 4대 중독 관련 전문상담·관리를 통해 정신질환 중증화 및 만성화를 예방할 계획이다.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만성질환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신규 대상자 발굴에 주력키로 했다.특히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700명으로 증원하고, 어
최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친절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전산정보팀 성준 교직원과 간호1팀 안주희 간호사가 최우수 친절직원상의 영예를 안았다.매월 선정되는 제156회 친절직원상에는 신경과 이상학 교수 및 한수연 전공의가 각각 선정됐다.이들 수장자에게는 친절직원을 상징하는 금펄 신분증과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원광대병원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내 코디네이터의 엄격한 모니터링을 통해 친절직원을 선정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세미나’가 오는 10일 오후 2시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2층 세미나실에서 ‘새로운 전북, 함께하는 원광대’를 주제로 개최된다.원광대·(재)익산문화관광재단·전라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원광대 익산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 및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추진 배경과 의미(민선식 특별자치도추진단장)’, ‘국정과제와 특별자치의 융합(유병남 원광대 교수)’, ‘전북특별자치도 비전 및 특례 방향(이성재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주제로 한 발표
백제왕도 익산시가 역사문화도시로써 전국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으면서 지역위상 제고 및 관광산업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8개 지방자치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문화도시조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제3차 법정문화도시 6곳 중 우수도시로 꼽히며 총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서면자료 및 익산문화도시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성과를 평가했다.시는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 재조명’, ‘중앙부처 간 사업 연계·협력으로 추진한 문화거점공간 조성’, ‘문화도시 주체인 시민들의 높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23 사랑의 빵굼터’를 본격 운영한다.시자원봉사센터는 8일부터 매달 둘째·셋째주 수요일 ‘사랑의 빵굼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제빵봉사단 및 배달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빵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자원봉사자들는 “정성껏 만든 빵을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빵굼터’ 는 작년 월 1회 89
익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 김재일)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을복지리더-이웃애(愛)돌봄단’을 본격 운영한다.‘마을복지리더-이웃애(愛)돌봄단 발대식’이 7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김재일 위원장 및 위원, 정헌율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이웃애(愛)돌봄단은 선서문을 통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또한 시 복지정책과 양재형 통합사례관리사가 나서 ‘고독사 없는 익산시’를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김미경 강사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복지리더 실천전략’을 주제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이 누적 발행액 1조 원을 돌파하면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익산다이로움’은 지난 2020년 발행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시민생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익산다이로움’ 총 누적 발행액은 1조 2천억여 원으로 소비진작 및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또한 올해 1월 말 기준 지역화폐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지급된 인센티브 및 소비촉진지원금은 총 1천 594억여 원이다.지급형 화폐로 지급된 정책수당 450억여 원까지 더하면 2천 38억 원 가량이 시민들에게 돌아갔다.총
유튜브채널 ‘이리랑익산’ 시민크리에이터 2기가 본격 활동에 나섰다.‘이리랑 익산’은 익산에서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장소, 일상에 대한 영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채널이다.시민크리에이터가 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찾은 문화도시 익산의 숨겨진 보석들은 7일부터 ‘이리랑익산’에 업로드 된다.영상주제는 ▲사계절 시골일상 브이로그 ▲UCC 공모전 대상 수상자의 익산 여행지 소개 ▲이색데이트 숨어있는 공방과 원데이클래스 ▲드론전문가가 본 익산명소 ▲익산에서 반려동물 키우기 가이드 ▲다양한 직업 체험하기 프로젝트 등이다.익산시 관계자는 “지난
익산시는 6, 7일 양일 간 청년농업인 학습모임 ‘청춘어람’ 회원들을 대상으로 충남 태안 일원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 기간 중 참가자들은 국내 최대 허브관광농원을 찾아 ‘정원이 우리의 생활을 풍요롭게 해주는 비밀’을 주제로 한 정원 인문학 강의를 듣고 6차 산업 성공사례를 체험했다.또한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아쿠아포닉스 전문농장을 방문, 기능성 작물재배 교육을 받았다.최인섭 청춘어람 회장은 “선진영농시설을 견학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미래농업의 주역으로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충영)가 주요 현안점검 등을 위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전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이와 관련 시의회 산업건설위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 마동근린공원, 국가식품클러스터(복합문화센터, 기능성 원료은행), 금마하수종말처리장 등을 각각 방문했다.이번 현장방문은 3월 회기를 앞둔 상황에서 상임위 소관 사업현황 파악 및 현장 목소리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위원들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이 구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