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사회(회장 이준섭, 장학위원장 이태훈)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익산시의사회는 21일 익산시보건소 강당에서 이준섭 회장 및 이태훈 장학위원장, 정헌율 익산시장,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익산시의사회는 고등학생 19명(각 50만 원), 대학생 3명(각 100만 원) 등 22명에게 장학금(총 1천 250만 원)을 전달했다.이태훈 장학위원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성장했을 때 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익산시는 전기, 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하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시는 겨울철 동파 등으로 인한 누수, 사회적 약자 및 다자녀, 모범업소·향토 전통음식지정업소, 대물림맛집지정업소, 착한가격업소 등에 대한 다양한 감면 혜택을 시행하고 있다.시는 수용가의 책임이 없는 지하부분 또는 벽체 내 누수일 경우 누수발생 이전 3달 간 평균사용량을 초과한 누수량에 대해 누수금액의 2분의 1을 감면한다.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3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1명 이상 자녀 19세 미만)에 감
최근 ‘제4대 익산시 아동의회’가 해단식을 갖고,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지난해 3월 출범한 제4대 익산시 아동의회는 안전, 교육, 문화, 복지 등 4개 상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특히 아동의회는 지역아동 권리증진을 위한 모니터링 및 토론 등을 진행, 호평을 얻었다.익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아동의회는 정헌율 익산시장 및 오임선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에게 그 동안 논의된 안건을 전달했다.오임선 위원장은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참여해 준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학생들이 훌륭한 지역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 중앙시장 복합 청년몰 ‘상상노리터’가 개장을 눈앞에 두면서 지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이 기대된다.복합 청년물 ‘상상노리터’는 오는 28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1층에는 타코야끼, 초밥, 중식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이 입점해 미식가들의 입맛 사냥에 나선다.2층은 아로마·피부 마사지샵, 네일샵, 주얼리샵 등이 자리잡으면서 여성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그동안 시범운영을 통해 레시피, 메뉴, 가격, 서비스 개선 등에 주력해 왔으며, 이날 개장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개장식에서는 축하공연을
‘원광대학교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0일 교내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성시종 이사장, 박성태 총장, 교직원, 학생 및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 자리에서는 박사 59명, 석사 215명, 학사 2천 723명 등 총 2천 99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특히 조재헌(원불교학과)·김민재(복지복건학부) 학생이 이사장상을, 김다영(경영학부) 학생은 학업 최우등으로 총장상을 각각 받았다.또한 MIMD·덕성·창의·소통·실천역량과 관련해 추천된 김준화(간호학과), 정희원(치의학과), 조도운·이서경(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익산글로벌문화관은 2023년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현장학습패키지 ‘세계를 만나go, 배우go, 즐기go’를 신설, 운영한다.현장학습패키지는 동남·동북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 전통의상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현장학습패키지 참가자들은 익산글로벌문화관 내 식당 및 카페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익산시 관계자는 “현장학습패키지가 다문화 감수성 향상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글로벌문화관(859-5
익산시가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지역서점 활성화 등을 위해 ‘바로북’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시는 그 동안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지 않은 책을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빌려볼 수 있는 ‘동네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지난해 6월 서비스 시작 이후 12월까지 총 1천 875명이 2천 574권의 책을 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렴된 시민의견을 반영해 1인당 대출권수를 확대하고 서비스 명칭을 ‘바로북’으로 변경했다.익산시민이면 누구나 1인당 월 최대 3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대출도서는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가정교육과 1회 졸업생인 이성남 동문이 모교에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이성남 동문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과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장유림 가정교육과 학생회장은 “선배님의 고마운 뜻을 가슴에 잘 새기겠다”며 “학업에 충실해 학생들을 진정 사랑하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은희 학과장은 “모교를 위한 고귀한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이성남 동문의 큰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이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 오리지널’ 출시와 함께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롯데마트를 통해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물복지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키운 프리미엄 닭을 사용했다.하림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 오리지널’은 부드러운 닭가슴살을 소금으로 가볍게 밑간 한 뒤 후추와 파슬리를 더해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별도의 손질이나 양념할 필요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닭가슴살을 원하는 만큼 넣고 12분 가량 익히면 된다.영하 35도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동결하는 IF
익산시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복지 서비스가 전국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시는 익산시·남부권·황등 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특히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은 개관 이후 5회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211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서비스 등 6개 항목을 평가했다.익산 지역 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 사회참여, 교양·취미생활 등과 관련된 각종 정보 및 서비스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신현달)는 17일 익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이번 기부금은 시 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신현달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장은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정헌율 시장은 “익산에 대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 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
익산시는 최강한파 및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에 대한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1천 800여 가구에 난방비(가구당 20만 원)를 긴급 지원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대상자는 2023년 기준 만18세 미만(취학 시 만 22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한부모 가정(중위소득 60% 미만)이다.해당 가정은 오는 3월 31일까지 세대주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부득이한 사정으로 본인 신청이 어려운 가구는 신청서 및 위임장, 위임자 및 피위임자 신분증을 지참하면
익산 영등시립도서관이 책 읽는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130 독서습관 프로젝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1130 독서습관 프로젝트’는 온라인 상에서 하루에 한번, 책 읽기를 30일 간 인증하는 독서진흥 프로그램이다.영등시립도서관은 작년 한해 동안 해당 프로그램을 총 5회 진행 했으며, 283명이 참여했다.매일 독서인증을 한 참여자가 40%에 이를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올해는 총 6회에 걸쳐 ‘1130 독서습관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다.2월에는 초등학생 및 시민 70명이 신청해 활동 중이다.영등시립도
최근 원광대학교병원은 교수연구동 5층 은혜홀에서 서일영 병원장, 김근영 교육수련부장,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전공의 수료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서일영 병원장 인사말 및 시상식, 수료증 수여, 수료 대표단 인사 등이 이어졌다.전공의 인턴 최우수성적상은 이호명 전공의, 베스트 인턴상 이상준·허지웅 전공의, 베스트 레지던트상은 재활의학과 이도희·정형외과 박병하 전공의가 각각 수상했다.특히 전공의들은 의사를 상징하는 흰 가운을 입고 소중한 생명을 보살피는 히포크라테스 후예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역문화 발전을 이끌 ‘문화기획자’를 양성한다.이와 관련 17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우리동네 문화공작소’ 1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과정은 ▲기초교육 ▲문화기획 입문 강연 ▲특화주제별 멘토링 ▲프로젝트 실습 등이다.교육은 내달부터 오는 6월까지 15주 간 익산청년시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멘토 및 강사진을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했다.원도연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전문인력을 발굴하는 의미
익산시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수익창출 및 복지, 노후까지 책임지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대한민국 농업수도로 도약하고 있다.시는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유통채널, 인력수급 체계를 다각화한 익산형 농업 인력풀 등 농업인들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전국 최초로 도입한 마을자치연금은 농촌 어르신들의 노후 보장 및 마을공동체 회복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시는 다양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람이 모여드는 행복한 농촌을 조성해 나간가는 계획이다. ▲디지털 플랫폼 기반 유
‘2023년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정기총회’가 16일 익산 CGV에서 엄양섭 이사장 및 박귀장 센터장, 정회원, 후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 및 회계결산, 감사보고, 올해 사업계획 설명, 예산승인 등이 이어졌다.또한 지난 3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박귀자 센터장에게 지역 자원봉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엄양섭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올 한해도 폭 넓고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박귀자 센터장은 “그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이 본격 운영에 나서면서 음식식품문화 발전 및 청년창업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KTX익산역 일원에서 자리잡고 있는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은 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 및 요리문화교실 등을 갖추고 있다.청년공유주방은 파스타 전문점인 ‘뚱s파스타’, 베이커리 카페 ‘익산제빵소’, 볶음우동전문점 ‘호랑이곳간’ 등이 입점해 있다.1년 단위 순환점포 형태로 운영되며, 청년창업가 마인드 및 위생관리교육, 원가계산 및 부가가치 창출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또한 익산시는 성공적으로 창업인큐베이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매장 및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와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기념메달 디자인 설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원광대 금속·주얼리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용한 기념메달 디자인을 설계하고, 이를 공동 전시·홍보할 계획이다.또한 기념메달 디자인 설계 및 시장 저변확대, 신규사업 발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박성태 총장은 “금속·주얼리디자인학과는 익산 귀금속보석공업단지의 산실로 자리하고 있다”며 “재학생들의 실물 디자인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익산시가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에 나서면서 생활환경 개선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이 기대된다.이와 관련 시는 폐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기후대응 도시숲’은 미세먼지가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그 동안 시는 신재생자원센터 및 호남고속도로 일원 등 총 4곳(9ha 규모)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특히 시는 총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2년 간 폐철도 유휴부지에 11ha 규모의 ‘기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