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 다습한 올 여름, 장마철에는 식중독에 의한 위장염을 주의해야 한다. 식중독균은 장마철 환경에서 왕성한 번식을 하게 되니 비위생적인 음식이나 날 것, 어패류 등을 섭취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이는 건강한 성인들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며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현대인들은 불규칙한 식습관 및 생활습관, 잦은 술자리로 인해 면역력이 낮아질 수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위염’은 전형적인 증상 없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며, 소화불량, 상복부 불편감, 명치부위 통증, 복부 팽만감, 트림, 구토, 오심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 중 급성위염은 급성으로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병을 말한다. 심한 경우에는 위 점막에 출혈이 생
전북중앙
2014.06.30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