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전북 전주시을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가 KBS 전주방송총국의 토론회 자막을 문제 삼아 토론회에 불참하자 경쟁 후보들이 “절치 않다”며 공세에 나섰다.같은 선거구의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는 2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는 민주당 후보 경선 토론회 2회, KBS 라디오 1회에 이어 어제 KBS 토론회까지 벌써 4번이나 불참했다”며 “유권자와의 약속을 이렇게 어길 수 있나”라고 직격했다.그는 “준비되지 않은 후보라는 것을 숨기기 위해 언론에 화살을 돌리면서 토론회를 보이콧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
전북자치도가 도내 자립준비청년 등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전북 자립지원사업에 대해 자문과 협력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협의체를 개최했다.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협의체는 도내 청년들의 자립준비를 돕기 위해 지난해 12월 22일 의회, 시설, 학계, 변호사, 자립준비청년 등 9명 위원으로 구성됐다.이날 구성 후 처음으로 개최된 자리에서 자립지원사업에 대한 자문과 협력방안, 자립정착금 지원 관리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자립정착금 관리 방안으로는 사전 필수교육, 법적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법률
전북자치도는 전북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치유 관광지’ 10곳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26일 도에 따르면 치유 관광지란 여가를 통해 스트레스나 불안을 덜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관광자원이다.전북자치도는 △ 자연.치유 △ 전통.생활문화 △ 힐링.명상 △ 한방 △뷰티.스파 △ 치유 음식 등 6개 테마로 치유 관광지를 선정할 계획이다.치유 관광지는 1차 서류 및 발표,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선정된 치유 관광지는 1곳당 900만원의 지원금과 프로그램 상품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관광 상품 연계 등 혜택을 받는다.오
봄철 지역축제가 본격화됨에 따라 전북자치도가 바가지요금 근절, 안전관리체계 구축, 친환경축제 구현 등 ‘3무(無)’ 축제로 치러지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장기적 관점에서 전문기관 사전 컨설팅과 사후 면밀한 성과보고를 갖는 등 콘텐츠 발굴로 보다 특색있는 지역축제로 거듭나는 데도 공을 들일 방침이다.26일 도에 따르면 이달 27일 정읍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28일 고창 벚꽃축제, 4월 12일 완주 모악산웰니스축제, 4월 19일 고창 보리밭축제, 4월 26일 김제 모락뮤직페스티벌 등 한 달 남짓 동안 크고 작은 지역축제가 개최된다.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은 26일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및 3구역 발전소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현장 관리를 당부했다.점검 사항은 △동결 및 융해로 인한 지반침하 △배수로 구역 토사 퇴적 및 유실 △발전소 화재 예방 매뉴얼 및 안전대책 이행 현황 등이다.이번 점검에서 각 발전소 모두 동절기 동안 무사고 운전을 완수했으며, 해빙기 안전대책 매뉴얼을 마련하고 주기적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었다.나경균 사장은 “추운 날씨에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관리를 위해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북글로벌게임센터가 2024년 게임 제작.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6일 진흥원에 따르면 전북게임센터는 4월까지 지역 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제작 및 후속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턴십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본격화 할 방침이다. 센터는 올해 △시장진출 게임 제작.지원 사업 △인디게임 제작.지원 사업 △기능성 게임 제작.지원 사업 △게임기업 맞춤형 인턴십 지원 사업 등 총 15억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해 게임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 26일 장수군 계북면 참샘골체육관에서 계북면 취약계층 7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지역 찾아가는 이동서비스’ 사업을 진행했다.농촌지역 찾아가는 이동서비스 사업은 지리적 특성상 복지 접근성이상대적으로 낮은 면단위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복지 편의를 높이고자 마련된 사업이다.이번 행사는 계북면사무소, 계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수군치매안심센터,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 대자인병원, 마음사랑병원, 이편한숲어린이집 등 8개의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진행된 행사다. 이동서비스 사업은 의료서비
전북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26일 전주교육대학교와 함께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고영호 이사장과 박병춘 전주교육대학교 총장, 박정석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장 등 15여명이 참석, 대학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통한 행복한 지역공동체 건설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으로 전주교육대학교는 교직원 및 재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또 재학생들이 습득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바탕
전북자치도가 청년 연령 상향과 관련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도는 26일 ‘전북특별자치도 청년 연령 사향 의견수렴 공청회’를 열고 청년 기본 조례에 규정한 청년 연령 상향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지난 2020년 8월 제정된 ‘청년기본법’에는 청년을 ‘19세 이상 34세 이하'로 정의하고 있다. 다만 청년 정책의 목적.취지에 따라 유연성을 부여하는 단서 조항도 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청년 기본 조례’ 또한 지난 2017년 4월 제정 당시부터 청년을 ‘18세 이상 39세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2020년 12월에는 다른 법령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3월부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의 양육•보육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5세 유아에게 어린이집 필요경비를 전액 지원하는 등 전북형 무상보육에 나서고 있다.26일 도에 따르면 어린이집 필요경비란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특별활동비, 특성화 비용, 차량운행비, 입학준비금, 행사비, 현장 학습비 등 실비의 비용을 말한다. 전북형 무상보육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2023년부터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가 부담해 온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또 어린이집 필요경비도 작년 3월 인당 월 10만원을 지원하기
전북이 22대 총선에서 10석을 유지하는 대신 선거구 일부를 조정하면서, 넓어진 지역에 대한 민의 반영 노력이 시급하다. 의석수 감소 위기는 넘겼으나 이번 선거구 조정으로 인해 기존 시군의 경계를 넘나들거나, 무려 7개의 읍면동이 조정되는 지역구까지 탄생했기 때문이다.일각에서는 졸속으로 이뤄진 선거구획정으로 인한 일부 지역민들의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주민들의 의견 한 번 묻지 않고, 민주당 주도로 결정된 선거구 변경에 유권자는 안중에도 없는 정치가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이번 전북 선거구획정의 특징은 군산에서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이 지난 20일 개회한 제28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26일 실시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 기간 중 ‘완주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 14건이 원안가결됐으며, 나머지 2건은 보류 및 부결됐다.특히,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상정된 ‘완주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은 인사청문 대상을 명시하고,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과 절차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 향후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