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영농철을 맞아 친환경농업으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토양 및 농업용수의 유해성분을 분석한 결과 카드뮴, 납, 니켈, 구리 등 유해성분은 환경기준치의 10분의 1수준 이하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친환경 인증 농산물은 재배 전 반드시 토양 및 농업용수의 오염여부 검사를 받아 재배해야 하는데 조사결과 도내에서 생산되는 오이, 토마토, 상추 등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는 토양은 오염되지 않은 건전한 토양에서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친환경농업으로 생산된 농산물 중 소비가 많은 오이, 토마토, 고추, 상추 등에서 미네날성분인 칼륨, 인, 칼슘, 철분 등은 0.4~1.8%로 분석 되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농산물이 생산되는 것으로 나
김완수
2015.05.13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