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선옥)은 1일부터 중고 휴대폰 매입대행 서비스를 전국 우체국(우편취급국, 군사·국제우체국은 제외)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체국에서 매입 대행하는 중고 휴대폰은 스마트폰의 경우 전원고장, 통화 불가능, 액정 파손, 분실·도난 기기 등 4가지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모든 기종이며, 폴더폰의 경우 성능·기종과 상관없이 모두 매입한다. 특히, 폴더폰은 상업적 목적이 아닌 순수한 환경보호 차원에서 잔존가치가 없는 폐 폴더폰을 매입하고 있으며, 매입 후 제휴업체를 통해 전량 폐기한다. 매입가격은 스마트폰의 경우 강화유리 파손, 화면잔상, Wi-Fi, 카메라 등의 상태와 기종에 따라 결정되며, 폴더폰은 1대당 1천500원(
김성아
2015.04.30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