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갑진년)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이 자리에서 이 학수 시장은 “지난 한해 시정에 적극 동참하고 응원해 주신 시민과 공무원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다”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이어 올해는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르는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 농생명 첨단도시 조성, 역사․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 시민과 함께 나누는 행복가치 실현, 사람 중심의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시민과 함께 소통 공감하는 시정 목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안녕하십니까, 정읍시장 이학수입니다.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 해에도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다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도 장기간의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참 힘든 시기였습니다. 정읍시는 이러한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시정을 펼쳤고, 유의미한 성과도 거뒀습니다.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청룡은 새로운 시작과 성장, 번영을 상징합니다. 행복하고 풍성한 미래를 향해 쉼 없이 달리고 있는 정읍시와 잘 어울리는 비유입니다.이렇게
정읍시가 지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1회 정읍 웹툰 공모전’에서 10점의 우수작을 발표했다.28일 시에 따르면 공모전에 접수된 총 37점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을 비롯해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각 선정됐다.시는 심사 과정에서 지역의 볼거리 ․ 먹거리 ․ 즐길거리를 담아내면서도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갖춘 웹툰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대상을 받은 ‘그믐달 찻집’은 현존 유일 백제가요인 ‘정읍사’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백제의 여인과 행상을 나간
정읍시가 인건비 상승과 농촌 노령화로 인한 일손문제 해소를 위해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올해 보다 2배 이상 확대 유치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248명보다 284명 늘어난 532명을 유치했으며 외국 지자체 MOU협약 확대 체결로 필리핀 계절 근로자 유치를 추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5개월 단기간에 합법적으로 농가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10월 농업인·농업 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138농가에서 5
정읍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2024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지원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이번 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도시재생사업 지역에 주민 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있다.시는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국·도비 4억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전국 10곳 대상지중 도내에서 유일하다고 28일 밝혔다.시는 확보된 예산과 시비 2억원을 포함해 원도심 지역인 수성동, 연지동 일원의 시장, 상가, 주택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
정읍시가 내년도 장애인 복지사업 예산으로 344억 8천600여만원을 편성하고 돌봄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이는 올해 예산보다 36억여원 증액된 것으로 더욱 촘촘한 장애인복지를 증진해나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28일 시에 따르면 복지 예산 중 2천450만원을 들여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7대(공공기관 6개소, 공중이용시설 1개소)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또 8천640만원의 예산을 투입, 7세 미만 장애아동 중 치료 지원 서비스를 받지 않은 아동 80명에게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중증 신장장애인 혈액투석환자 200명에게는 모두 1억
정읍시가 올해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모두 2천48마리를 포획하고 농작물 피해 보상금으로 1억 2천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시에 따르면 방지단은 고라니 1천626마리를 비롯해 멧돼지 422마리를 포획했다.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 190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농가 52명에게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을 지원하기도 했다.이날 시는 유해 야생동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도 가졌다.안전교육은 최근 선발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33명을 대상으로 시와
정읍시 농·축협과 농협정읍시지부가 지난 26일 준비한 송년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정읍시 희망! 나눔! 농업인’이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 이날 음악회에는 농업인단체장, 농촌 자원봉사단체, 유관기관장, 우수고객 등 600여명이 참여해 멋진 감동의 무대가 만들었다.송년 음악회는 정읍시 농업인과 고객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농업·농촌 및 농협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대한 보답을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전북 출신 이진권 단장이 지휘한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와 팝페라가수, 정읍시립국악단 민요가수가 합동공연을 펼쳐, 관객들에
정읍시는 26일 2023년 자활근로사업 실적 보고와 2024년도 자활사업 지원계획 수립을 위해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자활근로사업 추진실적과 2024년도 자활지원사업 추진 계획 방향 설정,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시는 올해 지역자활센터에 26억 3600만원의 자활사업비를 투입해 12개의 자활사업단(참여자 110여명)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이 기술을 습득하고, 취·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내년도에는 27억 5천700만원의 자활사업
정읍 샘골농협(조합장 허수종)과 부안 계화농협(조합장 이석훈)은 26일 정읍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행사를 갖고 지역발전을 응원했다.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조합 간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각 농협 60여 명의 임직원들은 성금을 모아 부안군과 정읍시에 각각 300만원씩 기부했다.허수종 조합장은 “두 지역 농협 간 상생협력을 더욱 기대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홍보활동과 우수 답례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했다.이석훈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를
정읍시 소성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선기)는 지난 21일 이장회의에서 소성면 행정복지센터 신동건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신 주무관은 올해 1월부터 건설 업무를 맡아 적극적인 자세로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통해 고충민원 해결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그는 또 민원 접수, 현장 확인 등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 이장과 민원인들의 칭찬을 들어왔다.김선기 협의회장은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며 소성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장협의회에서도 더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정읍사랑상품권이 내년에 600억원 규로로 발행된다.25일 시에 따르면 정읍사랑상품권은 누적 가입자가 5만여 명에 달하고 가맹점이 5천개소를 넘어서는 등 지역 경제에 튼튼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읍사랑상품권은 내년 1월 1일 자정부터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 연 600만원이며, 최대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시는 정읍사랑상품권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조기 판매를 대비해 내년에는 1분기 200억, 2~3분기 150억, 4분기 100억으로 발행액을 나눠 판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