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제일 뜻깊은 감사패를 받아 개인적으로 영광이다. 앞으로도 부안군 발전과 어르신들 공경과 봉사에 이 한몸을 다 바치겠다.” 박병래 전 부안 군의회 의원이 지난 2일 대한노인회 부안지회(지회장 김종열)에서 노인대학 체조반 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고 이 같은 수상소감을 밝혔다.박병래 전 의원은 민선 6기 부안 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노인들의 건전한 노년생활을 위해 생활체조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줘 그 열정과 헌신의 공로를 인정받
부안군은 최근 비래된 멸강나방에 이어 본답으로 이동해 유수형성기에 접어든 벼에 피해를 주고 있는 먹노린재 등 돌발병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 공동방제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먹노린재는 산기슭에서 월동 후 연 1회 발생하고 성충과 유충 모두 벼 하부 줄기에 구침을 박고 흡즙을 하며 감염이 되면 하엽부터 붉게 말려 위로 올라가 초장이 짧아지고 이삭이 패지 않고 출수기 전후 급격히 벼가 하얗게 말라죽는 백수현상이 일어나 수확에 막대한 지장을 주는 병해충이다.현재 전년도에 발생한 필지를 중심으로 예찰결과 20주당 7∼10마리 수준
부안군은 3일 변산면 궁항항 일원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해양수산 유관기관, 수산업경영인연합회, 관내 어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산자원 회복·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 등을 위해 수산종자 방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방류한 수산종자는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및 부안군 종묘생산업체인 해림수산에서 직접 생산한 수산종자로 넙치 12만미와 꽃게 5만미, 주꾸미 5만미 등 총 22만미이다.특히 이날 행사는 ‘불법어업 근절 수산자원 보호’라는 기조 아래 방류 후 1개월 이상 방류해역에서 종묘포획이 우려되는
부안군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가 저출산 극복 군민 인식개선 민관 실천협약 제2호 릴레이 협약을 지난 2일 체결했다.이날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정문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장은 부안군 인구절벽과 저출산의 심각성을 깊이 인지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전환 인구교육 및 인구정책 홍보, 부안형 인구정책 발굴, 저출산 극복 인구정책 추진 등에 나설 계획이다.또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소속 기관의 자생적인 인구늘리기 실천운동 확산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 관
부안군은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와 3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에서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정문 부안지사장 등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지은행 홍보 등 사업 추진시 잼버리 홍보 병행, 견학 프로그램 등 스카우트 훈육활동 지원, 잼버리 홍보물 설치를 위한 장소 지원, 부안군의 잼버리 관련 정보 제공 및 교육 실시, 그밖의 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기관간 적극 협조 등에 협력키로 했다.또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1일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공모 마감 결과, 총 5개 사업시행자 컨소시엄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은 총면적 1.27㎢, 발전 규모 90MW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으로 건설 기간은 2019년 8월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이다.운영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41년 12월 31일까지 20년으로 예정되어 있다.이번 발전사업은 새만금개발공사 설립(`18.9.21) 이후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5월
부안군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획공연인 판타지댄스뮤지컬 ‘살아있는 박물관’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판타지댄스뮤지컬 ‘살아있는 박물관’은 3일간 총 5회 공연되며 부안군 상주 예술단체인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과 포스댄스컴퍼니의 합동공연으로 이뤄진다.공연의 줄거리는 샐러리맨 박씨의 판타지 박물관 체험기로 바쁜 샐러리맨 박씨가 우연히 박물관 공연티켓을 갖게 되고 과다업무로 간신히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19년 부안군 생생문화재사업 ‘고슴도치의 사랑’ 프로그램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부안군 위도면 위도관아에서 열린다.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문화사학회 회원 및 일반인 22명이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재밌는 법률판단을 조선시대 관아에서 사또가 풀어가는 사또의 명판결과 위도 띠배를 만들고 소원을 적어 바다에 띄워 보내는 띠배 만들기 체험, 심청가 한 소절씩 따라해 보고 공연도 감상하는 보소서! 심청이에요 등이 진행된다.또 위도
부안군은 이달부터 지역화폐인 부안사랑상품권 유통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1일 권익현 부안군수와 부안군공무원노조, 농협은행 부안군지부, 부안상설시장상인회, 여성단체협의회 등이 참석한 농협은행 부안군청지점에서 부안사랑상품권 발행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부안사랑상품권은 5000원과 1만원권 등 2종으로 10억원 규모로 발행되며 우체국, 수협, 국민은행을 제외한 관내 24개소 금융기관에서 판매한다.상품권 구매자는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주유소, 이․미용업소, 약국, 의원 등 부안군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사용이 가능
석정문학관(관장 정군수)은 지난 6월 27일 목요일 ‘제6회 석정시인학교’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문학에 관심 있는 군민 80여 명이 참가하였다.다채로운 시낭송 공연과 복효근 시인의 ‘삶을 돌보는 시 쓰기’ 주제로 문학강연이 이뤄졌다.복효근 시인은 제2회 신석정문학상 수상자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시인이다.석정문학관은 석정시인학교를 통해 매년 작가와의 만남, 문학강연,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부안=양병대기자
부안군은 종량제봉투가격 등 폐기물처리 수수료를 부안군 생활폐기물 관리 조례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종량제 봉투 가격은 3ℓ는 80원에서 110원, 5ℓ는 150원에서 200원, 10ℓ는 250원에서 350원, 20ℓ는 500원에서 700원, 30ℓ는 700원에서 1000원, 50ℓ는 1200원에서 1600원, 마대(50ℓ) 25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또 이동식 쓰레기 수거함, 대형폐기물 등 처리수수료도 9월 1일부터 인상된다.부안군 관계자는 “연간 쓰레기처리 비용은 약 59억원, 군민이 부담하는 비
부안군과 부안상설시장상인회는 28일 부안상설시장에서 옥상 테마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부안상설시장은 기존에 시장 내에서 가볍게 즐기면서 먹을 공간이 부족한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옥상 테마공원을 기획했으며 관광객 및 시장이용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객쉼터 위 옥상공간(약610㎡)을 활용해 옥상 테마공원을 조성했다.옥상 테마공원은 다양한 벽화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포토존과 편히 쉴 수 있는 의자를 곳곳에 배치해 부안상설시장만의 특색 있는 만남의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옥상 테마
부안군은 27일 ㈜한미엔텍 및 (유)대신환경개발과 부안 제2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부안군은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민간위탁을 통한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폐수처리시설 운영으로 입주기업체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처리시설의 적정운영을 통한 환경오염을 방지할 계획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동진강으로 배출하는 농공단지 폐수를 물환경보전법에서 규정한 방류수질 기준에 맞게 정화해 공공수역에 방류하고 부안군과 폐수배출기업, 폐수처리장 위탁업체가 협력해 효율적이고 과학적으로 폐수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수질오염 원인 공유 등을 통해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부안119구조대에 근무 중인 김경남 소방장이인명구조사 1급 자격시험에서 최종합격 했다고 밝혔다.특히 인명구조사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민안전처가 인증하는 대표적인 자격증이다.시험종목으로는 수난구조(중량물 들고 떠 있기, 스킨탈부착 후 인양작업, 수상인명구조, 수중구조), 로프구조, 화학구조(유해물질 초기대응, 유해물질 누출·차단), 도시탐색(구조물안정화, 중량물 인양 및 이동) 등 구조기술평가 9개 항목이다.김경남 소방장은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몸은 공직 떠나지만 지역발전 역할 충실히 수행할 것” 임원택 부안군 산업건설국장이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지난 1960년 부안 하서면 출신인 임원택 국장은 하서중학교와 부안농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9년 11월 지방농업기원보로 공직에 입문했다.김제군 덕성·죽산·만경면 등을 거쳐 1984년 11월 부안군으로 전입해 부안읍 산업담당·도시건설담당·총무담당, 경제산림과 산림보전담당, 친환경농업과장, 하서면장, 농업정책과장,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기획감사실장
부안군보건소는 100대 국정과제이며 민선 7기 공약사업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은 취약계층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독거노인, 장애인 등이며 어르신들의 생활거점인 경로당이나 지역사회 연계로 신규 대상자를 발굴해 취약계층의 건강인식 제고와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건강상태 유지를 목적으로 진행된다.주요 서비스는 건강행태개선, 만성질환(암, 심·뇌혈관 질환 등) 예방 및 관리, 계절 및 자연재난 시 재난도우미 역할 수행 등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지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25일 유류 및 특수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화학차 조작 숙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차량의 제원 및 구조에 대한 이론교육과 차량 조작 실습 ▲조명작동 및 배연과 방수개시 ▲유류 화재 시 고발포의 폼(form)을 사용하기 위한 폼 적재 ▲차량 고장 시 비상응급처치법 ▲출동 중 안전사고 방지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평소 꾸준한 차량점검과 장비조작 훈련으로 위험물 및 특수가연물 화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부안=양병대기
부안군은 2019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현장컨설팅을 지난 25일 백산면 회포마을에 실시했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안군 백산면 회포마을이 지난 4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이날 컨설팅은 마을의 취약요소 및 사업우선순위를 고려한 컨설팅을 통해 충실한 기본계획 수립 및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할 수 있도록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
부안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2019년 상반기 퇴임식을 갖고 상반기 퇴직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석별의 아쉬움을 전했다.퇴직자 가족 및 군청 직원 등 300여명이 함께한 이날 퇴임식은 퇴임자 소개, 공로패 수여, 송별사, 퇴임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7명(김형원·이동근·조영곤·조용환·신재균·최병노·한일씨)의 정년·명예퇴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퇴직자들은 “보람 있는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부안군 김형원 행정복지국장이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난 25일 명예퇴임식을 가졌다.김형원 국장은 지난 1979년 부안읍을 시작으로 행정담당, 행안면장, 주민행복지원실장, 부안군 최초 행정복지국장 등 보직을 거치면서 평소에도 철저한 자기관리와 빈틈없는 업무처리로 후배공직자들에게 큰 귀감이 돼 왔다.특히 김형원 국장은 후배들을 위해 정년을 1년 앞두고 명예퇴임을 결정했다.김형원 국장은 퇴임사에서 “수십년간 함께 한 직장을 떠나게 돼 아쉬움이 크지만 그동안의 공직생활에 함께한 선·후배, 동료직원들의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