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는 야생진드기로 인한 전북지역 첫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개인위생관리 철저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부안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군산에서 밭일하던 A(54)씨가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감염돼 숨졌다.A씨는 최근 엉덩이 부분을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확인됐다.야생진드기는 법정 4군 감염병인 STFS를 옮기는 ‘작은소피참진드기’를 말하며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리면 감염될 수 있다.주요 증상은 38도 이상 고열과 오심·구토·설사 등이 나타나며 혈
부안군은 26일과 27일 간부공무원과 각 부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사업을 포함한 주요업무 추진상황, 지시사항 처리상황 등을 점검했다.이번 보고회는 민선 7기 1년간의 성과와 개선방안 등을 도출하고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상반기 업무를 마무리하는 한편 주요사업의 현안과 문제점 등을 공유해 해결방안을 찾고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실현을 위한 향후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안군은 부서간 업무 공유를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속도감 있는 군정업무 추진을 위해 국,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이정문)는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배수장 및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배수개선사업 지구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사전대비를 완료 하였다.집중호우시 유입수를 신속하게 배제하기 위하여 설치한 관내 배수장 5개소에 대해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와 합동 배수펌프장 가동훈련을 실시하여 펌프장 가동상태를 확인하였으며, 비상시 즉각 가동태세 확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특히, 시공 중인 건설현장은 집중호우에 취약하여 배수로 사면유실에 의한 경작지 침수피해와 안전사고
부안군은 지역을 상징하거나 마을의 문화유산으로 보존할 가치가 큰 보호수와 노거수 관리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지난해 관내 노거수 73개소 146본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노거수 주변 생육환경조사 및 마을주민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올해 부패부위가 크고 콘크리트 구조물 등 지장물로 인한 피해가 큰 노거수 위주로 정비대상을 선정해 21개 마을 46본의 노거수에 대한 콘크리트 제거 등 생육환경 개선, 뿌리․수간부위 부패 방지를 위한 외과수술 등을 진행하는 정비사업을 추진했다.정비사업은 부패부 제거 및 살균․살충․방부
부안군보건소는 더위가 예년보다 빠르게 기승을 부리면서 날벌레와 해충의 개체 수가 급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부안군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하절기 집중방역 계획에 따라 주 3회 초미립자약제살포기(ULV)를 이용한 방역소독에 나섰다.ULV는 물을 희석해 친환경 방제라는 장점이 있지만 넓은 지역에 살포되지 않는 단점이 있어 기온이 높지 않은 5~6월에 집중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기온이 높고 해충이 많아지는 7~8월에는 넓은 지역에 소독약이 살포되는 가열연막소독
부안군 김현철 부안읍장이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특히 김현철 읍장은 지난 1979년 지방공무원 공채시험에 합격해 공무원으로서 첫 발을 내딛은 곳이 부안읍이었고 공직생활의 절반인 20여년을 부안읍에서 근무하는 등 부안읍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보였다.이에 따라 부안읍 주민들에게는 ‘부안읍의 든든한 장남’으로, 공직자들에겐 ‘부안읍에 정통한 백과사전’으로 평가받아 왔다.부안읍의 마을과 역사, 주민들의 생활과 현황에 대해 “김현철 읍장이 모르면 없었던 일이다”
부안군이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의 자립과 탈 빈곤을 지원하기 위해 저소득층 청년 희망통장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신청자격은 부안군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 중 소득인정액이 낮은 신청자부터 우선해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3년간 매월 10만원씩 적립하면 적립금의 100%를 지원한다.특히 약정한 적립기간 중 기준중위소득 100%를 초과하더라도 적립금 지원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으며 적립기간 종료 후 교육·훈련, 주거, 의료, 결혼, 창업
권익현 부안군수가 부서간 벽을 허물고 원팀정신으로 목표를 이루자고 강조했다.권익현 군수는 24일 열린 주요간부회의에서 “어느덧 민선 7기도 1년을 맞고 있다.1년 동안 많은 성과도 아쉬움도 있었다”며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함께 해주신 공직자 여러분 덕분으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권익현 군수는 “최근 전 국민을 뜨겁게 열광하게 했던 U-20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며 “이는 감독과 코치, 선수들이 마치 한 몸처럼
부안군은 군민의 안전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층 667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액화석유가스법 개정으로 오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의무화됨에 따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연금수급자,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교체해주는 사업이다.대상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부안=양병대기자
부안군은 21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와 부안군이장협의회, 부안군자율방범연합회 등 관내 20개 사회단체와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은 ‘친절’의 마음으로 화합하며 ‘질서’의 문화로 신뢰를 조성하고 ‘청결’의 의지로 품격을 높여 2023년 부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부안에 가고 싶게, 살고 싶게 만들고자 하는 ‘매력도시-부안’을 지향하는 범군민의식개혁이자 지역사랑운동이
부안군은 전북서부보훈지청과 함께 21일 6·25참전 국가유공자 김준석·이희세·김창기·김용배·신기남씨, 공상군경유공자 이상래씨 등 총 6세대를 직접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통일된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을 지시한 후 올해부터 각 지자체별로 실시되고 있다.부안군은 첫 대상가구로 지난 3월 독립유공자 후손 2세대를 방문해 명패를 달
부안군은 새만금 사업 추진상황 및 당면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민·관 공동으로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9년 제2차 새만금지원협의회가 21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새만금 사업 관련 현황 설명에 이어 새만금 사업현장 비산먼지 발생과 새만금 해수유통, 새만금 1·2호 방조제 관할권 분쟁 대응,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추진, 새만금 내부철도 연장 건의 등 당면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새만금 사업현장 비산먼지 발생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시위를 갖는 등 피해를 주장하는
보안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남수)는 지난 20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부안의 희망찬 미래를 기대하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이날 기탁식은 보안면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안마실축제 성공개최에 따른 운영 수익금을 기탁 하였다.박남수 회장님은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우리 부안의 미래 주역인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사업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농업농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시고 계시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실·과·소 및 읍면에 여름 꽃묘(메리골드, 일일초, 백일홍) 4만주를 분양한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는 매년 30만주의 꽃묘를 생산해 부안마실축제와 주요 도로변, 관공서 등에 식재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함께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농업기술센터는 체계적인 사계절 꽃길 조성을 위해 실·과·소 및 읍면과 사전 협의를 통해 내년도 꽃묘 생산계획을 수립해 꽃묘 생산에 반영할 계획이며 송엽국, 구절초 등 농업기술센터에서
부안군의회는 20일 열린 제301회 부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가결하고 11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회기에서는 3차례의 본회의를 개의해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정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의 눈높이와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공직자가 군의회, 군민과 전보다 더욱 깊게 소통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적극 행정의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이한수 의장은 &
부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9일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안군 2018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의결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위원장에 이태근 의원, 부위원장에 김광수 의원을 비롯한 9명의 의원을 중심으로 2018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집행의 건전성 및 관계법령과 지침에 적합하게 지출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위원들은 관련 부서장으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듣고 보충자료를 요청하고 토론 등을 거쳐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8회계
부안군 계화면은 1990년대 계화미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유채경관단지와 연계한 계화쌀 상표등록을 추진한 결과 상표와 업무표장 등록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계화면은 지난 1년여간 계화쌀 위상 확립을 위한 전략적인 행정 추진으로 ‘유채가 만든 계화쌀’, ‘유채가 만든 계화미’, ‘유채가 만든 쌀’ 등 3종을 상표등록 해 독점 사용 권한을 향후 10년간 갖게 됐다.이는 권리화 된 브랜드로 계화유채쌀 명품화와 지역경쟁력 강화, 지역주민 자긍심 고취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기
부안군은 외국인 및 젊은층 관광객의 수요에 부응하고 외래 관광객의 관광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9년 대형음식점 관광객 수용태세 시설개선사업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사업장당 시설개선비용의 60%까지 최대 6000만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사업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외국인 및 젊은이들이 불편해 하는 좌식테이블 위주의 음식점 시설을 개선해 80석 이상의 입식테이블을 갖추고 관광진흥법상 관광식당으로 지정돼야 한다.관광식당 지정 기준은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해당 조리사 자격증 소지자를 둬야 하고 최소 한 개 이상의 외국어로 음식의 이
권익현 부안군수는 19일 광주광역시 하남산업단지와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한 향우기업을 방문해 부안제3농공단지에 대한 투자여건을 집중 설명하는 등 기업유치 활동을 펼쳤다.권익현 군수는 이날 광주광역시에 터를 잡은 부안 출신 기업인인 ㈜인아 백희종 대표와 ㈜DH글로벌 이정권 대표 등을 만나 부안제3농공단지 투자 및 부안군 중소기업 우수 중간재 구매 등에 협조를 당부하고 공장 시찰 등을 진행했다.㈜인아는 계열사 3곳과 중국·미국 등 해외법인 4곳을 갖추고 해동기, 전자레인지, LED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기업이며 ㈜DH글로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봉사와 여행의 만남 ‘볼런투어’를 통해 부안의 농특산품 판매 등 부안을 알리는데 집중했다.볼런투어란 자원봉사와 여행을 함께 즐기는 신개념 봉사활동으로 (사)전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의 지원사업이다.이에 따라 지난 4일 대구광역시 북구를 시작으로 5일 경기도 성남시, 11일 부산광역시 서구, 13일 경기도 이천시 18일 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들이 부안을 방문해 볼런투어를 진행했다.각 지역의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은 부안누에타운 관람을 시작으로 오디잼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