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오명이 높은 부안군 행안면 서문로 사거리(부안경찰서 사거리)에서 또다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특단의 예방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특히 연이은 교통사고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감마저 높아지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실제 서문로 사거리에서는 10일 부안제일고등학교 방향으로 직진하던 승용차와 부안군청 방향으로 직진하던 승용차가 충돌했다.해당 구간은 지난달 29일에도 교통사고가 발생한 곳으로 연이어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주민들의 불안감도 극에 달해 있다.더구나 해당 구간은 부안제일고등학교와 부안중
부안군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주거복지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공공실버주택 80세대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공공실버주택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부안읍 봉덕리에 건설 중이며 총 141억 2900만원(국비 99억 4400만원, 군바 41억 8500만원)을 투입해 건립하는 영구임대주택이다.공공실버주택은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아파트로 지상 1층에는 입주자 복지서비스를 위한 식당, 건강관리실, 복지관 등이 갖춰지고 2층부터 10층까지는 주택 등으로 구성된다.모집세대수는 26㎡형 80세대로 모집대상 1순위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권익현 부안군수가 여름휴가철 폭염·폭우·악취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권익현 군수는 10일 열린 주요간부회의에서 “여름휴가철이 다가오는 만큼 군민과 관광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폭염과 폭우, 악취 대응에 총력을 다해 안전한 여름나기에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특히 “장마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준설 및 수초제거 등 농업용 수리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밀·보리 수확, 콩 적기
부안군의회는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총 14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상임위원회별로는 자치행정위원회에서 ‘부안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부안군 도시가스 보조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의안을 심사 ․ 의결할 예정이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7차례 개회해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6일 하서면 박민석씨 멜론재배 농장을 방문해 멜론 첫 수확과 새로운 고소득 작물 성공의 기쁨을 함께했다.박민석씨 멜론농장은 비닐하우스 5동(2970㎡)에 7000주의 멜론을 재배하고 있으며 부안군에서는 유일한 멜론재배 농가이다.부안의 멜론은 3월과 6월에 정식해 6월과 9월에 2번 수확하며 연간 5000만원의 조수익이 예상된다.멜론은 비타민A, 비타민C, 칼슘, 판톤텐산 등이 함유돼 있으며 부드러운 식감과 당도가 높은 과일로 알려져 있고 어린아이부터 노인들까지 전 연령층에게 선호도가 높아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부안군은 인구절벽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부안군은 지난 4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지난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교육은 인구정책 전문강사를 초빙해 저출산·고령화 문제로 인한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고 가치관 정립기에 있는 청소년기 인식 변화와 가족 및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사장 권익현)은 7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 강당에서 2019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6개 분야 797명으로 총 8억 1060만원의 장학금이 오는 10일 신청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이는 지난 2004년 장학재단 설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분야별로는 반값등록금 장학생 576명, 성적우수 장학생 173명, 근농 장학생 3명, 희망 장학생 5명, 특기 장학생 33명, 비진학 창업․취업학원비 지원 장학생 7명 등이다.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난해 전
부안군은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6일 오전 9시 50분 군청광장을 비롯한 변산면․줄포면 등 3곳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거행했다.이번 추념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 단체장 및 보훈단체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그들의 호국정신을 본받아 계승하는 자리를 가졌다.보훈단체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추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을 기리는 묵념을 시작으로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나우코스연구소와 지난 3월부터 부안참뽕 트리트먼트 개발을 추진해 5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선보인 부안참뽕 트리트먼트는 뽕잎추출물 10%를 함유한 크림제형으로 천연향료와 검은콩추출물 등 5가지 식물성분을 담아 손상된 머릿결에 수분과 영양을 주는 그린제품으로 천연유래 헤어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됐다.최근 부안군은 지역특산물인 오디뽕을 이용해 오디와 뽕잎젤리마스크팩, 뽕잎핸드크림 등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성을 가진 미용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이번에 개발된 자연담은 참뽕 그린 트리트먼
부안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시행기관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생활 속에서 삶을 생각하고 인간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인문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강사비와 운영비를 지원 받아 ‘人文, 地文, 畵文으로 만나는 부안!’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에 따라 오는 10·17·24일에는 전경목(한국학중앙연구원) 강사와 함께 ‘우리가 몰랐던 우리 고장의 역사와 인물’과 관련된 내
부안군은 지역내 초․중학생의 영어실력 기초다지기와 어린이 꿈 가꾸기 확산 등을 위해 한양대학교 국제학부와 교육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부안지역 초․중학생과 국내 일류 대학생들과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부안지역 초․중학생 영어캠프를 운영함으로써 영어가 모국어인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영어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특히 올 여름방학부터 시행하게 되는 영어캠프에는 부안군 관내 초․중학생 200명과 한양대학교 자원봉사
부안군 기획감사담당관실 직원들이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기획감사담당관실 직원 10여명은 5일 하서면 송림길 김용호씨 오디농가를 찾아 오디따기 일손돕기를 진행했다.특히 기획감사담당관실 직원들은 일손돕기에 필요한 자재들을 직접 준비하고 간식과 식사 등도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등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고 실질적인 일손돕기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귀감이 됐다.이와 함께 영농철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행정도 펼쳤다.부안군 이종충 기획감사담당관은 “부안군 대표 특산품인 오디의 경우 적기에 수확하지 않으면
권익현 부안군수가 1박 2일 일정으로 국회를 방문해 2020년 국가예산 4500억원 달성을 위한 발품행정을 펼쳤다.권익현 군수는 4~5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유동수·정세균·신경민·서삼석·이춘석·강병원·이인영 의원과 민주평화당 김종회·유성엽 의원,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 등을 잇따라 방문해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역사공원 조성사업과 하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격포해수욕장 연안정비 조성사업 등 9건을 건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원이 4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경제문화공헌대상에서 기초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경제문화공헌대상 조직위원회 등이 주최한 2019 대한민국경제문화공헌대상은 대한민국 문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상이다.김광수 의원은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지방자치 활성화,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대한 공헌도를 인정받아 기초의회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김광수 의원은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생활에 필요
권익현 부안군수는 “신운천에 최근 설치된 야자매트, 보안등, 흙먼지털이기 등 이용객들을 위한 작은 관심과 변화가 감동으로 다가오는 만큼 작은 불편 하나까지도 개선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으며, 더불어 “신운천 주변지역은 부안읍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성장 가능한 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소중한 땅인 만큼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 논란을 잠재울 수 있도록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한 바 있다.이에 따라 임원택 산업건설국
부안군은 5개소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최근 유관기관과 함께 부안군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피서객의 안전과 행락질서 유지 등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안전관리 협의회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군을 비롯한 전주기상지청, 군사지방해양수산청, 부안해양경찰서,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등의 유관기관 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해수욕장 개장계획 및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회의에서는 부안군 관내 5개 해수욕장에 대해 7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38일간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은 지난해 대비 13명을 증
부안군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폭염일수 빈도와 강도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폭염피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도우미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폭염대책기간인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담당 부서인 안전총괄과장을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해 소관 업무 부서별 폭염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그 일환으로 사회복지과 노인돌보미, 보건소 건강관리지원반을 활용해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인명피해 등을 예방하고 특별 관리하기 위한 폭염 대비 재난도우미를 가동시켰다.재난도우미는 읍면
권익현 부안군수가 폭염대응을 통한 재난피해 최소화와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강조했다.권익현 군수는 3일 열린 6월 중 월례조회에서 “지난 5월에 벌써 기온이 30도를 웃돌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며 “가뭄과 홍수 등 각종 재난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해 단 한 곳도 재난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완벽히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폭염에 대비해 노약자 등 폭염취약계층의 피해가 없도록 무더위쉼터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난 31일 제12회 다문화어울림축제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및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외국인 주민과 도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한마당 잔치로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하여 부안군수 등 도내 다문화가족과 도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이날 부안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재난상황을 스스로 극복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다문화가정 및 도민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 프로그램과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교육
부안군은 계화면 일원 대규모 축사 11건에 대한 건축불허가처분 취소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부안군은 지난해 계화면 궁안·의복·양산리에 신청한 축사 33건(계사 18건, 우사 15건)에 대해 새만금사업지역으로 유입되는 가축분뇨로 인한 수질오염 방지 및 그 오염원 해소를 위한 동진면 안성리, 계화면 전 지역을 전부제한지역으로 하는 부안군가축사육제한조례를 적용해 건축불허가 처분했으며 그 중 15건에 대해 행정소송이 제기돼 지난 30일 11건에 대해 전주지방법원에서 승소했다.계화면 일원 대규모 축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