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취업동아리 ‘황금나침반’이 각종 대회를 석권해 화제다.8일 전북대에 따르면 올해 초 굿모닝신한증권이 주최한 모의투자대회 ‘해외주식 열강전’에서 100%가 넘는 평가수익률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던 황금나침반이 지난 6월 한국경제신문·한국투자증권이 주최한 한경스타워즈 대학생 모의투자대회에서도 경영학과 2학년 이재수 학생이 단체전 1위, 개인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개인 수익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이재수 학생은 수익률 76.61%로 실력을 인정받아 방학 중 키움증권에서 트레이더 인턴을 수행하기도 했다.황금나침반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전국 40개 대학의 증권동아리들이 참가한 동양종합금융증권 주최 워
6년 연속 노벨상 후보에 올랐던 심혈관 계통 질환의 권위자 등 세계적인 석학 7명이 전북대 강단에 선다.8일 전북대에 따르면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육성(WCU)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미 조지아공과대학 석좌교수인 로버트 네렘교수 등 7명의 세계 석학을 초빙했다고 밝혔다.WCU육성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북대는 전공학과 신설 지원(제1유형) 분야에 '신개념 BIN융합기술 개발' 과제, 개별 해외학자 초빙지원(제2유형) 분야에 '시공간 다중 입출력과 직교주파수 분할다중 융합공조 무선 네트워크' 과제, 세계적 석학 초빙 지원과제(제3유형) 분야에 '에너지 포획용 고분자 나노 소재 개발 연구' 과제가 각각 선정된 바 있다.
군산대 전기전자제어학과 RAIC팀이 ‘2009 친환경 에너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원의 주관으로 지난 2일~4일까지 서울 KOEX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RAIC팀(지도교수 주영훈, 팀원 김종선, 문현수, 탁명환, 오명재)이 대학부 친환경 온라인전기자동차 부문에서 은상을 차지해 상금 300만원과 상패를 받았다.기업부문과 대학부문으로 나뉘어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학부의 경우 실제 밧데리 구동 전기자동차를 축소해 만든 RC CAR(Raido Cotrol Car)를 사전에 공지, 최종 선발된 10개 팀이 본선에서 경합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RAIC팀이 출품한 RC CAR는 기존 RC CAR의 차체가 철판으로 되어 있어 차체를 보완, RC CAR의
전북도교육청이 근대 100년의 진북동시대를 마감하고, 미래 100년의 효자동시대를 연다.8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효자동 서부신시가지에 새로운 청사가 완공돼 오는 28일 이전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오는 11일까지 신청사의 공사와 감리용역을 마무리하고, 각종 설비 시스템의 시험가동과 사인물 및 비품설치 등을 거쳐 이사할 계획이다.도교육청은 지난 2007년 10월 사업비 432억원을 들여 전주시 서부신시가지 효자5택지개발지구 내 2만6천120㎡부지에 지하1층, 지상9층, 건축연면적 1만7천356㎡ 규모로 완공됐다.신청사의 외형은 전주 합죽선 모양을 땄으며, 조명과 냉·난방 자동 제어시스템 및 사무자동화 시스템을 갖추었고 에너지는 친환경적인 태양광과
전북 어르신선수단이 9일부터 3일 동안 인천에서 열리는 2009 전국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국민생활체육회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7천여명이 참가하며, 축구와 게이트볼, 배드민턴, 테니스, 정구, 생활체조 등 12개 종목에 출전하는 250여명의 전북선수단은 페어플레이를 통해 수준 높은 선진 실버체육의 진수를 선보인다는 각오다.각 종목별 대회는 9일부터 각 경기장 별로 치러지며, 특히 축구와 MTB 등 격렬한 종목에 출전한 60~80대 동호인들의 노익장 대결이 관심을 끈다.전라북도생활체육회는 지난 2006년 전국 처음으로 도내 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만들어 앞서가는 생활체육을 실천했으며, 게이트볼과 생활체조를
국민생활체육 大천하장사씨름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장수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 주최,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와 장수군생활체육회가 공동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장수군, 전라북도씨름연합회 등의 후원으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남자부(청·중·장년), 여자부(매화급-60kg·국화급-70kg·무궁화급-80kg이하) 총 960명의 선수가 참여해 민족 전통 스포츠의 씨름 향연을 벌이게 된다.대회에서 입상한 남자부 통합 大천하장사와 여자부 통합 大천하장사에게는 상금 1천5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전통 복식·혼수예단을 전문으로 하는 한복 소서노에
전주교육장배 겸 제19회 전주시 통합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오는 13일과 20일, 27일 세차례에 걸쳐 전주덕진체련인조구장 등 5개 장소에서 개최된다.전주교육청과 전주시통합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주시 관내 중·고등학교 축구클럽과 일반축구동호인 65개팀 3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김기원 전주시통합축구협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전주시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고, 각 학교의 클럽활동이 더욱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odus@
전북대가 정보화 대학으로 비상하고 있다.전북대 정보전산원은 기존의 정보시스템인 종합정보시스템과 오아시스를 통합해 웹 기반의 ‘차세대 대학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총 4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 통합 DB를 기반으로 설계해 단위 시스템들이 유기적으로 연동되고 통합돼 마치 하나의 시스템처럼 움직이는 통합정보 시스템으로 2010년 10월 사업 종료를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이번 차세대 대학통합정보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기성회 및 산학협력단 회계업무까지 모두 이 시스템으로 운영돼 대학의 물적·인적 정보와 재무적 데이터의 흐름이 투명하게 관리돼 경영정보시스템을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으로 경쟁력
전북대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에 IT기술을 융합해 지능형 농기계로 변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7일 전북대에 따르면 지식경제부의 'IT융합 차세대 농기계 종합기술지원사업'의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생물산업기계공학과가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원 등이 참여, 전라북도와 김제시의 대응투자로 실시되는 사업이다.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전북대는 정부 출연금 400억여원을 비롯 전북대 10억, 전북도와 김제시 대응 투자금 72억원 등 모두 500억원이 투입돼 김제시 백산면 '지평선 산업단지'의 1만3천200㎡ 부지에 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이 지역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 축산과학원 등 7개 농업 관련 공공기관이 2012년 이전할 계획이어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전북대는 센터건설사
전북도교육청 기획예산과 법률지원팀에서는 도내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전임계약직 변호사 1명을 채용해 각종 소송업무 수행 및 법률지원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7일부터는 교직원 및 학부모에 대한 법률상담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법률상담 서비스로 교직원은 교권침해 등 각종 법률적 분쟁 사안을 학부모는 자녀의 안전사고 및 폭력사고, 과도한 체벌 등 교육활동과 관련해 법률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법률상담을 원하는 교직원과 학부모는 사전에 전화 예약 후, 도교육청 기획예산과 법률지원팀을 방문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법률상담 활동을 통해 교육가족의 법률 고충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이라며 &ldquo
수차례에 걸쳐 유찰을 거듭해 온 도교육청사가 4차 입찰에 들어간다.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사 입찰이 3회에 걸쳐 유찰됨에 따라 당초 매각 예정가격(69억7천124만여원)에서 20%(13억9천424만여원) 낮아진 55억7천699만여원에 4차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입찰기간은 8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4시까지이며, 개찰 일시는 16일 10시에 실시한다.입찰방법은 온비드(http://www.onbid.co.kr)을 통한 전자입찰이며, 개인이나 법인 누구나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낙찰자는 매각대금을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전액 납부해야 하고, 재산의 명도는 신청사로 이전 후 인도(11월중)하는 조건이다.기타 입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와 온비드 홈페이지에 입찰공고문을 탑재하고 있다./
전주대 영화영상전공(전공주임 한승룡교수)은 영화 제작에 관심있는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북 청소년 스토리텔링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청소년 영화감독을 찾습니다'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PPT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며, 전라북도 교육감상 1개 팀(상금30만원), 은상 5개 팀 (20만원), 동상10개 팀(10만원)을 각각 선정해 전체 제작 지원금 340만원을 지원한다.수상작은 전주대의 제작 지원을 받아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전북 청소년영화제에 출품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한편 영화영상전공은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콘텐츠 특성화학과로 선정돼 향후 3년간 10억의 국고를 지원받아 HD영상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문의 063
도교육청, ‘창의실용 학습동아리 워크숍’ 개최 전북도교육청은 4일 전라북도과학교육원에서 학습동아리 36개팀 회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실용 학습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했다.창조적·자율적 공동 학습문화 정착과 개인 및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은 학습동아리 발전 방향 설명을 비롯 2008년 우수 학습동아리인 ‘북드림’의 ‘도서관 홍보 및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방안’이란 주제 발표와 자체 제작한 UCC 상영을 실시했다.또 2009년 학습동아리 4개팀인 ‘Let's go 스쿨파인’의 ‘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조기 정착’과 ‘글로리 행복
전북도교육청 해외영어캠프 결과, 상당수 학생 캠프 만족해 전북도교육청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실시한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결과, 상당수 학생들이 캠프 내용 및 효과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4일 도교육청은 해외 영어캠프 결과 보고회를 통해 캠프 참가 학생들 상당수가 대체적으로 만족스럽다는 응답 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영국 요크에서 실시한 이번 영어캠프는 1인당 370만원(항공료 본인 부담)이 지원돼 오전에는 영어수업, 오후 체육 및 예술 등 활동 중심 수업 등으로 구성됐으며, 저녁에는 퀴즈나 팝송과 같은 친교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영어캠프 프로그램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전체 75%가 긍정적 답변을 했으며, ‘캠프 재참가 희망’ 의견도 77%에 달하
전주대학교가 4일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제1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중소기업과 산학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시장 창출을 도모하고,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기술혁신 의욕을 고취하고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 한편 전주대는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중기청과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에 15년간 중소기업들과 산학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김대연기자 eodus@
김창환 전북대 교수가 제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기부를 해서 화제다.전북대는 4일 김창환 환경생명자원대학 환경조경디자인학과 교수가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열중해야 할 소중한 시간에 파트타임 등으로 학비를 버는 제자들을 보며 안타까웠다”며 “학생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학생들의 어려운 사정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장학금을 내게 됐다”고 전했다.서거석 전북대 총장은 “제자들을 향한 교수님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오는 것 같아 매우 흐뭇하다”며 “제자들을 생각하는 그 마음 가슴 깊이 새기며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업
평생을 모아온 재산을 선뜻 내놓은 ‘얼굴 없는 천사’가 전북대에 나타났다.전북대 발전지원재단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한 노신사가 방문해 자신이 소유한 전주시 금암동 소재의 상가 건물(시가 3억원 상당)을 발전기금으로 내놨다고 전했다.이 노신사는 “부친으로부터 지금 시가로 약 1억원을 받아, 그 돈으로 부인과의 노력으로 3층 상가 건물을 힘들게 지었다” 며 “3년 전 부인이 작고하고 아내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이 상가 건물을 대학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일에 쓰고 싶다”고 밝혔다.이 같은 기탁 동기를 밝힌 노신사는 전북대 원로 동문으로, 땀 흘려 벌지 않는 것은 내 것이 아니라는 평소 신념대로 부인이 이루어 놓은 유산을 모교 후배들의 학업
듯 11월12일 치러지는 올해 수능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수리 영역이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2010학년도 대입수능 마지막 모의고사가 3일 실시된 가운데 언어영역의 경우 지난해 수능보다는 어렵고,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됐다.이에 따라 입시 전문가들은 오는 11월 12일 치러지는 본 수능에서도 언어영역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여 예년과 마찬가지로 수리영역이 학생들의 전체 성적을 가름하는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김경화 기전여고 진학지도부장은“1교시 언어영역에서는 다소 까다로운 지문이 다소 보였지만 큰 부담은 없었다”며 “이번 수능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쉬울 가능성이 크지만 어려워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수리영역
일본 가나자와시 조기소프트볼협회 대표단 34명이 지난 2일 소프트볼 교류를 위해 전주를 찾았다.가나자와소프트볼협회의 전주방문은 이번이 열 번째로, 전주의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에 매료돼 첫 방문 이 후 매년 전주를 찾고 있다.전주시와 가나자와시는 200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스포츠를 비롯 공예, 예술 등 문화 부분을 중심으로 시민교류에 이어 전국 지자체중 한·일자매도시 교류의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가나자와시는 일본내서도 손꼽히는 문화도시로 가장 한국적인 도시라 자부하는 전주시가 상당부분 모델로 삼고 있는 도시기도 하다.방문단은 3~4일까지 원광대에서 교류시합을 갖고, 송하진 전주시장을 예방한 뒤, 5일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김대연기자 eodus@
전북대는 팔레오마베가 하원의원(미국령 사모아·민주당)에게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3일 전북대에 따르면 법학전문대학원 본관 가인홀에서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갖고 팔레오마베가 하원의원에게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서거석 총장을 비롯 전북대 보직자들과 미 정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명예 박사학위 수여식을 축하했다.전북대가 팔레오마베가 의원에게 학위를 수여한 것은 미국 정부가 독도에 대한 인식을 바로 하는 데 크게 공헌했고, 한국의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 가입 지지 등 우리나라와 아시아 평화에 크게 기여했기 때문이다.특히 전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만금 사업에 있어 미 자본의 투자 유치에도 큰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팔레오마베가 의원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