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교수노동조합이 전국 대학 중 최초로 출범했다.10일 열린 전주대 교수노조 창립총회에는 그간 노조 설립을 위해 오랫동안 꼼꼼히 준비해온 전주대 오재록 행정학과 교수 등 교수 133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후 교수사회의 권익과 단합, 사학민주화, 사회적 가치 제고를 도모키 위해 모두가 한 뜻으로 결의를 다짐했다.이번 교수노조 설립은 제20대 국회에서 통과된 교수 등 고등교육법에 따른 교원이 노조를 설립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교원노조법)에 따라 추진됐다.특
우석대학교 오찬호 식품과학대학장이 학교법인 우석학원의 발전을 기원하며 기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10일 대학 본관 1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오찬호 식품과학대학장 등이 참석했다.오찬호 식품과학대학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학교법인 우석학원의 노력에 힘을 보태고자 기금을 출연하게 됐다”면서 “출연된 기금이 약소하나마 학교법인 우석학원의 초석을 다지는 데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은 &ldq
전북대학교 정민주 대학원생(생리활성소재과학과 박사과정·지도교수 정병훈)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은 국내 박사과정생이 논문의 주제와 관련된 창의적, 도전적 아이디어를 주도적, 독립적으로 연구할 기회를 제공키 위해 연구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정으로 정 대학원생은 향후 2년간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4,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조류 인플루엔자의 선제적 방어를 위한 IFITM 가족 군 단백질들의 활
전주비전대학교 홍순직 총장은 지난 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에 힘써 온 행정지원·관리처 직원들을 격려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홍순직 총장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충격파가 대학 구성원의 일상을 수시로 변하게 하지만 ‘학생성공’ 비전이란 하나의 목표로 전체 구성원이 협력해 나가는 전주비전대만의 경쟁력을 통해서 대학의 주인인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고 전주비전대 구성원이 위기를 극복하고, 한차원 높은 대학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라 믿는다"고
전주대학교 왕석순 사범대학 가정교육과 교수가 김승환 전북교육감의 지정을 받아 지난 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이 주자로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코로나 19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당국 관계자 및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처음 시작한 캠페인으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2명의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전주대 이호인 총장도 지난 5월, 군산대 곽병선 총장의 지정으로 캠페인 주자로 참여한 바 있다.왕석순 교수는 &
전주비전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혁신지원사업(1유형) 연차평가에서 전북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87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평가결과는 3개 등급(A/B/C)으로 구분해서 발표됐다.이에 따라 전주비전대 혁신지원사업단은 2차년도 사업운영을 위한 인센티브를 포함한 사업비(국고) 약 4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홍순직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수요 맞춤형 인재양성과 대학의 혁신역량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그간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약학대학을 유치를 기념하는 뜻에서 지난달 29일 교내 진수당과 글로벌인재관 등 캠퍼스 일원에서 비전선포식과 현판 제막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김동원 총장과 채한정 약대학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역대 총장, 이용규 총동창회장,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제20대 정동영·김광수 국회의원, 이상직·안호영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송성환 전북도의회의장, 박병술 전주시의회의장,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이용복 대한약학회 회장 등이 참석해 전북대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문을 닫았던 중앙도서관 운영을 18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전북대 도서관은 대학 구성원의 학습 및 연구 활동 지원과 지역민들을 위해 중앙도서관과 각 분관 시설을 별도 공지할 때까지 개방키로 했다.운영 시간은 토·일요일, 공휴일을 제외 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모든 자료실과 자유열람실을 개방하되 개인 및 그룹학습실, 멀티실, 학습도서관은 제외된다.또한 열람실은 방역 지침을 위해 전체 중 30%만 분산해 개방하고, 출입 시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
우석대학교 교육혁신본부가 비교과 통합관리 서포터즈 ‘챔프 프렌즈 2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지난 18일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김성희 교육혁신본부장, 김수란 역량개발인증센터장, 챔프 프렌즈 2기 서포터즈 등이 참석했다.재학생 6명(전주 5명·진천 1명)으로 구성된 챔프 프렌즈 2기는 앞으로 대학에서 진행하는 각종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와 함께 재학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이들
전북대학교가 최근 이태원발 코로나19 쇼크로 인해 비대면-온라인수업을 1학기 종강까지 시행키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다만 현재처럼 대학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소규모 실험·실습·실기 수업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운영할 방침이다.전북대는 비대면 수업의 질 관리를 위해 본부와 단과대학, 총학생회 등이 참여하는 TFT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용하고 있다.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기존처럼 모든 교과목에 대해 과제 중심의 수업을 금지하고, 교원과 학생 간 상호작용 증진을 위해 실시간 화상수업을 하도록 했다.특
호남권역 산업체의 기술개발·자문 등을 지원할 전북대학교 소재·부품·장비 지원센터(센터장 강길선 교수·이하 JBNU소부장 기술지원센터)가 본격 출범했다.이 센터는 소재와 부품, 장비 분야 원천기술 자립 역량과 세계적 기술 우위 확보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를 위한 특별조치법(소부장 특별법)이 올 4월 1일 시행됨에 따라 새로 조성돼 문을 열게 됐다.이로써 전북대는 보유하고 있는 인·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정부가 공표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midd
한일장신대학교(총장 구춘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들을 지원키 위해 올 1학기 학교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이번 결정은 5월 4일부터 시작된 실습·실기과목 등 대면수업을 위해 학교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재학생들의 편의를 돕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과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로써 1학기 일부 실습수업이 진행되는 7월 17일까지 승차권 없이 전 노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미 승차권을 구입한 학생 270여명에게는 전액 환불할 계획이다.한일장신대는 지난해 2학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