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김동원 총장이 대학 간 문호를 활짝 열고 시스템을 공유하는 ‘학사 교류’를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학교육의 뉴노멀로 제시했다.김동원 총장은 7일 “코로나의 2차 대유행으로 2학기 대면 수업에 대한 기대가 사라지고 되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교육도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집을 떠나 굳이 먼 거리를 이동할 필요 없이 어디서든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학사 교류’를 서둘러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김동원
우석대학교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대학평가원이 주관하는 ‘대학기관평가 인증대학 모니터링 평가’에서 모든 기준을 충족해 2022년 12월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대학기관평가 인증대학 모니터링은 대학이 지속해서 인증 자격 기준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제도로 재정 및 학생충원 관련 핵심지표인 6개 필수 평가 준거와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 교직원, 교육시설 및 학생지원,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대학 운영과 관련된 30개 평가 준거를 모두 충족해야 인증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우석대학교는 지난
전주대학교와 하림그룹은 공동 운영중인 채용연계형 산학교육모델인 하림beSTAR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과 ㈜하림 박길연 사장, 전주대학교 이호인 총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행사 인원을 최소화하고, 행사 전 소독과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 학생들에게 적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비 하림인으로서 바른 인성을 갖춘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격려와 함께 하
전북교육발전을 위해 민·관 협력을 보다 강화키 위한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가 본격 출범했다.전북도교육청은 2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당연직 3명, 전북도청과 기초자치단체 공무원 위원 5명, 도의회 추천 위원 3명, 공개모집 위원 11명, 외부위촉위원 18명 등 총 4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들의 임기는 오는 2022년 8월 31일까지 2년 간이다.이날 첫 회의에선 위촉장 수여, 임원진 선출, 교육거버넌스위원회 구성 결과 및 운영 계획 설명 등으로 진
전주교육대학교는 1일 김우영 총장을 비롯해 윤덕임 동창회장, 이영환 전주부설초 교장,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학생회관 준공식을 갖고 함께 축하했다.새로 문을 연 제2학생회관은 대지면적 78,755㎡ 연 면적이 1,461㎡(443평), 건축면적이 597㎡(181평)인 지상3층의 건물로써 주요시설로는 총학생회실, 동아리방, 다목적홀 등으로 구성됐다.또한 건물 옥상에는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배치하고 건물 내외장재는 에너지 효율이 높고 친환경적인 자재를 사용해 녹색 건축물을 지향했다.특히 전체적인 분위기와 어울리는
전북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융합기술사업화확산형 전문인력양성사업(이하 MOT사업)’(총괄책임자 권대규 교수)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산업구조 변화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사업 전환, 고부가가치화 실현, D.N.A 기술 활용을 주도할 수 있는 산업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해 기업들이 혁신 성장을 주도하고 융합기술을 사업화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전북대는 5년간 국비 24억 2,000만 원을 지원받아, 전북테크노파크, 캠틱종합기술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국토정보공
우석대학교는 지난달 31일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교원 정년 퇴임식 및 명예교수 추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남천현 총장은 김영민·박학규 교수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송은섭 교수에게 황조근정훈장과 봉사대장상을, 신태용 교수에게 옥조근정훈장을 각각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와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도 함께 전달했다.이와 함께 김영민·박학규·송은섭·신태용 교수에게는 명예교수 추대장이 수여됐다.남천현 총장은 “수십 년간 교단에 몸담으시며, 대학 발전에 이바지하신 교수님들의 노고를
전주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학년도 수시모집 면접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전주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험생들의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수시모집 면접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9월 23~28일까지이며, 전주대 입학홈페이지(iphak.jj.ac.kr) 또는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전주대는 비대면 면접의 공정성과 안전성을 확보키 위해서 ‘영상 업로드 방식’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또 원
우석대학교가 9월 1일 개강 후 7주일간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발표했다.우석대는 최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과 교육부의 비대면 수업 진행 권고 등을 고려하여 이 같이 결정했다.앞으로 우석대학교는 9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약 7주일간 전체 수업에 대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하지만 대면수업이 필요한 실험·실습·실기수업은 수강인원 20명 이하 또는 강의실 밀집도 50% 이내인 경우 대학 본부 승인 후 제한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다.김성희 교무처장은 &ldqu
전주기전대학은 지난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코로나19 특별장학금과 2학기 기숙사생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키로 결정했다.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전주기전대학은 학생회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재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분담하고자 특별장학금 지급 및 2학기 기숙사비 전액지원을 결정했다.이번 특별장학금 지원은 2학기 등록금 실 납부금액의 10%를 지원하고 원거리 통학생 중 기숙사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2학기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한다.전주기전대학 조희천 총장은 “우리
2021학년도 수능시험(12월 3일 시행)이 어느새 100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 진행, 수능 시행일 변경, 대입전형 일정 및 전형 방법의 변화 등으로 대입과 수능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우려감이 매우 높은 만큼 각별한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전북교육청은 25일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개학 연기와 온라인 수업을 경험한 올해 수험생들이 수능을 100일 앞두고 집중 점검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 등을 제시했다.먼저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건강관리인 만큼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우석대학교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특별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25일 우석대에 따르면 지급될 코로나19 특별장학금액은 1학기 등록금 실납부액의 10% 수준다.등록금이 488만원으로 가장 비싼 약학계열 학생은 최대 48만8,000원을 지급받게 된다.1학기 성적장학금을 포함한 기존 장학금은 이번 특별장학금과 관계없이 지급된다.우석대는 코로나19 특별 장학금에 약 14억3,0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재원은 예산 절감 등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앞서 우석대는 총학생회와 여러 차례 논의를 진행했